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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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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강남구의회를 대표하여 구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강남구의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강남구의회 의원 모두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구민 행복·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들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희망찬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뱀은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낡은 것들을 뒤로 하고
새로운 출발을 통해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기를 바라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1.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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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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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최재구 예산군수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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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예산군은 여러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예산시장”의 성공을 이어가며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해서 써내려 갔습니다.
이는 우리 예산군만의 성과와 결실이 아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문제에 맞닿아 있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 희망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방시대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에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1차 후보지에 통과되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 충남방적과 덕산온천관광호텔 문제가 해결되기 위한 본격적인 한 해가 됐으며,서해선복선전철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해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확장되는 한 해가 됐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시작된 2025년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경제 속에서,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와 우리공직자 모두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예산을 만들기 위한 기회의 한 해로 꼭 만들겠습니다.
새해에도 군민중심 열린행정과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무엇보다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서비스로 모두가 행복한 예산을 만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에도 우리 군정에 지금과 같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 산 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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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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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박형준 부산시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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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첩경이라는 사실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예기치 않은 일로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초 국회에서 최우선 법안으로 통과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160만 시민이 서명해주신 그 힘은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2025년은 부산 곳곳에서 일렁이는 혁신의 파동들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파워 반도체, 첨단소재 등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들이 이미 부산경제에 새로운 지형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부산에 대한 국내외 기업투자는 3년 새 20배로 늘었고 가덕도 신공항이 불러올 물류 혁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물류 대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힘들이 하나로 뭉쳐서 부산이 국가 남부권의 새로운 축으로 우뚝 서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부산이 대한민국 혁신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새해에는 희망을 더 많이 이야기해 주십시오. 긍정의 힘이 모여 부산의 미래를 밝힐 것입니다. 우리 함께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갑시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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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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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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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 각지에서 경남의 명예를 드높이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경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를 개원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도의원 모두는 민생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민생, 농어촌, 서민생활, 안전·건강, 출산, 고령화, 청년, 다문화 등, 8개 분야 50개 민생조례 입법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발굴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마련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저출산 시대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권리확보 및 어르신들의 복지구현은 물론,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남의 힘찬 발걸음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정착과 남부내륙철도·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진해신항, 원전, 방위산업 등 경남의 큰 도약을 견인할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아울러 의회 내부적으로는 조직신설과 회기확대를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예산정책담당관’을 신설하여 예산분석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연간 회기일수도 지난해 보다 6일 늘려 집행부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그리고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의정을 통해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올 한해도 우리 경남도의회는 도민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더욱 단단한 각오와 책임감으로 오직 도민만을 섬기는 의회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 아침
경상남도의회 의장 최 학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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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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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육동한 춘천시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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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사랑하고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새해 첫날의 일출은 우리에게 새로운 약속과 희망을 선물합니다. 그 빛 속에는 춘천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망과 바람이 담겨 있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춘천시는 2년여 동안,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바이오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등 미래를 위한 토대를 단단히 해왔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춘천의 변화와 성장을 피부로 체감하고 달콤한 열매를 맺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민선 8기, 가장 기본 원칙 처음부터 지금까지 ‘민생’입니다. 저는 취임과 동시에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지금까지 2년 6개월간 19번의 회의를 열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러 제약과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습니다.
지난 12월 9일,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발 빠르게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먼저‘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도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서민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기 전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짐을 덜고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유연한 대책을 단호히 마련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원칙과 소통’입니다. 저는 ‘원칙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고, 관습과 관행을 바르게 세워왔습니다. 앞으로도 그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화합과 자부심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며, 새로운 길을 찾는 지혜를 상징합니다. ‘극세척도(克世拓道)’라는 말처럼 비록 불확실한 시기지만, 춘천시는 시민과 더불어 더더욱 단단히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는 분명히 새롭고도 또 올바른 길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춘천이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며, 글로벌 품격을 갖춘 초일류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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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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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박상수 삼척시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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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존경하고 사랑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새로운 출발과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진취적인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삼척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 우리는 2025년이라는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습니다.
민선 8기의 후반전이 진행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조그만 노력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그동안 우리 시가 쌓아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삼척이 더욱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소산업의 확실한 주도권 확보와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기반 마련, 지역발전의 근간인 광역교통망 확충과 촘촘한 도로망 구축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효율적인 도시설계로 정주기반 강화 및 생활인구 확대의 교두보 마련으로 지역소멸 극복, 지역의 가치를 더하는 균형발전으로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는 도시 만들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과 사계절 스포츠 인프라 조성으로 천만 관광도시 만들기, 찾아가는 복지 및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의 삶이 편안한 도시 만들기 등에 역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삼척의 미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계속해서 그려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민선 8기 삼척시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시정구호로, 시민 여러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뛰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고,
지금도 그 길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삼척의 역량을 믿습니다.
삼척시의 성장을 누구보다 바라는 지혜로운 공직자들이 있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한다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올해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삼척의 미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더욱 일취월장(日就月將)하는 삼척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새해, 푸른 뱀의 지혜로
여러분 모두 어느 해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 1월
삼 척 시 장 박 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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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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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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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민 여러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전북교육은 ‘학력 신장’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를 발판 삼아 2025년 또한 ‘학력신장’과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먼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IB프로그램, 국제교류수업 등으로 공교육을 다양화 ․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다문화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도 차별 없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는 공교육의 책임이며, 전북교육의 기본 원칙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되어야 합니다. 교사가 학생 지도와 수업에 열정과 성의를 담을 수 있도록 교권을 확실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학교가 신뢰와 존중의 공간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전북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
우리 교육청은 한 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교육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전북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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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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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 정기명 여수시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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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2,500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함까지 겹쳐 시민 여러분의 염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 시민 여러분의 깊은 걱정에 공감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올해의 신년화두로 같은 마음으로 덕을 함께 나눈다는 뜻의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습니다.‘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라는 목표 실현을 위하여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민생 안정에 힘쓰겠습니다.
엄중한 시국이 정상화될 때까지 민생 대책반을 운영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연초부터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시작으로, 지난해보다 발행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상반기 내 지출이 가능한 예산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정부에서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여수산단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오천일반산단과 여수국가산단 재생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노동자 복합문화센터와 청년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착공한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정부 주도의 지역 활성화 투자 기금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는 6,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맞춤형 지원 정책 안내와 고충 해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으며, 대출 이자 차액 보전과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 지원을 강화하여 자생력을 키우겠습니다.
기본소득 모델 수립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정부 기조에 따라 여수형 기본소득 실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행사 기간이 2개월로 늘어난 만큼 당초보다 428억 원이 증액된 676억 원의 사업비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도시숲을 주행사장 일대에 조성하여 섬박람회 이후에도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박람회 유산이자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랜드마크와 섬 테마존 등을 설치하겠습니다.
부행사장인 개도 섬어촌 문화센터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박람회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주민소득 창출이 가능하고 지역산업을 연계하여 우리 경제에 장기적인 파급효과가 미치도록 하겠습니다.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을 통해 시민의 힘으로 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세 번째, K-관광의 거점,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도 힘차게 이어가겠습니다.
여수만 르네상스 세부실현을 위해 여자만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를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겠습니다.
장수만 중심으로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가막만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여 여수해만을 중심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광양만에는 여수~광양 수소 배관망을 2029년까지 구축하여 대한민국 청정 수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습니다.
총 56개의 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완수해나가며,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글로벌 미래해양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지난해 300억 원 규모의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만흥동 일대에 레일바이크와 아일랜드 타워, 아트터널 등을 설치하여 해양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거문도 K-관광 섬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여수의 맛을 알릴 섬음식 축제인 섬슐랭 페스타도 새롭게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겠습니다.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와 여수 일레븐 브리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2026 섬박람회 홍보까지 거두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겠습니다.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 TF팀을 운영하여 주요 관광지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만족도를 향상시키겠습니다.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을 신속히 추진하고, 여수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우리 시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육성하겠습니다.
구 미평역을 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여수와 바다를 주제로 한 여수시립박물관을 개관하고, 여문 문화의 거리도 새롭게 재정비하겠습니다.
10년 만에 진남관을 2월에 재개관하고,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인 전라좌수영 동헌 역사문화공원과 선소테마정원 조성 등을 완성하여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정신이 살아 숨 쉬는 호국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여가겠습니다.
네 번째로, 꿈이 실현되고 살고 싶은 청년도시, 여수의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1세부터 18세까지 연차적으로 출생수당 지급을 시작하고,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과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상반기 내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완료하여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최대한 신속하게 제공하겠습니다.
작년 17호를 시작으로 추진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을 올해에는 25호를 제공하며, 2028년까지 총 200호를 공급하겠습니다.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생활밀착형 청년인구 정책을 시행하고,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년포털을 구축하겠습니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겠습니다.
죽림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의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연내에 공사를 완료하고, 환경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생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다섯 번째, 촘촘한 복지 정책 실현으로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동백노인복지관으로 명명된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설립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은둔형 외톨이 지원과 고독사 예방 관리를 통해 모든 시민이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우두 보건지소 신축으로 건강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웅천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죽림 국민체육센터와 돌산 생활SOC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웅천과 돌산에 조성 중인 신개념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를 상반기 내에 완공하고, 관기 저수지에 생태공원을 신설하겠습니다.
남면 금오도에 신규 가로수길을 만들고, 죽림과 화양면을 아우르는 천년 가로수길을 조성하여 여수시 곳곳을 녹색 여가 공간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
약 3,000명의 보훈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을 월 15만 원으로 인상하여, 참전노고와 희생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진상조사 기한 연장을 골자로 하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사실조사를 신속히 추진하여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매월 유족에게 지급하는 생활 보조비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환경 정책을 선도하고, 신산업 육성과 농수산업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2028년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를 위해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수소차와 전기차의 보급을 확대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의 확산을 촉진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월내동으로 입지가 확정된 자원회수시설은 2030년 설치를 목표로 면밀히 준비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섬지역 K-드론 배송 상용화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앞으로 물류 배송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해 가겠습니다.
상반기에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겠습니다.
가막만 일원의 연안어장 재배치 사업으로 어장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신규 김 양식장 개발을 통해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과 적조에 빈틈없이 대비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농업 분야에서 미래 스마트팜 확대 적용을 통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율촌면 도성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작년 공모에 선정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농어촌 구석구석까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유기동물보호센터 이전을 완료 후 3월에 개소 예정이며, 현재 운영중인 미평공원 외에도 이순신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추가 설치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시의 궁극적인 목표인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전라선 고속화 철도사업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돌산 신복에서 우두로 이어지는 국도 17호선 도로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화태~백야 도로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국비를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돌산읍 백초에서 거북선대교까지의 진출입로 공사를 완료하고, 교통량이 많은 시내의 22개소 노선을 확장·개설하여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겠습니다.
율촌지구 택지개발은 타당성 조사 후 개발계획과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죽림 1지구도 토목과 조경 공사를 마무리하여 거점별 명품 택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시청 별관 청사 증축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여서청사 복원도 시민과의 약속대로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문수동 주민센터를 상반기 내에 완공하고, 화정면사무소와 죽림행정복합시설 건립을 시작하는 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2032년 개통 예정인 여수~남해 해저터널 대응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2,500여 공직자 여러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작년보다 304억 원 증가한 7,69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내어,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주요 핵심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기조로 삼아 ‘모두가 꿈꾸는 도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실현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달려 나가겠습니다.
2025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1. 1.
여수시장 정 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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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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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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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례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구례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는 정치의 기본 덕목을 늘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자연스레 찾아온다는 이 뜻은, 정치의 본질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임을 일깨워 줍니다. 군민과의 신뢰를 쌓고 소통을 강화하면 구례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확신을 바탕으로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진정으로 군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지난 해 구례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며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총 10회 94일에 걸친 회기 동안, 의회는 민생을 위한 정책을 심도 깊게 다루었습니다. 24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군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따지고 지적했습니다. 예산이 진정으로 군민의 삶에 온기가 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으로 살피며 심사숙고했습니다. 특히 군정질문에서는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과감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집행부에 질문을 던졌습니다. 군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군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일은 의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며 그 과정에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생각합니다. 군정에 대한 책임을 묻고, 개선할 점을 짚어내는 군정질문은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미있는 의정활동이었습니다.
구례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을 집결하여 양수발전소를 유치했고 그 이후에도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중부발전과 지속적으로 소통했습니다. 또한, 군정질문을 통해서 TF팀 구성 등 선제적 조치를 집행부에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갈등이 발생하거나 문제 해결이 필요할 때마다,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옛 문척교와 서시교 철거 문제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군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서시교 존치를 위해 구례군 최초로 군민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민의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구례군의회는 군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군민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의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벽을 허물고 민생으로 뛰어들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한 분 한 분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겠습니다. 언제나 군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새로운 꿈과 희망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올 한 해 함께 나아갈 이 길이 더욱 빛나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삶에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구례군의회 의장 장길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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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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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원강수 원주시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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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존경하는 37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의 기운을 받아,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며 여러분이 희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원주시는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이루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는 원주시가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결실을 맺은 해였습니다. 반도체 산업 불모지였던 원주에 반도체 핵심 4종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습니다. 또한 15년간 표류하던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착공에 들어갔으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기업 유치에 더 큰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동부순환도로 완전개통과 더 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 등을 통해 경제와 정주 여건이 어우러진 경제도시, 행복도시 원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를 믿고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가족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 을사년, 원주시는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이 도약하겠습니다. 과감히 전진하며 불안한 정치·경제적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건전한 재정 운영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투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또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도 원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제일 경제도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구축한 반도체 핵심 4종 테스트베드를 바탕으로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하여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확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습니다.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율 90% 달성을 목표로 일반 기업 뿐 아니라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정주 여건이 구비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산업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적극적인 지원책과 신속한 재정 투입으로 원주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도모하며 원주 경제의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며 민생안정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습니다.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해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관설동 하이패스 IC 설치와 연결도로 개설, 동부순환도로 개설공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내부 교통망을 강화 하겠습니다.
KTX 중앙선 개통으로 경상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체류형 관광은 물론 당일치기 여행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 루트를 개발하고, 남원주 역세권 지구를 포함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행복을 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원주 시민들의 가장 익숙한 쉼터인 원주천에 복합여가공간을 마련하여 시민 여러분께 안식처를 제공하겠습니다.
보행 취약지역에 보안등 설치 및 조도 개선을 추진하며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안전 환경을 구축 하겠습니다.
국산 목재목조 건축 실연사업으로 선정된 기업도시 대규모 어린이 실내·실외 놀이터의 빠른 조성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을사년에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멈추지 않고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민선8기 2년 동안 다져온 튼튼한 토대를 바탕으로 원주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을사년 여러분의 모든 날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원주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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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