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길었던 여름이 저물고 문화생활 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서울시가 가을 밤과 어울리는 '서울 문화의 밤' 9월 행사를 마련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야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이다. 9월 '서울 문화의 밤' 특별 프로그램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과 실내 프로그램을 두루 마련했다. 먼저 ▴서울공예박물관은 9월 6일 19시 30분 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상영한다. 같은 날 ▴서울시립미술관은 19시부터 마술공연을 선보이고,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4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의 컨셉은 ‘경청, Link&Play’로 ‘경남청년들을 연결하고 함께 놀자’라는 뜻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기존 실내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도청 잔디광장을 활용하여 자유롭고 개방적인 힐링 캠핑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하여, 경남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1일 차인 20일 오후 3시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인 ‘경남청년 Link&Play’(1차)를 진행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 방탈출게임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를 돕는다. 오후 4시에는 지역 청년 유튜버인 ‘거제폭격기’가 진행하는 팔씨름 대회가 열리며, 행사기간에 보조무대에서는 굿즈챌린지, 청춘노래자랑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 효돈동연합청년회에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이틀간 쇠소깍 및 하효항 일원에서 ‘제20회 쇠소깍축제’를 개최한다. 쇠소깍축제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효돈동의 대표 축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통해 쇠소깍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9월 7일에는 가족 윷놀이 대회와 현장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9월 8일에는 검은모래해변 보물찾기, 여자 팔씨름 대회, 너프건 사격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쇠소깍가요제와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테우모형 만들기, 쇠소깍 소망등 달기, 몽돌 소망탑 쌓기, 테우·카약 무료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현정환 효돈동연합청년회장은 “올해 20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2024 달달수월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삼국유사테마파크 전역에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선비춤,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이 열리며, 잔디광장에서는 국궁체험,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전통 등 만들기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입장권 및 패키지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관계자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풍성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추석특집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힐링 연극'여보 나도 할말 있어'가 9월 21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연극'여보 나도 할말 있어'는 대한민국 중년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주변에 흔한 이웃 같은 아저씨, 아줌마들의 재미난 수다로 풀어낸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키워가며 바쁘게 살아온 인생에서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중년의 삶에 공감하고 힐링 받을 수 있는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는 코미디언이자 MC인 이홍렬을 비롯하여 하미혜, 이종박, 권기선, 박현정, 권혜영이 출연하며, 베테랑 배우들의 현실감 있는 대사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애환을 코믹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다. 추석 명절 준비와 명절증후군으로 중·장년층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유쾌하게 위로하고 치유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특별전 《오매~불망 맨드라미의 사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 시기에 맞춰 신안군 소장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은 맨드라미를 주제로 다양함을 선보이는 14명 작가의 작품이다. 김숙, 김종준, 김지원, 박동신 작가는 어린 시절 맨드라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김우성, 안윤모, 최석운 작가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해 우리 이웃 같은 인물이나 동물들과 함께 맨드라미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안혜경, 우용민 작가는 실제 신안군 병풍도와 기점 소악도를 방문해 그곳의 맨드라미 풍경을 기록화했으며 김미덕, 김미정, 김순아, 김혜자, 조유섬 작가는 길게 늘어트린 천 위에 맨드라미 생명력을 담아 독특한 매력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맨드라미가 가진 다양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나아가 내면에 존재한 정열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올 가을 펼쳐질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의 개막작 ‘Hello, Stranger’ 공연에 함께할 시민 공연자를 모집한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3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의 개막작인 ‘Hello, Stranger’는 10월 12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공연된다. ‘Hello, Stranger’는 공중 오브제와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토탈 멀티 오브제 작품으로, 시민 공연자들은 개막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참여하게 된다. 42명의 시민 공연자들은 공중에서의 단체 퍼포먼스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시민 공연자는 공연 워크숍, 리허설 등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중 퍼포먼스의 특성상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신장 155cm~185cm, 체중 90kg 내외로 제한된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개막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시민 공연자들이 함께 만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2024년 9월 7일, 8일 양일간 회룡역 앞 거리에서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회룡거리예술제’는 회룡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도로 곳곳에서 거리예술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차 없는 거리 양쪽 끝의 각 공간에서는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와 같은 야외 공연부터 참여형 예술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예술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의 거리 공간이 새로운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거리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7일 첫날은 디딤연희단, 길현주, AS클라리넷콰이어, 멘틀즈 등 협력기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과 의정부시립무용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준비했고, 9월 8일 둘째 날은 조이락의 가족음악회, 익스트림 벌룬쇼, 서커스, 국악밴드, 의정부시립합창단, 드로잉서커스, 등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도로 한켠에서는 체험 프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연제구는 9월 3일 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어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연제구는 9월 2일 구청 구민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정한 주간이다. 구도 이 기간 동안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연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기념식과 인형극, 가족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양성평등 주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념식에서 평등부부상(2가족), 양성평등 유공자(12명)에 대해 시상했으며, 참석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 슬로건이 새겨진 피켓을 높이 들고 양성평등 연제를 힘껏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양성평등 선진구 연제'를 함께 염원했다. 이어서 부부팀 '에이플러스'의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의 흥을 한껏 북돋았으며, 끝으로 '익숙함 속에서의 지혜 기르기'라는 주제로 장미리 강사의 양성평등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청 1층에서는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3일 영도구 대강당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여성단체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평등부부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기원하는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영도”를 외치며 참석자 전원이 하나가 되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산의 명소인 황금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은행나무길 일대 3개 구역에서 개최되며,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 “가을 음악회”, “장애인 예술제”, “이종환의 디스크 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수 있는 축제로, 공연,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맞이해 아산의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빛내줄 예술팀을 전국 공모로 확대 모집한다. 본 공모는 9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국 각지의 예술인이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우대사항으로는 아산시 소재 예술인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지원 분야는 야외공간에서 실연할 수 있는 장르로 공연(극, 무용,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오브제극, 퍼포먼스, 음악) 영상, 미디어 전시, 시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창원문화재단은 진해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2024 창원 포크 뮤직 페스타 ‘진해 별밤 콘서트’를 10월 4일~5일 양일간 19시 30분에 진해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한껏 느끼게 될 이번 콘서트의 첫째 날인 4일 공연에는 국내 인기 음악프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한 대표가수 정동하와 JTBC 싱어게인2 TOP3 윤성, 그리고 포크가수 강상준이 출연하여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특히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 2024년 상반기 왕중왕전에도 출연, 최전성기를 맞아 최고의 인기 반열에 서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0월 콘서트에 창원특례시민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5일에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목소리로 그 시절 낭만을 노래하는 쎄시봉 친구들(조영남, 김세환, 윤형주)이 무대에 선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음악감상실로 당시 국민적 인기를 끌던 팝 음악 유행을 선도하는 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창원문화재단은 9월 한가위를 맞아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10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사랑받은 연극계 스테디셀러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9월 7일 14시, 18시에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대한민국의 가족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네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일상에서 흔히 마주칠 법한 평범한 중년 6명이 동네 찜질방에서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작되는 유쾌한 극이다. ‘현실적인 주제로 더욱 공감된다’ 는 호평을 받는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대본과 연출을 맡은 극단 ‘나는세상’ 김영순 대표가 전국 30곳이 넘는 찜질방을 방문해 수집한 실제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해 더욱 현실감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은퇴 후 설 자리를 잃어가는 60대 가장들의 초라한 모습과 직장에서 자리가 위태로운 40대, 평범한 듯 보이는 가정주부들은 늦은 나이에 손자 봐야 하고, 세월이 흘러도 여자이고 싶고, 사춘기 자녀와 날마다 전쟁을 치루며 살아가는 모습이다. 결혼 후 자식을 낳고 키우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파크 콘서트’를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여는 이번 파크 콘서트는 특별히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을 초청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꾸며지고, 10월에 이어지는 ‘MAMF(맘프)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인디씬의 선두주자로 주목 받는 ‘나상현씨밴드’부터 1세대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 록 발라드 장르의 대표 주자로 큰 사랑을 받아온 3인조 실력파 밴드 ‘플라워’ 그리고 걸그룹 단발머리 출신 가수 ‘미교’가 함께한다. 청량한 보컬과 밴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상의 고단함은 잠시 내려놓고 탁 트인 공원에서 온 가족이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자연과 더불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파크 콘서트 in 창원’은 용지문화공원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