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저경력 지방공무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세대공감 청렴톡톡(Talk Talk)’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업무공간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찬과 함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교육장님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자리를 통해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저경력 직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소통문화 형성을 통해 청렴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서귀포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디지털off, 일상on)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놀러가자, 숲으로’ 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과다 사용자군 증가에 따른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청소년 미디어 이용 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로 참가 희망자를 신청받아 서귀포시 붉은오름 내 액티비티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이 자연 활동을 즐기며 사회성과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슬랙라인, 숲길 걷기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숲 체험활동 속에서 학생 개인의 성장 및 회복탄력성이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30일 도내 각급학교장 160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정과제 추진에 따른 정책 이해도 제고와 위기학생 발굴ㆍ지원을 위해 도내 전 학교에 구성ㆍ운영 중인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등교 거부 학생의 문제 해결을 위한 부모훈련과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박수남 정서회복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학생 개인별 필요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은 학교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가칭)서부중학교 건축 설계공모 심사 결과, ㈜이집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지맥의 공동 응모작인“제주미래학교- 교실앞 경계없이 누리는 학생들의 생활공간”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고려한 기능별 영역 구성이 매우 우수한 점, 가운데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둘러쌓인 클러스터형의 배치로 집약적인 구성이 두드러진 점, 단일 건물의 구성으로 순환 동선을 최소화하여 실용성을 높이고 교실 안 공간의 변화로 전체 학습의 가능성을 확장한 점, 미래학교에 대한 공간 배치 및 계획이 우수하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칭)서부중학교 신축사업은 총 예정공사비 298억원 규모이며, 2027년 3월 개교를 위한 학생 수용 필수 시설은 우선 2027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 신설로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 해소됨과 아울러 제주시 서부지역 학생의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개교 일정에 맞추어 관계기관 협의 등을 포함한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2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디지털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라는 주제로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대회 예선을 거친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와 함께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유관기관의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제주여상 관악퍼레이드, 제주중앙고 댄스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이번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여상(제1경진장), 제주중앙고(제2경진장), 한라체육관 일대(제3경진장)에서 진행되며, 시상식과 폐회식은 오는 9일 제주중앙고에서 열린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국내 최대,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 ~ 10월 13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3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코스는 100km, 50km, 20km 3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48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700여명을 포함한 총 4,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는 작년 월드시리즈 가입을 계기로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총 3,300여명, 외국인 1,600여명) 이후 700여명의 참가자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참가인원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이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간·서비스·체험 등 4개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암행평가, 4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서귀포시가 최종 신규 인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민원 대기공간 재배치 및 민원인 쉼터 조성 △민원취약계층 우선배려창구 운영 △민원창구 디지털 모니터교체 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 운영 △민원처리상황 알림톡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 등 다양한 민원 소통창구 운영 등의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은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읍 신평리에 위치한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전망대에서 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미술연합 동아리 디에이(THE A)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전망대에서 9월 1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인연(因緣)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간관계의 순환을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 총 20여점이 전시된다. 디에이란 넓게 멀리 비추는 빛의 여신 (THEA,테아)과 아트(ART)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말로, 영어교육도시 4개 국제학교(BHA, NLCS ,SJA, KIS) 2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미술 연합 동아리이며,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운영 수탁자인 신평리마을회와 지역협업사업으로 작품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8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도슨트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 주제를 선정한 정윤서(브랭섬홀아시아 11학년)학생은 “제주에서 만난 아름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7일 제주도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귀포 해역 선박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 활용 훈련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날 훈련·평가는 서귀포시가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을 활용하여 선박사고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보고·전파 및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은 행정안전부에서 정책연구를 통해 기존 방대한 분량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 시스템을 마련했고, 이를 재난상황 시 모바일로 신속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시범운용중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을 활용으로 선박사고 발생 시 유관부서 간 실시간 상황공유, 신속한 상황보고 등 초기 대응과 매뉴얼 적용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서귀포시 뿐만아니라 유관기관인 서귀포해양경찰서도 참석하여 기관 간 사고수습절차 공유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전국 각지 농업인단체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철원군 김화농협 장춘집 조합장,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농협은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이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회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에 방문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도 제주시지회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농업인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고 있는 농업인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제주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시설 2,456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4,400건 · 57억 3,400만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교통 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납부해야 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 지분 160㎡이상)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 57억 3,400만원으로 지난해 53억 3,100만원 보다 4억 300만원(7.5%) 증가했다. 또한, 부과 개소는 신‧증축 등으로 전년 2,329개소 대비 127개소(5.4%)가 증가한 2,456개소이며, 부과 건수는 집합건물 분양에 따른 소유자 증가로 전년 4,038건 대비 362건(8.9%) 증가한 4,400건이다.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고지서 수령 후 소유권 변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시는 읍면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한 원상회복 절차를 이행한다. 제주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마다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격년제로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말까지 조사요원을 채용하여 실시한 읍·면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 14,71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및 최종 확인 결과, 1,351개소가 주차장 관련 법령에 저촉되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설주차장은 주차장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부설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여야 하나, 위반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는 만큼 원상회복 절차를 추진하고 미이행시 형사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제주시 주차장 중 약 90%를 차지하는 부설주차장의 본래 기능 유지를 통하여 주차문제 해결에 기여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9월 말부터 10월까지 재난관리기금 5,500만 원을 투입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9개소에 대피지도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60개소 중 위험등급이 높은 9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대피소 안내 지도와 대피요령이 포함된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위험지역임을 사전에 인지시키고 신속한 대피를 도모하여 인명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매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계획 수립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피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해안가 저지대, 하천변,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60개소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시 재난 안전선 설치와 사전 출입 통제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태균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2일 신재생에너지 활용 한 학교 환경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학교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현민철 물정책과장, 문용혁 에너지산업과장, 도교육청 문성인 미래공간기획과장, 제주시교육지원청 변광필 교육시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경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학교 옥상과 운동장 등 태양광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땅속 숨은 지하수 열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한 P2H 시스템을 학교에 구축한다면 학생들에게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교육의 현장 교재가 될 것이다”라며, 화북초등학교에 신재생에너지 시범학교를 운영할 것을 교육청에 제안했다. P2H(Power-to-Heat)는 섹터 커플링의 기술 중 하나로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로 태양광, 풍력 등으로 생산되는 저렴한 비용의 전기를 히트펌프 등을 이용하여 물을 냉각과 가열하여 생산된 열에너지를 축열조에 저장하여 냉· 난방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간담회에서 교육청 및 도청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송도4동 소재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공동주택 내 ‘국공립크리스탈오션어린이집’을 개설하고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국공립크리스탈오션어린이집은 송도4동의 1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올해 5월 준공한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공동주택 1천503세대의 신규 입주에 따라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435.10㎡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올해 5월 공동주택과의 무상임대차 협약·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자재를 친환경 인증제품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0세부터 5세까지 정원 79명 13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보육실, 조리실, 유희실, 교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원아를 모집해 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 보육 부담 완화, 공교육 질 향상을 위해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