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주얼리지원센터에서 ‘제47회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귀금속 공예 분야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김건영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건영 선수는 금남로에서 귀금속 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아버지 김종만 씨의 영향으로 중학교 3학년 때 보석을 처음 접했다. 이후 주얼리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관련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매년 방학마다 충장 주얼리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의 공정별 소공인들에게 실무지식을 전수받아 공용장비를 활용해 실습했다. 이러한 과정 덕분에 지난달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빛을 발해 은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김 선수는 앞서 지난해 열린 제2회 충장 주얼리 작품전에 작품을 선봬 뛰어난 기술과 젊은 디자인을 관람객에게 인정받기도 했다. 김정학 동구창업지원센터 센터장은 “김건영 선수의 수상을 충장 주얼리 소상공인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최신의 기술 습득 노하우 전수, 주얼리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넷째 날인 5일,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5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3부로 나뉘어 열린다. 화려한 불꽃과 상징물 그리고 동구 주민들이 그간 열정을 담아 준비한 행렬을 볼 수 있다. 특히 3부에서 보여줄 상징물 태우기는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0년대 졸업식 문화를 모티브로 한 ‘추억의 밀가루 놀이’도 펼쳐진다. 컬러 파우더와 풍성, 추억의 소독차를 연상시키는 휴대용 연막 방역기와 올드 카를 선보이며 과거의 기억과 추억을 소환한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충장로 4가에서 펼쳐질 특별한 결혼식인 ‘인생 최고의 대로’다. 충장로 4가의 특색을 살린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하객이 돼 인생 2막을 여는 부부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빛과 불, 색, 그리고 사랑까지 추억 자아내는 다양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은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2차로 나눠 선정 결과를 발표, 전국 69개 자치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광주 구도심으로, 소상공인 위주의 산업구조로 인한 산업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및 지역 특화산업인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의 앵커 기업 유치를 목표를 컨설팅을 신청했다. 인구감소 관심 지역·투자 환경 개선 시급성·기업 유치 의지·지역 형평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에서 진행하며, 지역산업·입지·인력 여건·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방안 등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컨설팅을 오는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구의 미래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앵커기업 유치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한민국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보은군은 4일 대청호의 토종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유해어류 수매사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은 1970년을 전후로 농어촌 소득증대 및 국민의 단백질 공급원 확보 명목으로 국내에 수입된 외래종으로 도입된 이후 토종 물고기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국내 수산 생태계를 교란하는 골칫덩이로 전락한 어종들이다. 군은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이 특히 대청호에 과다하게 분포돼 토산어종 서식에 지장을 주고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어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내수면 어업인들의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수매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6월 유해어류 수매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나 늘어나고 있는 유해어류 퇴치를 위해 이날 2차로 약 2,000kg 물량을 수매했으며 참여한 어업인게에 1kg당 3,2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수중생태계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대청댐과 저수지 및 하천 등에 뱀장어 치어 1만5,000미와 쏘가리 치어 1만6,000미, 토종붕어 치어 10만 미를 방류하는 등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박기출 한화글로벌보은사업장장은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과 보은군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기출 사업장장은 “보은군에서 일하며 보은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흔쾌히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준 박기출 사업장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방세수 확충과 공정 납세를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오는 7일부터 약 2개월간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30여 명이 참여하는 영치활동에는 실시간으로 체납확인이 가능한 체납세 징수차량과 영치용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되며, 10월 넷째 주에는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영치활동을 이어간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를 할 수 있다.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등 불법명의 차량과 체류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출국한 외국인 소유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처 납부하지 못한 세금이 있다면 신속하게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번호판 영치 활동을 연중 꾸준히 추진해 성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육군3사관학교가 창설 56주년을 맞아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대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완공된 3사교 신본청을 지역주민과 내빈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또한, 학교발전과 올해 62기 정시 및 63기 예비생도 모집홍보를 위해 힘써 준 학부모 모니터링단, 전국에 위치한 45개 협력대학의 모집홍보위원 그리고 3사교 기수 동기회 등 70여 명을 초청해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군 장비 및 물자 전시, 3사교 군악대 버스킹 공연, 문화체육활동부 전시 및 체험부스, 영천시 관광부스, 영천호국원 6·25전쟁 사진전,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10일에는 3사교, 부산대, 울산대의 응원부 공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별빛 가요제 그리고 3사교 그룹사운드와 응원부 공연, 연예인 한요한, 이채연,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생도의 밤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2일차인 11일에는 3사교 창설 56주년을 맞아 식전행사로 육군 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 10곳에 친환경 해충 유인 포충기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충 유인 포충기는 해충을 유인하는 빛과 자외선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의 날벌레를 유인해 퇴치하는데, 가로등 점등 시간에 따라 자동 점멸된다. 특히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살충제를 사용하는 연무 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인체에도 무해하다. 포충기는 보은산 V-랜드, 중앙초등학교, 터미널, 아트홀, 오감통 시장 등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위주로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상시 방역효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해충 감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들께서 모기 걱정없이 선선한 가을의 정취를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방역소독 및 포충기에 관한 문의는 보건소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2일 마량 미항횟집거리에서 방문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마량 미항횟집거리 내 음식점 12개소에서 일정금액 이상 결제 시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당일 결제한 일정금액대 이상의 영수증을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본부에 제출 시 금액대별(3만 원, 5만 원, 10만 원 이상)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서비스 제공업소는 12개소로 ▲남해반점은 2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마량회타운, 유가네 한우소머리곰탕, 유림, 정가네감자탕은 3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궁전횟집은 4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청자골회 타운은 5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거북횟집은 2인에 음료수 1병 무료 ▲돌고래식당은 2명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귀빈횟집, 양아수산, 이어도수산회센터는 금액대 상관없이 테이블당 음료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로, 강진군은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12명이 참석해, 내년 강진군 재정 여건 및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대한 제안 사업들이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복지, 보건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올해 주민 참여예산을 통해 건의된 총 36건 가운데,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 있는 사업으로 ▲영포↔갈전 아스콘 포장 ▲파산천 제방 풀베기 사업 등 10건을 선정했고, 가용 재원 범위 내에서 내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은 성전면에 있는 옛 성화대학에 드론서비스 모델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목포대, 전남도립대와 연계한 드론 및 관련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드론산업 혁신밸리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목포대·전남도립대 산학협력단장과 전남도립대 항공드론융합대학사업단장, 드론업체 대표 8명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자리한 ‘더 워크(공유 오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대·전남도립대, 실증사업 참여기업 8개사 대표들은 강진군과 협업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고 옛 성화대 캠퍼스를 드론산업혁신밸리로 굳건히 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진군의 드론서비스 모델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에는 드론서비스 기업, 드론 핵심부품 및 솔루션 기업, 특수드론 제작 기업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드론서비스 기업은 ㈜경기항공, ㈜지에이, 둠둠(주), ㈜도경무인항공, 엘리타스(주)이며 드론 핵심부품·솔루션 업체는 대신정보통신(주), 볼트라인(주)이다. 드론 핵심부품·제작사는 호그린에어(주)가 참여했다. 이에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반값 가족여행 강진’을 거쳐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까지 강진군의 새로운 도전이 4분기를 맞이하며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특히 기존, ‘반값 여행=관광객 퍼주기’, ‘축제=예산 낭비’라는 일각의 부정적인 시선을 정면으로 뒤엎고, 관광정책과 축제는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완성시켰다. 한국관광데이터랩 공식 통계에 따르면, 강진군은 지난 8월 카드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며,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시 한번 ‘반값 효과’를 제대로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반값여행 지원금, 강진사랑상품권 15% 할인 등 군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통해 강진사랑상품권 결제율이 전년 대비 46% 증가하면서 지역화폐 회전율이 상승한 가운데, 지역 상권이 소비 수혜를 톡톡히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경제 위기 속 관광객이 대거 해외로 유출되는 상황 속에서도 강진군은 ‘반값 여행’과 ‘지역 축제’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강진군은 경기 악화로 인한 세수결손,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노후시설 개선 등 체육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100% 국비 사업으로 유아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체육시설 구성과 함께 기존 3층과 4층 골프연습장과 연계해, 가족 모두가 체육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국비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국비 30억 등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구)성화대 골프연습장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2,100㎡의 규모로 가족이 함께하는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키즈카페(테마놀이터), 다목적체육관이, 지상 2층에는 헬스장, GX룸(요가, 댄스 등), 수면/휴게실, 편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현재 러블리 핑크로 물들어 있다. 황매산 억새축제가 2024.10.5.부터 10.13.까지 개최되며, 억새가 황금빛으로 변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신소양체육공원 내 핑크뮬리 군락지에서는 핑크뮬리가 화려하게 피어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SNS 인기 포토스팟으로 자리잡았으며, 가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군 관광진흥과에서는 핑크뮬리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수요에 맞춘 체험부스와 지역 생산품을 판매하는 '핑크마켓'을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 핑크마켓에서는 핑크색으로 꾸며진 부스에서 핑크 화관 만들기 체험, 핑크 미니화분 판매, 개량한복 등 의상 대여,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관광객들을 위한 그늘막 쉼터, 핑크문과 인형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핑크마켓을 구경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하며 구매 욕구를 자극받아 소비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 ‘문서의 신’으로 출연한 백승권 글쓰기연구소 대표가 진행하여, 공무원들의 보고서 작성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백승권 대표는 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 명확한 목표 설정, 논리적인 보고서 작성법, 작성 시 주의할 점 등을 깊이 있게 설명하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과 기법을 공유해 참석한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보고서는 단순한 문서를 넘어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문서 작성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