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2030년 농식품 수출 300억 달성을 위한 중동지역과 북미권 해외바이어를 초청 해외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흥해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UAE) 3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와 14개의 신선 농산물 및 농수특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의 농식품 산업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지 시장에 맞는 품목별 상품화 방안 협의 및 새로운 신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와 지역 내 가공업체와의 현지 공동 마케팅 추진 등 2025년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시는 딸기, 포도, 배추, 시금치, 부추, 쌀 등 신선농산물과 고춧가루, 증류식 소주, 사과즙, 고구마빵, 냉동 물회, 발효 과메기 등의 농수특산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각 업체별 맞춤형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적극적 해외마케팅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포항형 K-Food를 알린 결과, 포항에서 생산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4일 명품 추모공원 건립 및 주민소통을 위해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산(Musuem SAN)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구룡포 개발자문위원장인 안주석 위원을 비롯한 구룡포 주민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건축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뮤지엄산을 찾아 실시됐다. 포항시와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뮤지엄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자연 속에서 공간 활용을 통해 장사시설이 문화와 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어떻게 재탄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항시 추모공원 조성 접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민협의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주민협의체 건의사업에 대한 실무부서 추진계획과 관련해 포항시와 구룡포 주민협의체 간 소통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명품 추모공원으로 호미반도 일대를 환동해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 추모공원을 고인에 대한 추모와 기억의 공간이자 호미반도와 구룡포로 관광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만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제22대 중남구 김기웅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사업과 남구청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조재구 남구청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등 20여명이 머리를 맞대어 구청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주요 핵심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국비 확보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 다 같이 누리는 『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 앞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 앞산 맘앤키즈센터 조성 ▲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등 5개의 국비 지원 요청 사업과 신청사 건립,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이 포함됐다. 사업 설명 후 이어진 토론에서 김기웅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 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본 어울림 걷기대회는 이천동과 대명2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걷기대회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이벤트존, 차 나눔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인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무지개 뜨는 도시 남구의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길 바라며 늘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 남구는 민・관・산・학 협력으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유휴공간(3,798㎥)에 청년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 창업 활성화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의 부촌이었던 남구는 구도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수성구 등 인근 자치구 도시개발이 진행될수록 인구가 유출됐고, 특히 남구 내 대학교 주요 학과가 타구로 이전되면서 통학 체류 인구가 급감하여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남구는 예술단체, 청년예술인, 예술시설 등 문화예술 자원이 많은 반전 매력을 활용하여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지역특화형 문화 산업에 착안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남구 자체 재원을 더하여 총 26억 5천만원을 확보했고, 지난 3월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사업을 위탁하여 2025년 상반기까지 동산관 3개층, 3,798㎥에 창업보육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미디어갤러리 등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3D디지털·아트 청년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술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 송광면(면장 이선화)은 지난 3일 송광종합체육관에서 ‘제22회 송광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광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익)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김문수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한 출향인사, 송광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망향각공원에서 망향제를 시작으로 기념식, 경품 추첨, 면민 노래자랑, 미스트롯 가수 소유미, 한수정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하 한마당을 이루었다. 특히, 지역발전에 헌신한 송광면민의 상은 구표마을 최윤옥(송광장학회 이사장)님이 영예롭게 수상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는 고령화에 따른 마을별 음식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문업체의 뷔페로 중식을 제공했다.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방범대원 등 많은 면민들의 자원봉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연익 송광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성공적인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제33회 서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면민과 향우를 비롯해 노관규 순천시장, 정영균 전남도의원, 오행숙 순천시의회 부의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이 포함된 가을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에게 면민의 상, 공로상, 모범노인상 등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면민헌장과 노인강령 낭독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여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규 서면민의 날 행사위원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는 모든 면민이 하나되어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6일 순천만습지와 남파랑길 순천 구간에서 “순천만 어싱길 맨발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갈대군락지인 순천만습지 어싱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순천만의 생태를 오감으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왕복코스로 걷기 초보자를 위한 4km 코스와 순천만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9km 코스를 운영한다. 4km 코스는 무진교에서 스카이큐브 순천만역까지 이어지는 갈대열차길을 따라 천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9km 코스는 순천만 해안가 뚝방길을 따라 갯벌과 갈대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완보자에게는 뽑기를 통해 순천시 캐릭터인 ‘루미뚱이’ 관광굿즈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제25회 순천만 갈대축제’도 함께 열려 순천만의 생태철학을 알 수 있는 체험부스와 친환경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걷기 대회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오는 12월 29일까지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조강훈 컬렉션 Ⅲ'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강훈 컬렉션 III'은 “정원도시 속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2024년 순천창작예술촌 3호에서 열리는 마지막 전시로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강훈 작가의 대표작 20점과 신작 5점이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조강훈 작가의 대표 작품인 ‘황산에서’, ‘침묵’, ‘성난 소’ 등이 있다. 순천창작예술촌 3호 입주작가 조강훈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과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장에 당선됐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24년 창작예술촌 3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며 “작가의 독특한 조형 세계와, 그가 바라보는 자연에 대한 시선과 관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순천문화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일 18시 오천그린광장에서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심연(深淵), 사유의 길’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암사와 자연유산 순천갯벌에 관한 축전 공식행사와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기념식 무대는 선암사 지붕과 선암사 동종을 모티브로 제작한 예술작품이며, 기념식장 곳곳에 순천갯벌의 갈대를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기념식은 1부 공식행사와 2부 주제공연,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 세레모니는 명상시 사용하는 싱잉볼(잠바티)을 활용해 유산의 울림을 표현할 예정이다. 세 번의 싱잉볼 타종은 기후 위기의 시대 생태계의 보고 순천갯벌이 주는 울림을 시작으로 천년을 이어온 선암사 지혜의 울림, 마지막으로 유산이 1000년의 시간 속에 순천시민과 함께해 온 공존의 울림 순으로 진행한다. 2부는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유산의 울림을 담은 창작공연이 40분간 진행될 예정인데, 국내 최정상의 무용수들이 참여해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감동적으로 연출한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순천시는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한 순천 쌀 대표 브랜드 ‘나누우리’를 지난달 필리핀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4톤으로 필리핀 한인마트 3개 지점에 납품되어 필리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길을 개척하여 올해는 총 13톤(25천불 상당)의 순천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필리핀 수출길에 오른 순천 쌀 “나누우리”는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로 생산된다.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시와 순천농협의 철저한 관리를 받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베트남에 3톤(6천불)을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 매월 3톤씩 연간 36톤(36천불)의 물량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누우리 쌀의 동남아 수출은 농업인, 순천농협 그리고 순천시가 함께 노력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 부자의 법칙을 일깨우는 징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지자, 관광객들이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다. 3일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와 박종훈 도교육감, 박상웅 국회의원 등은 부자의 법칙을 나타내는 나눔·믿음·도전·신념·휴식·겸손·착한소비의 7개 징을 치며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군민과 관광객들은 "행복하게 해주세요", "모두 잘 살게 해주세요" "가족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소원을 쏟아냈다. 4일 군에 따르면 전날 서동생활공원 개막식 행사에 관광객과 주민 등 13,000명이 참가해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의령부자축제'로 육행시 환영사를 낭독한 오태완 군수는 큰 화제를 모았다. 오 군수는 "'의'령의 '령'웅은 '부'자의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입니다. '자'이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 '축'제는 환상적이며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것입니다 '제'이름 오태완을 걸고 자신 있게 선보입니다"라고 우렁찬 목소리로 방문객들을 맞았다. 의령 10남매 애국가 제창, 솥바위 설화 주제 영상, 도깨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욱) 30여 명이 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태백에서 개최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위험지역 예찰 활동 및 재난 상황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 등 재난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으로, 18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래 마대 쌓기, 드론 운용, 심폐소생술 경연 등 방재기술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재난 발생 시 시·군 자율방재단간 원활한 협조를 위한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윤태중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후 및 국지성 호우로 인해 재난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지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방재단 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읍장 이용탁)은 최근 읍직원을 비롯한 갈말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고중도) 임원 11명이 과천시 별양동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 상호협력과 친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18년 5월 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상생발전을 위해 농산물 판촉 활동과 각종 행사 참여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지난 몇 년간 교류가 중단된 상황이었다. 어려움 속에서 올해 상반기 별양동의 철원방문을 시작으로 중단된 교류에 물꼬를 다시 열었고, 추석 명절 별양동에서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철원오대쌀 10kg 100포 이상(총 3,74만원)을 구입하여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난 27일 별양동(동장 김임숙)을 방문하여 동사무소에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농산물 판매촉진 홍보 행사를 나누었으며, 과천시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 시민 및 지역관계자, 지역의원들에게 철원군의 각종 행사 및 관광지를 안내하였고 지속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양 기관이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올가을 서울 성북구에서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도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주관으로 10월 26일 토요일 17시에 ‘풍류마치 2024’이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에서 펼쳐진다. 작년에 진행된 ‘풍류마치 2023’에서는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아티스트 슬기둥과 두번째달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프리카와 라틴 등 다양한 세계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올해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올해 ‘풍류마치 2024’는 ‘일장일단’이라는 주제로 아티스트 그룹 ‘힐금’과 ‘서도밴드’가 국악의 각기 다른 장단(長短)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 '마치마루'에서는 ‘힐금’이 참여해 전통 국악의 선율로 빚어낸 매혹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2부 공연 '마치클럽'에서는 ‘서도밴드’가 전통의 소리와 현대적 해석이 만나는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풍류마치 2024’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