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지난 2016년 최초 인증 후 지속적으로 자격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가족사랑의 날 운영, 직장 동호외 및 휴양시설 지원 등 직원복지와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에 앞장선 노력이 인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관으로 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직장 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19일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태백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 재정 확보를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세무조사, 마을세무사 및 납부 편의 시책 등 분야별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총 10개 우수 시·군을 선정 및 포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제적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노력으로 태백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납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태백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요금 인상은 공공요금 인상 억제 정책으로 인해 동결되어 왔던 상하수도 요금(상수도 2006년부터, 하수도 2012년부터)의 누적된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원가 대비 현저히 낮은 수도요금으로는 적자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했다. 12월 사용분부터 적용될 내년 상수도 요금의 인상률은 약 12%이며, 하수도 요금의 인상률은 약 49%이다. 예를들어, 한 달 20㎥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4인 가족의 경우, 기존 월 17,820원에서 인상 후 월 19,000원으로 1,180원을 더 납부하게 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 및 하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이번 상하수도 요금 인상분은 노후시설 개선사업 등 수도 관련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대설·한파·화재 등 동절기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 중점 추진 방향은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민 생활 안정대책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 ▲시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등 4개 분야로, 시는 사전 점검 및 대비 태세 구축을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강설·한파 대응을 위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및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버스승강장, 교통 안전시설물 등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가스·전기·수도 등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불편함 없도록 대응한다. 대설이나 한파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 축사시설 재해 대비 태세를 사전 구축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농작물 대설 및 한파 피해 대비를 위한 24시간 ‘농업재해대책상황실’과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자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기습한파와 동파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군은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신고 요령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파 방지대책은 ‘24년 11월 15일부터 ‘25년 3월 15일까지 추진된다. 이 기간에 강설 및 한파 대비 수도시설 사전 점검과 취약 시설물에 대한 결빙·동파 예방조치를 강화하며, 주민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수도관 동파 발생 시 긴급 복구 및 비상 급수 대책반을 운영하고, 군부대, 소방서,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복구와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복구 체계를 유지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동파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고성군은 다양한 행정 환경 변화와 새롭게 발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 지원체계를 재정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군은 행정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2024년 고성군 행정기구 개편계획에서 기존 행정복지국과 관광경제국 2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평생학습도시 신청, 평생교육 확대, 고등교육 지역인재 양성 가속화, 아동·청소년 교육복지 등 교육에 대한 행정력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국가문화유산 업무의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국에 교육문화과를 신설하여 교육행정, 평생교육, 문화예술, 문화유산, 아동청소년 5개 팀을 신설 및 이관한다. 투자유치과의 전략투자팀과 세무회계과의 세정팀을 신설하며 세외수입팀은 폐지하고, 허가민원과 산지관리팀은 산림과로, 안전교통과 비상대책팀은 총무행정관으로 부서 이동한다. 기획조정실의 홍보기획팀과 보도지원팀은 군정홍보팀으로 통합하며, 환경과 환경시설팀과 매립장관리팀은 환경시설로, 총무행정관 자치지원팀과 인구정책팀, 비상대책팀은 민군협력과 인구자치팀으로 통합한다. 허가민원과 경관조성팀은 공공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 (청소년수련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건전한 여가활동과 진로탐색 및 체력향상을 위해 2025년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테니스’등 20개 강좌,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웹툰창작교실’등 12개 강좌,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장점을 살리는 퍼스널컬러’등 12개 강좌를 개설하여 총 45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강릉시 관내 8세 부터 19세(연나이) 청소년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 및 체험비는 일부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청소년수련관과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12월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이다. 접수는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세부사항은 강릉 청소년 수련시설포털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건전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맞이할 수 있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릉시는 강설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 및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제설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임차장비 53대와 시 보유장비 8대를 활용하여 동서측과 남북측의 주요도로 25개 노선 305.4km 및 제설취약지역 26개소 21.88km를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이면도로, 마을안길, 인도 등은 읍·면·동별로 보유한 트렉터 및 1톤차량 등 제설장비 516대를 활용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장비 및 인력 등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도로제설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도로 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설작업은 참여이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창웅)은 12월 19일 동해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후원단체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기관과 함께 동행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우수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우수강사, 모범어르신을 선정하여 동해시장상 및 관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애니파이브 김기종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를 비롯 총 13팀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패스티벌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조창웅관장은 “각자의 배움이 하나로 모여 서로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시간이었다”며“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이 더욱 빛나는 내일을 위해 복지관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릉임압3주공관리소(소장 박기영)은 19일 목요일 입암3주공아파트 단지 개소 30주년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문화정착과 단지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최초 입주민들과 함께 생일 케이크 커팅행사 및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릉입암3관리소는 입주자의 복지증진 등에 앞서온 공적으로 강릉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릉시는 12월 19일 목요일부터 강릉시군소음보상지원센터를 내곡동으로 이전하여 업무를 추진한다. 장소는 내곡동 동해대로 2768이며, 내년도 군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군소음보상지원센터가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옮겨서 보상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불편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다소 어수선한 연말 분위기에 골목 상권이 침체되면서 서민들의 가정 경제가 팍팍해지고 있지만, 강릉시의 겨울은 여전히 따뜻하다. 19일(목) 강릉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금‧품 기부가 이어졌다. ㈜동호엔지니어링(대표: 정의권)은 강릉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호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강릉시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큰스님과 범일국사선양회, 강릉불교신도연합회 이길상 장도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을 기탁하면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우 스님은 성금 300만원과 쌀(10kg) 100포, 범일국사선양회에서는 성금 100만원, 강릉불교신도연합회 이길상 회장은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강릉대형펌프카협의회에서도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2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수익금을 합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초선)은 지난 12월 2일부터 25년 1월 17일까지 생분해성 바닥 덮기(멀칭)필름 신청을 받는다. 올해 영월군에는 총 9,921롤의 필름이 지원됐고, 면적으로 계산하면 약 992헥타르에 이른다. 생분해성 바닥 덮기 필름은 밭작물,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올해는 예년과는 다르게 단체별 신청이 아닌 개인별 신청을 받는다. 원활한 공급을 하기 위해 개인별 신청서에 11종의 필름 규격과 재배작물, 유공 간격까지 자세히 입력이 필요하며, 기본 신청 수량은 3롤 이상으로 매년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있다. 다만, 과하게 습하거나 염류가 많이 집적된 농지, 미생물이 과다한 경우 조기 분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기 분해를 겪은 농지에서는 사용을 자제하거나 주의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신창규)은 “생분해성 바닥 덮기 필름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폐필름 수거에 들어가는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어 사용을 원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25년도에는 올해보다 증액 및 도비를 확보해 11억 6천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춘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가족친화우수기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춘천시는 5대 목표인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왔다. 여성안심세트 지원,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 운영 등 여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부터 2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여 시책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2025년 3월 창업예비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원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원주 호국보훈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공원은 원주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하고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계되는 테마공원으로 기념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체험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원주시가 호국보훈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2023년 6월 원주시의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주시의회 조용석 의원은 당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6·25 참전용사기념비를 비롯해 흩어져 있는 현충시설을 모아 호국보훈공원으로 조성해서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원주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 5월 세종 국가보훈광장,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 등 5개 현충시설 공원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고, 현충탑이 위치한 태장동 산124-2 인근 원주시 소유 토지를 중심으로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석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