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역사바로알기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은 학급별 1, 2차시로 교육되며 ‘찾아가는 태극기 교육’과 ‘인천 독립운동사 바로알기 교육’으로 초·중등학교에서 연중 운영한다. 학교는 역사바로알기 주제중심 교육과정 계획 수립 후 ‘찾아가는 교육’ 신청을 통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역사바로알기 교육 강화를 위해 강사들과 함께 사전 협의회를 연 4회 운영하고, 교육 시연으로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 1,100학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듣는 생생한 독립운동사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는 “학생들이 교과서 밖의 독립운동에 대해 경험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독립운동가의 후손분들을 모시고, 인천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학생들이 인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함께 역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10명이 제1금융권 및 금융기관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합격자 6명 대비 올해는 4명이 증가했으며 금융감독원 1명 합격을 포함해 한국은행 2명, 하나은행 6명, NH투자증권에 1명이 합격했다. 상업계열 학교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소속 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와 이로 인해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우수한 역량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취업처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28개의 기업방문, CEO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 등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부터 이틀간 창원 일대에서 열린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인천 대표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나의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 및 향상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이 모여 열띤 도전을 펼쳤으며, 인천 학생들은 특수학교 분과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제품포장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6종목, 특수학급 분과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사무지원 4종목에 1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장애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5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지원청 직원 설명회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보통합 설명회는 2일 동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남부·북부·서부·강화 총 5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설명회에서는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과 유보통합 추진 방향, 인천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주요 현황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유보통합 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여 참가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 학생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41종목 총 515명이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고등부 학생선수단 모두가 유례없는 여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땀흘려온 선수단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 단 한 명도 부상 선수 없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단의 안전 지원을 점검하고 경기 장소도 찾아가 시교육청 격려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페루의 대표 Q-POP 스타 레닌 타마요가 10월 4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페루의 목소리를 전한다. 레닌 타마요는 단순한 음악가가 아니라, 페루의 현대 문화와 전통을 결합해 Q-POP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만들어낸 아티스트로, 그의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레닌은 케추아어와 K-POP 리듬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한국과 페루 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레닌 타마요는 고대 잉카 문명의 후손으로, 전통 악기와 케추아어로 노래하며 K-POP의 리듬을 활용해 새로운 음악적 장르를 창조했다. 그의 노래는 페루의 청년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잉카 문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번 안동에서의 공연은 단순히 음악적 혁신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가 페루와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레닌은 자신의 음악을 통해 잉카 정신을 되살리려 하며, 음악을 통해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고 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고창군 황토배기 친환경쌀’이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2024 소비자만족 우수브랜드-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행정지역 전 지역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고창의 130여개의 계약된 농가와 약 250㏊의 면적을 친환경(무농약, 유기농)쌀을 재배하고 있다. 고창 친환경 쌀은 잔류농약 검사와 품종검사 및 품위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특히 전 공정을 NO 플라스틱 공장에서 설비된 스테인리스 버킷과 미국 FDA가 공식 인증한 식품용 벨트를 사용하여 안전한 전용시설(고창 한결 RPC)에서 가공생산하고 있다. 고창 황토배기 친환경 쌀은 수광 품종으로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자라서 밥 맛이 우수한 친환경 쌀로 인정받는 브랜드이다. 고창군 친환경 쌀은 올 3월부터 2년간 제주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에 833개교 10만900여명에 공곱되고 있으며, 현재 이마트 에브리데이, 올본, 서울학교 급식등에 전국 700여개에 개소에 친환경을 쌀을 납품하고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갯벌 특화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고창갯벌 일원에서 4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8일 첫 시작은 고운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이 대표로 나섰다. 고창 바다의 새 이야기 공연과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 나만의 모래 드로잉이 진행됐고, 이후 갯벌로 이동해 모래갯벌을 발로 느껴봤다. 2주차 ‘바다채소 치유 워크숍’은 싱잉볼 소리와 함께 무거웠던 몸과 마음은 명상을 통해 가볍게 비웠다. 바다채소를 활용한 치유밥상을 즐긴 후 해풍을 맞으며 함초커피로 바다가 주는 안온함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웠다. 후각을 깨우기 위한 ‘바다향기 체험’은 바다가 연상되는 향으로 배합하여 만든 다양한 에센셜 오일을 시향하여 향기노트를 작성했다. 나만의 에션셜 오일을 만든 후 아로마 호흡 명상을 통해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10월3일 ‘갯벌 숲 소호 차담회’에선 갯벌 곁 소나무 숲에서 차를 우려 마시며 고창 바다의 바람과 소나무 내음을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희양문헌집 국역 해제본 발간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광양예술창고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양문헌집 북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희양문헌집은 고려시대부터 구한말 시기에 ‘희양’(광양의 예전 지명) 출신 인물들이 쓴 시문과 광양에 관계된 다른 지방 인물들이 쓴 시문을 모아 엮은 향토문헌집이다. 일제강점기였던 1938년 광양향교에서 간행한 희양문헌집은 기존에 한문으로 쓰여있었으나 국역 해제 사업을 통해 한글로 번역됐으며 ‘희양문헌집 上·下’권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 국역 사업 소개, 번역자와 함께하는 번역 이야기, 청중과 함께 읽는 희양문헌집, 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희양문헌집 국역 해제 사업에 참여했던 김창호 원광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행사 진행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희양문헌집 上·下’권을 민원부서 및 읍면동, 도서관, 학교 등에 배포하고 국역본 전문을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등재해 광양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시청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와의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로라 웰젠바흐(Laura Welzenbach)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 해외책임자, 수시 구츠케(Susi Gutsche) 등 국내외 작가,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광양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빛을 쏘다’라는 주제의 오프닝 퍼포먼스가 시작됐다.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대정창의’ 연주가 시립합창단의 ‘아리랑’ 공연과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독특한 예술공연이 펼쳐졌고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의 힘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광양에서 린츠까지, 빛을 찾아서’ 작품이 상영됐으며,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김창겸 작가와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쇼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0월 9일 11시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성화는 10월 7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출발해, 경남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불씨를 점화하게 된다. 거창군 성화봉송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유인환 거창군체육회 회장 등 20명의 주자가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주자들은 이날 군청 앞에서 성화를 맞이해 2구간(군청-피자스쿨 494m, 피자스쿨-대현기계전기 433m) 총 927m 구간에서 성화를 봉송할 예정이다. 성화 봉송 전에는 전통 풍물놀이와 청소년 댄스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행사의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9일 열리는 성화봉송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성화 불씨에 군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 주자에게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봉송 주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 중 거창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검도이다. &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초대형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와 연계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태어난 김에 충주 일주'투어 참가자 모객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람객이 관심 가질만한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전시, 팝콘 무료 나눔,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특히 농촌여행 파격할인 이벤트를 통해 10월부터 11월 ▲1박2일, ▲2박3일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농촌여행은 충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늘재 트래킹과 수안보온천 체험, 한옥스테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충주 농촌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충주의 숨어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발굴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 농촌투어에 관한 정보 및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10월 2일 충주 오라클피부과의원을 방문하여 2017년부터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윤정현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주 오라클피부과의원은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윤정현 원장은“지역사회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것이 우리 병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유명철 원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센터를 후원해 주고 계신 윤정현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센터 이용인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숭덕원이 충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주간이용 및 단기거주시설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지난 2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의 권리 보호와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정광섭 이사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유운기 이사장과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을 지목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은 한반도 유일의 고구려비 ‘충주고구려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충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4,500여 명이 방문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충주 고구려 패션쇼’는 고구려의 역사 및 문화적 특성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공모 선정한 작품 16점를 선보였다. 고구려 벽화에 그려진 수렵도, 삼족오, 연꽃문양 등을 활용한 작품들로 고구려 문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충주한림디자인고등학교 뷰티과 학생들이 헤어·메이크업 부분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공연으로 한층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 골든벨과 고구려 사냥꾼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