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죽방렴 물총놀이터’에서 더위사냥∼

20일 지족어촌관광단지…물총 200개 선착순 현장 대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오는 20일 오후 2부터 5시까지 삼동면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 내 광장에서 ‘남해 죽방렴 물총놀이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족어촌관광단지를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지역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계획된 ‘지족어촌관광단지 사계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지난 봄 ‘전국 남해죽방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이은 여름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200명 정도를 대상으로 당일 13시 30분부터 물총 200개를 선착순으로 현장대여 하며, 3시간 동안 물총놀이뿐 아니라 DJ와 함께하는 물총댄스쇼, 물풍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물총놀이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10월 12일 가을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플리마켓 및 버스킹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