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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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연 20만 원 바우처 카드 지원
함양군청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2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1950.1.1.~2005.12.31. 출생)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단,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남 농촌지역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전년도에 선정됐으나 카드 미발급 자 또는 전액 미사용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농한기 한시적 취업자 등 일부 예외 포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지지난해 기준으로 3,7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카드는 골프장, 노래방, 유흥주점 등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모바일)으로도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해 지원 자격 검토 및 우선순위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 여성농업인이 빠지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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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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