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 천체관측실 새단장 이벤트 실시

김해시 협력통해 노후된 천체관측실을 우주선 분위기로 새단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 천체관측실이 단장을 마치고 7월 19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고 이를 기념해 시민대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천체관측실 새단장은 김해시 주관으로 김해천문대가 함께 시설 개선을 추진했으며, 입구와 통로의 노후된 부분들을 우주선 분위기로 탈바꿈 시키는 작업 실시해 주 방문객인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도록 곳곳에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요소들 가미해 천체관측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해천문대는 7월 19일부터 천체관측실 새단장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객들에게는 실제 태양과 달을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터넷 리뷰를 남긴 100명의 어린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우주과학 키트`를 선물한다.

 

임상대 김해천문대 팀장은 “노후된 천체관측실을 우주선 내부 분위기로 전환하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 천체 촬영 이벤트를 통해 우주를 더욱 가깝고 즐겁게 접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