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자율방범대연합회, 범죄예방 및 가족 한마음잔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난 9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2024년 범죄예방 결의 및 가족 한마음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재철 합천부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권창현 경찰서장과 자율방범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가 진행됐고, 이어서 모범 자율방범대원 18명에게 합천군수, 국회의원, 합천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의 표창과 경남경찰청장, 경남자치경찰위원장, 합천경찰서장의 감사장이 수여됐다.

 

1부 기념행사는 대회사와 축사로 마무리됐으며, 2부에서는 가족 한마음 잔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군 자율방범대연합대원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지역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활동을 펼쳐온 대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득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합천의 치안유지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활동하는 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치하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철 합천부군수는 ”범죄예방 결의 및 가족 한마음 잔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활동하여 주심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