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자원봉사캠프 개소 8주년 기념 ‘캠프 상담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자원봉사캠프 개소 8주년을 맞아 관내 13개 캠프 상담가 40명과 함께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를 방문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안내하는 ‘흰여울길에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해운대 해수욕장 ‘비치코밍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우수 자원봉사캠프 벤치마킹을 통해 자원봉사 관리자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캠프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자원봉사캠프는 2016년 7월 4일 개소해 지역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거나 지역 특색과 욕구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13곳이 운영되고 있다.

 

윤정숙 북부동 캠프장은 “타 지역 우수 캠프를 방문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지가 솟아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