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14호 공유우산함 설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혜정)에 14호 ‘공유우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유우산함 설치 사업은 폐우산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된 공유우산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회장 정옥경)이 폐우산 수리 활동을 통해 만들었다.

 

강진석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에 공유우산함이 설치되어 뜻깊다”며, “기후변화로 길어진 장마에 동구 주민의 비를 막아주는 우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산수리봉사단은 폐우산 수거 및 헌우산 기증을 통한 공유우산함 설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