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드림즈 음악회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찾았다. 마포드림즈(회장 권오범)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일용) 후원회로, 마포 인재의 성장과 꿈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열린 ‘마포드림즈 음악회’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1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됐으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마포 인재를 위해 재단에 기부됐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년 동안 마포의 미래 인재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함께해주신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드림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꿈나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포드림즈 음악회’는 마포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21시까지 진행됐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20년째 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축제로 자리해 온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가 9월 5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이동준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 및 배우들의 입장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박광수(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민성욱(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장수(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장해랑(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상용(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프로그래머), 전혜정(런던아사이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 영화제 주요 집행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강제규(영화감독), 김한민(영화감독), 기주봉(배우), 함은정(배우), 옥자연(배우), 이봉우(영화사 스모모 대표), 심형준(영화감독), 김푸름(가수), 손병호(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개막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 11시에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날을 '자살 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을 '자살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뒤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자살 예방극 뮤지컬 '109 합창단'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제작했으며,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삼척을 시작으로 춘천, 정선 등 도내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자살 예방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예술 공연에 녹여 도민들에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11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제주에서 제주여서 제주먼저’를 표어로 내걸고,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기관 등 4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특히 22년간 1,275회, 총 4,821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홍태욱 씨가 ‘제15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기념패를 받는다. 도민 복지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과 관련 기관이 도내 사회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홍보부스와 장애인·노인 체험부스 50여 개를 운영해 제주도의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다육식물 심기 체험 △헌옷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소리판, 판소리 五바탕’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소리꾼들이 참여한다. KBS ‘불후의 명곡’ 우승자이자 판소리와 다른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소리꾼 이봉근, 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적벽가 보유자 김일구 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춘향가 보유자이자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유수정 명창,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보유자 김세미 명창 등이 함께 한다. 국악 명인들의 탁월한 기량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수궁가, 심청가, 춘향가, 적벽가, 흥보가)의 정수를 선보인다. 우리 소리의 진면목을 펼치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멋’과 ‘우리의 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눈대목을 선별해 무대에 올린다. 흥보가의 이름난 소리 대목 ‘제비노정기’, 춘향가에서는 ‘신연맞이’,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살풀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6개 전통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장은 화북종합시장, 모슬포중앙시장, 동문재래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국 12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자에게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침체된 소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안전한 제주산 농축산물을 많이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 소비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열린 ‘광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약속해 성공 개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민생토론회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섬을 주제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대통령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섬박람회를 제대로 준비하고, 여수를 케이(K)-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여수에서 관계 장관들과 미니 국무회의 개최를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고, 기회가 된다면 분기별로 개최하는 중앙지방 협력회의 아젠다로 섬박람회를 상정해 집중 논의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30개국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관, 섬의 미래·문화·생태를 보여주는 부제관, 공동관, 섬살림문화관, 해상교량박물관 등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국가·지자체별로 1일 1섬을 지정해 진행하는 스페셜데이, 연륙·연도교 투어, 힐링 섬 투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대상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현장영상해설 서비스에 ‘종묘’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여 9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해부터 서울 4대 궁궐에서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60회)보다 해설 횟수를 확대(80회)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현장영상해설을 위한 23명의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는 다양한 촉각 교구를 활용하여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에게 실감나는 해설을 제공하며, 총 3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종묘’ 프로그램에서는 외대문, 향대청, 정전 등 종묘 내 건물들과 관련한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듣는 것과 함께, 촉각지도 등을 직접 만져보며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영상해설은 평일 하루 2회 무료로 운영(오전 10시, 오후 2시 / 주말, 공휴일, 궁궐·종묘 휴궁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백제학회(회장 박현숙)와 함께 9월 6일 오후 1시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충북 충주시)에서 중원지역에 남아있는 백제의 흔적을 살펴보는'중원에서 만난 백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철유적, 성곽, 분묘, 고고자료 등을 통해 그동안 크게 조명받지 못했던 중원문화권 내 충주지역에서 백제의 진출과정과 교류활동들을 여러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 1, 2부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중원문화권의 중심인 충주지역에서 확인된 다양한 성격의 백제 유적을 주제로 ▲ 백제의 마한 병합과 충주지역 진출 시기(윤병엽, 충주박물관) ▲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조성집단의 성격(정태영·정락현,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 충주지역 백제 성곽의 현황과 특징(김호준·전혁기, 국원문화유산연구원)에 대한 3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백제 한성기 중앙과 지방의 교류 및 관계 등을 살펴보는 ▲ 경기 남부지역 무덤 출토 유물을 통해 본 백제(한지선, 서울대학교 박물관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는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국가등록문화유산 『장효근 일기』와 『대동단결선언문서』의 보존처리를 완료했다. 『장효근 일기』는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인 장효근 선생이 1916년부터 1945년까지 작성한 일기로,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양력 달력 인쇄물인 '조선민력'의 지면을 일기장으로 활용했다. 총 30권 중 현재 3권(1925년, 1934년, 1937년)을 제외한 27권이 전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사회상과 국제 정세, 33인의 독립선언과 3·1 운동 이후의 정황 등 독립운동과 관련한 기록이 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장효근 일기』가 기록된 '조선민력'은 우리나라 한지와 다르게 양지로 제작된 인쇄물이다. 보존처리 전 조사 결과, 사용된 종이는 침엽수 쇄목펄프와 화학펄프를 단독 또는 혼합하여 만들어졌으며, 먹과 청색의 수성 잉크를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재료의 특성으로 인해 결실, 찢김 등의 물리적 손상과 함께 습기에 의한 오염, 먼지, 이물질, 이염,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지역 내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가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편의 기획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은 전국 공공 공연장을 활용하여 순수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모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부산광역시 공공 공연장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된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는 △9월 6∼7일 '내 웨딩케이크는 누가 먹어버렸나(극단 전망)' △10월 25∼26일 '칼치(지하창작소 제자백가)' △11월 22∼23일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사)극단현장)'을 기획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조문화활력센터 이지숙 대표는 기획공연들이 “수준 높은 연극 콘텐츠를 생활 속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고, 전화로도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 3부 화합 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청년 오케스트라 브리즈온의 관악5중주 연주와 북구여성합창단의 합창,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가족친화 퍼포먼스, 국공립어린이집 부채춤 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정글러댄스스튜디오팀이 멋진 댄스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부대행사로는 출산장려·일생활균형·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양성평등 우선과제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 현장 취업정보센터 운영, 베트남·필리핀 전통음료 시음회, 여성·아동 폭력방지 및 성매매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화명1동 새마을부녀회 여미자 회장 등 5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경기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가 8월 31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4 덕풍3동 주민총회 및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연계하여 내실있는 행사를 선보였다.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2기 주민자치회 소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발표했으며,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은 사전 신청을 받은 유치부(6~7세), 초등1부(8~10세), 초등2부(11~13세) 3개부문 81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환경을 주제로 각자의 미술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덕풍3동 주민과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나룰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다함께 평등을 향한 축하 기념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미애 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함께 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짐하는데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9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간과 사람으로 본 제주와 올림픽’ 특별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진행됐던 2024 파리올림픽의 열기와 여운을 이어가고, 제주와 올림픽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주도 체육회의 협조로 기획됐다. 1988 서울올림픽 기념공원으로 변모한 신산공원과 지금까지 올림픽에 출전한 제주도 출신 선수들의 현황과 모습 등을 공문서 및 도면, 신문·영상·사진자료 등의 아카이브와 선수들의 기증 자료를 통해 회고한다. 전시는 1부 ‘올림픽과 공간’, 2부 ‘올림픽과 사람’, 3부 ‘올림픽과 제주’ 3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는 1952년 제주시 도시계획 공원지구로 결정되면서 조성을 시작한 신산공원이 ‘1988 서울올림픽 기념공원’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1988년 8월 27일 개최된 ‘1988 올림픽 성화 기념탑 제막식’과 성화 봉송행사를 당시 사진과 영상, 유물(성화봉, 성화봉송단 단복 등)을 통해 들여다본다. 2부는 제주 체육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