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웹드라마‘남해의 아이들’남해다름 수산물 협찬

유튜브 채널 파라독스 스튜디오, 남해 바다 배경 콘텐츠 제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남해군 해안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청춘 코미디 웹드라마 '남해의 아이들'에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수산물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파라독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남해의 아이들'은 청년들이 남해에서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자아실현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웹드라마다.

 

무한경쟁 사회와 소멸해가는 지방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담겨 있다.

 

파라독스 스튜디오는 구독자 28만명, 총 조회수 2.3억뷰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쇼츠영상과 웹드라마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관 ‘2024년 크리에이터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지원을 받았다.

 

청소년과 청년층에게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기회의 장을 인지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녹여냈다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으로 꼽혔다.

 

남해군은 시원한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건멸치, 어간장, 건홍합 등 우수한 품질의 남해다름 수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8회로 제작되는 웹드라마는 7월 남해군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에 유튜브 채널인 ‘파라독스 스튜디오’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젊은 층이 주로 보는 콘텐츠에 지역 수산물과 남해다름 브랜드를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여러 방식으로 남해다름 수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