함양군 조여문 신임 부군수 11개 읍·면 순방

11~12일 11개 읍면 찾아 지역 현안 파악,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강화 등 당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조여문 부군수가 읍·면 현황 및 지역 현안 파악 등을 위해 11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순방은 11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서하면, 안의면, 지곡면, 수동면을 연이어 방문하고, 12일에는 마천면, 유림면, 휴천면, 병곡면, 백전면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순방 첫날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마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예찰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민선 8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읍·면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읍·면 지역 현안을 직접 파악하고 업무에 반영하여 군민을 위한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