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의 목적은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탐구하여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안봉수 중원대학교 교수는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과 과제”를 주제로 하여 그동안의 마을만들기 사업 방식의 현황과 한계를 짚어보고, 향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방향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이승형 삼농연수소 소장이 “마을만들기사업의 정책방향과 성과사례”를 주제로 하여 친환경탄소중립 농산어촌마을조성, 지역공동체 서비스 전달 주체 육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등 일반농산어촌지역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제언을 제시한다. 토론회에는 하성용 의원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는 행정자치위원회 송창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박지명 과장, 이장협의회 임관봉 회장, 한국지역혁신연구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청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과 10개 읍면장 및 주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새해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내실있게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만큼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행정력을 집중할 역점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내년도 주요 업무로는 △2040 군기본계획 수립 △농업근로자(외국인 기숙사) 건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추진 △푸드플랜 관계시장 확대 △농촌협약을 통한 다-돌봄 시스템 구축 △청양 구기자 산업 활성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청년지원센터・셰어하우스 건립 △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 및 개관 △보건의료원 별관 신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 추진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3대 권역) △우산 테마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온천천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국토대청결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탄소배출 증가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안승배 회장을 비롯하여 장준용 동래구청장, 부산광역시협의회 김기용 회장과 16개 구·군 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온천천 일대 쓰레기 수거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승배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장은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석했다”며“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매년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재준 의원은 33년간 산림청 및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하여, 예산결산특위,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원활히 이끌고 있고, '경상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재준 의원은 “농수산업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경남웹툰캠퍼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지역 핵심 문화콘텐츠산업 기관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경남 콘텐츠산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경남웹툰캠퍼스는 2020년 11월 창원 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을 리모델링해 건립했다. 콘텐츠 분야 창업의 초기 단계부터 창업까지 맞춤형 지원과 지역 웹툰 작가 양성,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부지사는 경남웹툰캠퍼스에 입주한 작가와 직접 대화하며, 웹툰 창작환경과 작업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경청했고, “지역에서 웹툰 작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성장하여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이동해 시설 브리핑을 들은 후, 입주한 콘텐츠 기업들을 직접 만나 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논의하고, 입주 기업실과 세미나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입주기업과의 만남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20일 오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낙동강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낙동강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수행과 관련하여 낙동강이 국제적인 생태·환경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태·환경분야 전문가, 관계기관, 경남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은 ‘동아시아 람사르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문미경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영기획실장이 ‘2008년 람사르총회 준비과정 및 개최 성공요인’에 대해 발표하면서 국제대회와 행사 유치를 위한 성공적인 추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찬원 명예교수,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상용 이사장, 강림환경연구원 이찬우 소장, 경남연구원 박진호 연구위원, 경상남도환경재단 이윤태 팀장, 경남관광재단 홍순범 팀장, 경상남도 환경정책과 강병문 환경정책담당사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국내외 사례를 통한 성공방안과 시사점 등을 공유하고 낙동강이 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2025년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무대로 펼쳐질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경남, 부산, 전남 3개 광역시도가 손을 맞잡고 개최하는 국제요트대회이다. 2025년 6월 개최 예정이며, 10개국에서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해안의 대표 해양도시인 통영, 부산, 여수를 잇는 장거리 레이스를 통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남해안 지역의 관광·문화·산업이 연계된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부산, 전남을 잇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지역 간 관광객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기진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3개 시도가 긴밀히 협력하여 남해안권 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의 새로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가 20일 오후 4시, 통영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가 설립했으며, 경남도는 우수 청년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어촌 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해 이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이현진 초대 회장이 이임하고, 구자홍 제2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현진 초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청년어업인의 권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왔으며, 구자홍 신임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합회 운영을 다짐했다. 이현진 전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청년어업인들의 단합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에 구자홍 신임 회장은 “청년어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 정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연합회는 청년어업인 네트워크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20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대학생봉사단 수료 및 활동 종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봉사단·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수료식에서 우수 봉사단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9개월간의 활동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경상남도 대학생봉사단은 도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봉사단으로서 2012년 창단한 이래 현재까지 봉사자 3288명을 배출했다. 올해 13기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팀, 탄소중립팀, 진주팀, 밀양팀 등 총 8개 팀으로 나뉘어 스스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청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종이팩 분리배출·수거 활동,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는 ‘바다의시작’ 캠페인,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플로깅)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활동을 했다. 내 손으로 만드는 공기청정기 등 기업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취약계층 지원, 농촌지역 일손돕기활동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정회숙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자원봉사 활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복지·동행·희망’ 홍보 캠페인이 1천5백만 명에게 노출되는 등 도민의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민선8기 후반기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복지·동행·희망’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남도는 ‘복지·동행·희망’의 핵심 가치와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전개했다. 온라인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와 홍보 이미지를 제작하여 사회관계망(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하고, 함께 실시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파급력을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12월 7일 LG세이커스 홈경기와 연계한 ‘경남도민 행복 DAY’에서 경상남도 홍보 캐릭터 ‘벼리’와 함께 ‘복지·동행·희망’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전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들과 경기 중 퀴즈 정답자에게는 벼리 인형 등 경품을 증정했다. 이번 ‘복지·동행·희망’ 캠페인 실시 결과, 온라인 이벤트에 9,158명의 도민이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통영 가두리 양식장의 저수온 대응상황 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한파대책을 논의하는 등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는 지난 17일 거제 가두리 양식장 점검에 이어 이날 통영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취약 어종인 돔류, 쥐치류의 저수온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조현준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장에서 어업인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한파 속에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남해수어류·멍게·굴 수협 등 유관 기관과 한파 대책도 논의했다. 도는 지난 5일 저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내 우심해역 13곳을 중점관리 해역으로 선정해 집중관리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저수온 주의보 발표 시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현장 밀착형 지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며 “양식 어가에서도 실시간 수온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어류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피해 예방에 힘써주시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13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전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창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서 7억 8233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한 예산은 모두 16건 7억 8233만 원이다. 구체적으로 △민간단체 법정 운영비 보조 △민간행사 사업 보조 △민간경상보조사업 △시설비·사무관리비·국내여비 등이다. 과다 편성했다거나 불요불급하다는 이유로 감액했다. 앞서 창원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1.74% 증액한 3조 771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했었다. 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건의안(김우진 의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건의안(최정훈 의원)’, ‘농어업인수당 국비 도입 촉구 건의안(이천수 의원)’,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이정희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정하고 신속한 판결 촉구 결의안(김영록 의원)’ 등 5건이 채택됐다. 건의·결의안을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동대문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8,860억 원, 특별회계 249억 원 등 총 9,109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3.12% 증가한 금액이다. 1,534억 원 규모의 기금은 중소기업 육성, 재난 대비, 재정 안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반회계 53억9,548만 원, 특별회계 2,500만 원, 기금운용계획 2,000만 원을 감액한 안을 18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구는 이번 예산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삶의 여유를 즐기는 문화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동행도시 ▲공간을 혁신하는 미래교통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안전도시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55억 원, 교육지원센터 확장 이전 7억 원,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6천만 원, 맞춤형 진학 컨설팅 1억5천만 원, 영어 커리큘럼 개발·운영 4천만 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2천4백만 원, 대학생 학습 멘토링 1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해운대구는 연말연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가동하는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에 공무원도 솔선해 동참하기로 했다. 직원 특별 휴가와 연가보상비 조기 지급, 부서별 회식 실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별 휴가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연말 각종 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고, 부서별 회식도 권장해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 속에서 그간 공무원 조직은 회식이나 송년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부서 회식은 지역 상권 활성화뿐 아니라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조직 내부 화합을 위해 권장했으며, 매년 말 지급하던 직원 연가보상비도 앞당겨 지급하고, 필요하다면 선결제도 활용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연말 부서별 모임으로 공무원과 지역 상인 모두가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송민우 의원(국민의힘 반송1‧2동)은 20일, WBC복지TV 부울경방송 주최로 열린‘2024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송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복지문화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송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반여‧반송 발전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빈집 관련 문제 해결 등 주민 복지에 더욱 힘쓰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해운대구와 반송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