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예천ㆍ문경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프로그램 성료

문화 공연 및 체험활동과 팝업놀이터 등 다영한 프로그램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예천과 문경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예천에서 진행된 6월 ‘문화바람, 오예!’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패밀리파크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변경‧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폐품을 활용한 팝업놀이터, 재활용 포토존, 버스킹 공연, 종이컵쌓기, 레크리에이션 등 실내에 맞춰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폐품을 활용한 팝업놀이터와 재활용 포토존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6월 26일에 문경에서 진행된 ‘활기찬 새재’는 문경새재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활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예천과 문경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정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장소를 변경했으나 이번 사업에 보내주신 긍정적인 반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아가 7월 문화가 있는 날엔 더 높은 품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내용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혹은 예천문화관광재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