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장지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삼산면 장지마을에서 7월 5일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장지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도의원, 정영환 군의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노인회, 삼산면기관단체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장지마을회관·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바탕으로 고성군이 사업비 470백만 원을 투자하여 대지면적 490㎡에 건축면적 117.18㎡로 지상 1층 건물을 건축하였다.

 

남·여방과 화장실, 거실, 주방을 갖추고 있어 마을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취미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장지마을 주민들은 “신축된 장지마을회관·경로당은 노인들의 쉼터이자 마을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며,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고성군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