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년농업인4-H회, 7월 월례회 행사 개최

밀양시장,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9일 저녁 지역 내 식당에서 열린 밀양시청년농업인4-H회(회장 박도현) 7월 월례회행사에 참석해 청년 농업인 60여 명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올 상반기에 추진한 감자 공동 학습포 운영과 청년 스마트 농기계 활용 교육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단체활동 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시가 내년에 추진하는 농업 분야 지원사업과 청년정책 등을 안내했다.

 

안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과 밀양농업의 발전 방향과 청년 농업인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낮에는 열심히 농사짓고, 밤에는 농업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청년 농업인들을 보니 밀양농업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밀양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 농업인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청년농업인4-H회는 19세부터 39세까지 밀양시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현재 120여 명의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수시로 공유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와 과제교육, 다양한 단체활동,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가입은 밀양시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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