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4일 인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65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해 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인천의 각계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 6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인천노인 노래 및 장기자랑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숨은 끼와 재능이 발휘됐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가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지니고 계신 귀중한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니,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나누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경로의 달을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오하다 코스메틱(OHADA COSMETIC)이 청정의 섬 진도에서 자란 지초, 무화과, 톳을 주원료로 한 비건 미스트 세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총 78.7%의 진도산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진도에서 엄선한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피부에 깊은 보습과 모공 탄력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싱가포르와 베트남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다음 달 일본 시장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진도산 원료의 효능이 외국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진도군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에도 진도의 지역적 특성을 담았다. 섬 모양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진도의 위도와 경도, ‘Jindo’ 영어 문구를 삽입하여 제품 자체가 진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오하다 코스메틱 관계자는 “진도의 농어촌을 직접 방문해 진도의 청정한 자연을 체험하고, 최상의 원료를 직접 공수해 제품에 담아냈다”며, “이번 비건 미스트 세럼을 통해 전 세계에 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순수한 자연의 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진도군이 추진 중인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가 주민 주도의 진도형 새마을 운동으로 주목받으며,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진도군의 242개 마을이 ‘소통, 행복,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주민이 주도적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출발은 6년 전 진도군 고군면 연동마을에서 시작됐다. 주민들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정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 그리기, 연꽃 심기, 수국 재배, 공원 조성 등 다양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을 촉진하고, 마을 가구 수의 증가로 이어져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동마을의 성공 사례는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금 5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아 2023년에는 22개 마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수리특공대 집수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개항동·신흥동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소외계층 총 3세대를 방문, 수도꼭지와 세면대 팝업 트랩 교체 활동을 벌였다. 중구센터 직속 봉사단체인 수리특공대 봉사단은 1인 가구증가, 핵가족화 등으로 작은 집안일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소규모 집수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리특공대 권일구 봉사자는 “내가 가진 작은 기술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수도를 잠가도 물새는 소리에 편히 잠을 이룰 수 없었는데 이제는 두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중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8일 ‘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 체험과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영종국제도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봄으로써 중구 영종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성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그리기 대회 외 여러 부대행사를 통해 내방객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팝아트·픽셀아트 등 마술과 미술이 결합한 드로잉매직쇼 ‘크레용용’으로 사전 신청자 180여 명과 함께 특별공연을 관람했으며,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학교장 등 내빈들의 참여와 축사로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 밖에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테라리움 등 미술·공예 관련 10여 개 체험 코너 부스로 아동·청소년과 가족에게 자율 참여의 즐거움을 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자와 부스 참가자 총 500여 명이 한데 모여 가족, 친구들과 여가를 보내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9 부터 10월 주말마다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열리는 차이나타운 문화행사 ‘차이나는 문화 공연’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차이나는 문화 공연’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의 중국 문화가 담긴 음식점·상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연은 9월 14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일별 2타임(오후 1시, 4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지역 특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변검 공연자를 선두로 중국 전통사자 2마리와 악대 행렬이 한중원,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주요 지점을 오가며 사자춤 등 중국 전통문화 공연을 펼친다. 특히 재단은 관람객·보행자들의 안전과 공연자의 원활한 공연을 위해 안전요원 8명을 배치해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연이 끝나면 관람객 누구나 공연자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총 6개교 1 부터 3학년 40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환경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맞춤교육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고취하고자 추진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선 1교시에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 수업을 진행,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환경개선을 위해 해야 할 일 등을 알려주는 데 주력했다. 또, 2교시에는 탄소중립 제로힛 보드게임, 지구 손수건에 온실가스 배출원인 및 실천 스티커 부착하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버려왔는지 알게 됐고, 지구가 아프니 앞으로 쓰레기를 잘 분리해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운수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중구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지역 운수업계는 공항·항만 정상화로 화물 물동량이 급증함에도, 낮은 임금이나 열악한 정주 여건 등의 이유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은 인천지역 항공·항만 등 운수·창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주거비(전세대출 이자 지원, 월세 지원)를 월 20만 원씩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앞서 구와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신청자 모집, 자격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총 62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예비 신청 인원 선발까지 마쳤다. 지원금 지급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이뤄진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 근로자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 담당자의 상세한 설명과 안내로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감사하다. 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인 어르신과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경로당 등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중구문화재단과 연계해 진행한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 중구보건소, 중구지역자활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혈압·혈당 검사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치를 수 있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10월 2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여성 1인 가구에 발생하는 스토킹 등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요건 충족 시 ‘캡스홈 도어가드’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통한 양방향 통화, 영상 저장 서비스, 24시간 출동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계양구 여성보육과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등 관련 문의사항은 계양구청 여성보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부터 추진할 ‘고향사랑 기금사업’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양구는 지난해 6천6백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과 전문분야로 구성된 민간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천만 원의 2개 사업(▲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가능한 중증, 최중증 장애인들의 활동지원 시간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만 지원되던 틀니·임플란트 시술비를 50세까지 대상자로 확대하는 사업이며, 기금사업 시행 초기임을 고려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구는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그 성과가 모금 확대로 이어질 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3일과 21일,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지난해부터 ‘소통박스’를 신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에 이어 2회차로 실시됐다. 하반기 소통박스는 지난 9월 13일 계양구청 남측광장과 9월 21일 계양아라온에서 진행됐으며, 54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통박스는 지난 5월 실시한 설문을 통해 구민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계양아라온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구민 수요를 파악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계양아라온에서 진행된 축제와 행사 등에 대한 구민 인지도를 확인하고, 향후 계양아라온에서 추진되길 희망하는 행사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계양아라온에서 추진된 사업이나 축제에 대한 인지도는 ▲워터축제 ▲빛의거리 라이트쇼 ▲계양문화광장 조성 순으로 높았고, 전반적으로 계양아라온 관련 관광 사업이나 행사에 대한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양산성박물관 특별전 '물, 지키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대 산성 속 물을 보존하던 공간인 집수지가 생존, 전략, 문화가 교차하는 공간이었음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산성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보물창고로서의 가치를 역사적·고고학적 스토리텔링으로 짚었다. 과거 산성 집수지는 고대 공동체에 있어 ‘생명의 샘’이었다. 집수지 유적 속 물이 흐르고 머물렀던 흔적과 그 속에 오래 보관되어 온 유물들은 집수지가 어떤 곳이었는지, 물은 고대의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였는지를 후대의 우리에게 알려준다. 수면 위에 비친 하늘과 산의 반상처럼, 집수지 속의 물은 오래전 역사와 오늘의 삶을 잇는 매개이다. 우리가 내일의 물을 기약하고 이야기하려면 그 물이 마르지 않고 미래와 후대에 잘 흘러갈 수 있도록 지켜야 하며, 이 같은 메시지를 이번 전시에 담아내고자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과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 계양아라온에서 2024년 구립도서관 책축제 ‘책빛따라 아라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축제에서는 구립도서관의 독서 연계 체험활동, 계양국제어학관의 영어 도서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지역사회 간 독서 인문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일 행사에서는 경인여자대학교 도서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계양구 작은도서관협회,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천대 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부스, 신간 책 및 장난감 나눔 행사, 각종 공연 등이 풍성하게 운영됐다. 오후에는 김충근 작가의 풀피리 연주회를 시작으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의 도서 기증식에 이어, 계양구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부연정 작가의 ‘소리를 삼킨 소년’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근대 문화유산인 예산성당·호서은행 본점(충청남도 기념물)을 활용해 ‘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을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약 1만5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예산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한 예산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예산읍 예산리 일원의 구도심을 중심으로 관내 국가유산을 알리기 위한 문화 체험, 공연,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예산 문화유산 야행은 방문객들에게 예산군의 국가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통 한지 조명등과 다양한 경관 조형물 등을 행사장 주변에 조성하여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예약과 현장접수 프로그램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주변 상권에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예산 구도심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 야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