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으로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 해충퇴치기, 아이스넥쿨러, 즉석식품 등 5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옥 회장은 “이번 여름나기 키트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