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마기간 전통시장 수해피해 예방 합동점검 나서

거제시, 경남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에서는 올 여름 장마기간 동안 전통시장의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7월 9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예방 및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고현종합시장과 옥포 국제시장 등 2곳에 대해 시장 상인회장 등 시장관계자들과 함께 수해피해 우려가 있는 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상인들에게 올 여름 장마기간 동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거제시 전체 시장에 대하여 시장활성화 사업, 시장매니저 지원사업, 노후전선교체 사업 등 다각적인 시장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거제시에서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기적인 시장환경을 점검하여 안전한 시장생활을 영위하도록 힘 써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