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4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 개최

선진지 견학 및 특강을 통한 지도자 능력 및 리더십 함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이덕봉)는 7월 10일 수요일 ~ 7월 11일 목요일 1박 2일간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금번 교육은 서울특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을 방문하여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과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농협중앙회 임원과의 만남 및 정희용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변화되는 농촌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이덕봉 회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농연 단체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농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