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7월 정기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7월 정기회의가 지난 9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최일기 지회장을 포함해 읍면 이장단 20여 명과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해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5월 열린 여성 이장 간담회와 지난달 열린 이장단 정기회의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 지원사업, 마을행복나눔터 활성화, 2024년 남해군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등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최일기 지회장은 “무더운 여름 바쁜 일정 가운데 읍면 이장님들께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위와 장마가 지속되는 만큼 항상 건강에 유의하여 이장 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호 부군수는 “우리 군 발전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행사에 이장님들의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도 참석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의 불편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해군의회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