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최산, 팬클럽 에이티니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2년 연속 500만 원, 150만 원 상당 답례품까지 재기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10일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최산이 팬클럽 에이티니 회원들과 함께 남해군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액의 30%인 150만 원 상당의 지역 답례품을 자신이 나고 자란 남해읍 주민들을 위해 재기부하며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고향 사랑 마음을 전했다.

 

남해군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인 최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특히 7월 10일은 최산의 생일로 기부에 함께 참여한 에이티니 회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최산은 “내가 태어난 날, 내가 태어난 곳인 남해군에 대한 사랑을 우리 소중한 에이티니 팬들과 한마음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팬분들과 함께 전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산이 속한 보이그룹 에이티즈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프롬 에이 투 제트’를 통해 전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했으며, 오는 14일부터는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에서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윌 투 파워'를 시작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토론토 등을 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