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옥외광고업 종사자 간담회 개최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첫걸음, 도시경관 정비로부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질서 있는 옥외광고문화 조성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8일 관내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 경관 개선 방안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가로등 현수기 민간위탁 추진 등에 대한 관련 종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종덕 사단법인 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30여 개소 옥외광고업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및 가로등현수기 민간위탁 실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 △벽화, 조형물 설치 등 경관 개선 사업 추진 등 사천시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 개발사업 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강호명 도시과장은 “옥외광고업 종사자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선진 옥외광고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우주항공 복합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