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경북 영주시가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고향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주시도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한다.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더불어, 대표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로 방문객들이 직접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 기부자에게는 1만 5천 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2024 고향사랑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중구 구역전시장’과 ‘남구 김유신거리’가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간판개선 사업은 아름다운 경관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과 잘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라 지자체와 주민협의체가 함께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작고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구 구역전시장에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구역전시장 380m 구간에 위치한 113개 업소의 노후 간판 철거 후 간판 133개를 새롭게 설치한다. 또 남구 김유신거리는 국비 2억 원을 포함해 총 3억 1,500만 원의 사업비로 신정3동 김유신거리 구간 310m에 있는 53개 업소의 노후 간판 철거 후 간판 113개를 설치한다.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와 각 구는 지역주민과 디자인전문가들이 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일반성면 청년회는 4일 행복 나눔 후원 성품으로 관내 28개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230만 원 상당의 커피와 라면을 일반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일반성면 청년회 윤보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품을 전달받은 신촌경로당 제성근 회장은 “경로당과 지역 노인들을 위해 애써 주는 청년회와 여러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과 보내주신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후원 성품은 일반성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일반성면 체육회와 반성연합의원이 후원하였으며 이장단을 통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보건소가 4일 법정감염병 3급에 속하는 에이즈와 매독에 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감염 후 비특이적인 발열, 인후통, 기침, 근육통, 뇌수막염 증상, 발진 등이 나타난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Treponema pallidum)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궤양과 발진이 생기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손바닥과 발바닥에도 발진이 생긴다. 발진이 소멸하더라도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체내에 매독균이 잠복하다가 수년 뒤 심장과 신경 등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매독은 지난해까지 표본감시 대상인 4급 감염병이었으나, 국내 환자 수 증가로 올해부터 전수감시 대상인 제3급 감염병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에이즈와 매독 예방을 위해서는 익명성 성 접촉, 잦은 성 상대자 변경, 혈액 접촉, 성매매, 콘돔 미사용 등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내에 병·의원에 내원해 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중앙체육공원 등 90여 개 공원에 설치된 전기 시설 100개소에 대해 10월 말까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 시설 누전, 합선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장 발생을 줄여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함께 전기설비 배선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절연저항 측정 등 주요 안전 항목들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은 즉각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점검 기간 공원 조명의 시험작동이 있을 수 있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텐텐'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캠페인 '정신건강 유퀴즈'와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리는 현장 캠페인으로 이뤄진다. '정신건강 유퀴즈'는 오는 20일까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 오해와 편견에 대한 문제를 풀고 카드 뉴스를 읽은 후 생각을 작성하면 정답자 중 18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2일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오는 12일에는 영등시민공원에서 정신건강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 선별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을 비롯해 △정신건강 O·X 퀴즈 △가상현실(VR)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돌발해충 산란기를 앞두고 10월 한 달 동안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녹색도시조성과, 산림과와 함께 돌발해충 방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실의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잎과 가지의 즙액을 흡입해 고사 또는 생육 저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고온 현상 등 이상기후로 해충의 산란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월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 산림지역, 가로수 등에서 동시방제를 추진한다. 또한 돌발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 방제에 앞서 약제 공급과 교육 등을 진행했다. 8000만 원을 투입해 과수 재배 농가 470곳, 188㏊에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이 본격적인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 직접 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열린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익산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사에 3만 2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홀로그램 콘텐츠와 공포를 뜻하는 '호러'를 융합한 축제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올해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방탈출 게임, 부대 행사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도소 세트장 건물을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호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 콘텐츠와 '프로젝션 맵핑쇼'는 미디어아트와 웅장한 음향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댄스 공연, 코스프레 대회, 공포 버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미니게임, 공포 분장과 의상 대여 등 지난해 보다 더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보석 산업 중심지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202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송재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왕궁면에 위치한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주얼팰리스 54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진귀한 보석(24K, 다이아몬드 제외)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주얼리 우수작품 특별전시, 개인소유의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보석 가공 시연, 체험 부스 운영, 보석산업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축제가 진행되는 보석테마관광지는 보석박물관과 실내·외 놀이체험시설 다이노키즈월드가 있어 부모부터 자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을 나들이도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얼팰리스협의회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특별 할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인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전통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조형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코끼리, 둥근 하트, 별, 달 모양의 조형작품과 함께 분재작, 다륜대작, 다간작, 일간작, 현애작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목화, 그라스류, 꽃가지, 벼 등 향토식물도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 각지를 돌며 토종 자생 국화를 복원하고 신품종 육성에 평생을 바친 국야 이재경 선생의 국화 작품이 월미공원 국담원 내에 전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토종 국화의 향기를 깊이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가 한국의 미가 담긴 전통정원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가족 또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 어울림터에서 ‘건강한 꿈 키움 재능탐색 드림멘토단’의 '드림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서부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간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다자간 재능탐색 교육기회 보장 사업인“Dream Inside(내 안의 꿈을 찾아서)”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관내 중학생 30명이 드림 멘티로 행사에 참석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의 봉사단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과의 매칭을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경험과 업무를 생생하게 공유했다. 이어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6개 전문 직업군(만화가, 간호사, 제빵사, K-pop 아티스트, 군인, 축구선수)과 관련된 드림멘토와의 인터뷰 활동이 진행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관심과 흥미, 재능에 대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꿈을 이룬 드림멘토를 직접 만나 생생한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와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는 데 큰 역할을 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0월 7일 이틀간 초등학교 교감 및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영어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신 교육 트랜드와 AI디지털교과서 교수법에 대한 이론, ▲AI 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플랫폼 개요, ▲6개의 분반을 통한 개념기반 탐구학습 연계 AI 디지털교과서 교수 학습 개요 및 실습 세션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디지털 교과서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수업을 개별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체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 방식을 시도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선명학교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고등부 구선미 학생이 학생부 2위를 차지하며 권리주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의 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여 권리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구선미 학생은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주제로 하여, 발달장애인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권리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명확하고 당당한 발표로 주목받았다. 특히, 구선미 학생의 발표는 발달장애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사회에서 존중받아야 함을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발표가 끝난 후에도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천우 교장은 “구선미 학생의 이번 대회 성과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삼영초등학교는 10월 2일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실천사례 공유 및 국제 바칼로레아(IB) PYP 월드스쿨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영초는 IBO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대한민국 공립학교 1호 IB PYP 월드스쿨로, 지난 5월에도 2024년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54개 초등학교 중 전국 처음으로 수업 공개 및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7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원 150여 명, 학부모 35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방문하여, 전학년 공개 수업 참관 후 학생 탐구 결과물 전시를 둘러보았다. 이어서, 협의회가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월드스쿨 릴레이 토크에서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IB PYP 월드스쿨의 교육 공동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2부 협의회에서는 학년별로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탐구단원(UOI)의 설계 및 실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핵심 질문, 사고를 정교화하는 사고가시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IB 교육을 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들의 지역업체 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2024년 6월말 기준 78.9%로 나타났고, 이는 2023년 74.6% 대비 4.3% 정도 상승한 수치라고 밝혔다.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물품 구매비율도 2024년 상반기 7.0%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총 물품구매액 대비 11.1%까지 확대됐던 2020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주요 추진 내용은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 소통강화 ▲지역제한 입찰 의무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전문건설업 발주 확대, ▲공동수급 구성원수 확대, ▲자체 발주 공사 대상 금액 확대 등 지역 공사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한 방안들도 마련하여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업체 구매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가급적 지역제품 구매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