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탐험대' 성료

지난 6일, 서동생태관광지에서 영유가 가정 100여 명 체험 활동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탐험대'를 진행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탐험대'는 유관기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8년 시작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아동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30여 가정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동생태관광지 유아생태물놀이터에서 물놀이와 언덕놀이 등 감각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액션하우스를 방문해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는 정서적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한 가정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 중심의 체험 활동과 행사를 기획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육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족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장난감 대여, 시간제 보육, 육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서비스, 행사 등 다양한 소식들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