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모집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신청 가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고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사업에 선발되면 1일 7시간 주 35시간 근무한다.

 

단, 만 65세 이상은 1일 5시간, 주 25시간 근무한다.

 

2024년 최저임금을 준용해 시행된다.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16일 선발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일자는 변동 가능)

 

통영시 관계자는 “6개 사업, 26명 선발로 8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4개월간 사업이 진행되며,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