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 혜택 알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의 혜택에 대해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과 모바일 앱으로 고지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병행해 신청하면 1,6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자송달 신청자 중 납기 내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 하여 누비전 3만원의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송달 신청방법은 금융기관앱과 카드앱, 간편결제앱으로 신청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송달을 원할 경우에는 창원시 관내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자송달 적용 대상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고지서이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8월 정기분 주민세를 전자송달로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 7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명곤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종이 고지서 사용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