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도로에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오작동하는 CCTV 안심비상벨, 이물질로 막힌 하수도 등을 발견해 신고하는 등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올 하반기 추가선발을 통해 1,704팀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현장 심사로 추가 선발된 서울 반려견 순찰대 280팀이 10월 5일~10월 6일 역량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는 주민참여 치안 활동이다. 기존에 25개 자치구 총 1,424팀이 활동 중이며 올해 범죄 예방 294건, 생활안전 2,180건을 발견해 신고 조치하는 활약을 했다.(2024년 8월 기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8일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희망하는 499팀의 신청을 받고 보라매공원·북서울꿈의숲, 2개 권역에서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관 1명이 1팀(견주+반려견)을 전담, 1km 구간에서 대기중 반응(대견/대인 반응) ▴외부자극 ▴명령어 이행 ▴리드워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시가 풍납토성 산책로 주변 690m, 면적1,470㎡을 사계절 꽃내음이 만발하는 ‘사계절 꽃길’로 조성한다. 먼저 올해 풍납토성 탐방로(송파구 토성로 2 일대)에 코스모스 파종 2,945㎡, 작약 모종 2,876주를 심었고, 내년까지 수선화, 바람꽃, 금계국, 튤립, 채송화, 구절초 등을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풍납토성 ‘사계절 꽃길’은 풍납토성 남동벽부터 동벽1구간부터 4구간까지 총 1,500m의 거리를 ‘꽃길’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풍납토성 탐방로 꽃길 조성 사업은 그간 문화유산 발굴조사로 인해 열악해진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풍납토성은 1963년 사적 제11호로 지정된 백제왕성으로 둘레 약 2,250m, 지정면적 12만 1325㎡에 달한다. 이 일대는 백제왕성을 상징하는 유구와 유물들이 다수 발굴되며 학계로부터 ‘백제왕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실된 서쪽 토성 벽을 포함한다면 전체 길이 3.8km에 달하는 거대한 왕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축조시대가 초기 백제라는 점에서 고대 토성인 ‘낙랑토성(樂浪土城)’ 고구려 ‘국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디자인 행사 '서울디자인 2024'에서 버추얼 K-팝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런던, 파리, 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에 디자인 문화확산을 위해 선보이는 ‘디자인 위크’ 행사가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디자인 2024' 축제가 있다. '서울디자인 2024'의 올해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로 전시와 포럼, 이벤트를 통해 AI가 만들어 갈 디자인의 미래를 선보인다. 재단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와 콘텐츠를 활용한 디자인‧문화 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로 지난 10일 음원공개를 통해 정식 데뷔했으며 리얼월드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디자인 2024'는 개최 이래 최초로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를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재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디자인 2024'와 함께하는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잇따른 멧돼지의 도심지역 출몰과 관련하여 시민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멧돼지 안전조치 출동에 대한 통계를 분석하여 4일 발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멧돼지 안전조치 출동은 총 1,47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촐동건수는 2021년 442건, 2022년 379건, 2023년 649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은평구가 241건(전체 대비 16.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종로구 225건, 중랑구 194건, 강북구 157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9월까지 출동건수가 451건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건(9.6%↓)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9월 24일 오후 1시경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서울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창덕궁에 멧돼지가 나타나 수색 끝에 사살되는 일이 있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멧돼지의 경우 번식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 겨울로 진입하는 12월 사이에 활동성이 증가한다”며 “최근 도심까지 출현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수산식품의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4억 거대시장이자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1위 국가인 중국 온라인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도내 수산식품기업의 중국 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자 4일 도청에서 수산식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수산식품기업과 입점 대행기관인 해지은덕무역유한공사, 경남무역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국 소비자 구매반응과 수산식품 평가·판매 확대를 위한 다변화 전략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수산식품기업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은 중국 대표 온라인몰인 티몰( Tmall, 티엔마오)에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수산식품기업 21곳을 선정해 제품별 맞춤 수출 컨설팅, 라이브 방송 광고, 쿠폰 할인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1월 중국 티몰에 ‘경상남도 수산식품전용관’을 개설했고, 현재까지 냉동 굴, 어묵, 코인육수, 미역, 김, 멸치 등 중국 가공공장 등록이 완료된 7곳, 15개 제품 입점을 도와 약 9만 달러를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8주간 ‘2024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도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코디네이터, 활동가, 공무원, 유관기관, 청년 매니저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정책에 긴밀히 대응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해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내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구가 늘어나고 있어 준공된 공동이용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관리를 위해 특강 주제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및 운영관리 계획수립’을 설정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공동이용시설 운영 및 관리현황 ▲지속가능한 공동이용시설 사례 ▲도시재생사업관리 및 사후관리 등 3개 주제로 구성했다. 전문가 특강에는 ‘도시재생 사업관리 및 사후관리 전문가’로 한국토지주택공사(토지주택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박성은 차장, 전우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7일 제15기 경상남도 귀어학교 입학식을 열고 6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2018년 전국 최초로 귀어인에게 체계적인 어촌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어업교육학교이다. 교육 기간 교육생에게 숙식을 무상 제공하며 어선어업, 양식 등 귀어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 어촌에서의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15기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48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면접 등을 통해 최종 24명을 선정했다. 15기 입학생들은 7일부터 6주간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귀어 이론과 선도어가·선배 귀어인의 어선·양식장에서 생생한 실무를 배울 예정이다. 귀어학교에서는 6주 일반과정 수료생 중 희망자에게 1주간의 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수산물 마케팅 과정을 신설하는 등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생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가을‧겨울철에도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군 위생부서와 보육부서가 급식소 위생 점검을 위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도내 어린이집 603곳 중 상반기에 미점검한 208곳을 점검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조리식품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조리장·조리기구 위생 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 정상 작동여부 등이며, 조리 식품·도구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및 식중독 예방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9월 25일과 26일 충북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3학년 전기과 김민규 학생이 전기제어(학생부)에 출전하여 2위에 입상했다. 한림공고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서 전기분야 전문기능기술인 양성의 가능성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9월 30일‘별아 북 페스티벌’주간에 제주 하도리 해녀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동시 출간했다. 이번 그림책은 2023년과 2024년 4학년 학생들이 제주 3대 항일운동 중 하나인 제주 (하도리)해녀항일운동에 대해 조사하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녀들의 항일정신과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4학년 담임교사는 “그림책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제주 해녀들이 겪었던 아픔과 용기를 체감하며 그 정신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라며 “이번 그림책은 미래 세대가 해녀들의 항일정신을 기억하고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오는 8일 오후 5시 40분부터 신제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4 신제주 ᄆᆞᆫ울엉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제주어 교육 주간을 맞아‘ᄆᆞᆫ울엉 톡톡(talk-talk) 프로그램 일반화’라는 주제로 신제주초 학생들과 학부모님과 교직원, 연꽃 마을 지역주민이 하나 되고 모두를 위한(ᄆᆞᆫ울엉)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신제주 교육가족(신청 가족)과 방과후학교 재능 발표, 제주마술아카데미의 ‘최첨단 신기한 마술 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으로 함께하는 제주 안에서의 울림’, 제주어·제주문화 OX 퀴즈,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 공연,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신제주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수눌음마당으로 제주음식 나누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부스를 운영 등 교육봉사로 참여하고 전시마당에서는 전교생 제주어 작품집 및 방과후학교 제주 관련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은진 교장은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로서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 9월 30일 정보통신기술 활용하여 중국 난징시금릉중학교 하서 분교 초등부(Primary School Department of Jinling High School Hexi, Nanjing) 5학년 학생들과 국제 협업을 통해 세계시민역량 2차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국제교류 수업은 도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5학년 1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수업에서는 참여 학생들은 해녀, 오름, 제주 4.3 사건 등 제주도의 상징적인 주제를 다룬 소그룹별 프로젝트 발표가 이루어져 제주 문화를 알리고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의 역사와 문화 소개 및 장기 자랑을 통하여 문화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과 감수성을 향유할 수 있었다. 오는 12월 초에는 중국 난징시금릉중학교 하서 분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초등학교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9월 30일'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운영 결과로 발간한 이중언어그림책 6종을 도내 교육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총 12회기 동안 “글을 그리며 나다움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자아정체성을 확립과 가족문화 형성에 지원했다. 6개월간의 프로그램 결과물로 중국어,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등의 외국어와 소멸 위기인 제주어로 된 이중언어그림책 6종을 발간했다. 발간 된 이중언어그림책 6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과 제주국제교육원과 그 산하 외국문화학습관,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 각 1권씩 배부했다. 또한 이중언어그림책 프로그램에 참가 학생의 학교에도 학생 작품을 1권씩 배부했다. 이중언어그림책의 전자책과 영상은 제주다문화센터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되어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 원장은 “언어는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이어주는 통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 이 책들이 이중언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책을 통하여 친구 및 가족 간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을 받은 관내 27교 69가족 196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준비된 프로그램이며 자연과 함께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학생과 부모의 독서 흥미를 자극했다. 참가 가족들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 프로그램과 제주돌담에 관한 흑룡만리 책보따리 체험을 1시간 동안 즐겼다. 이후 가족들은 북트럭 서가에 꽂혀있는 책을 직접 고르고 책 한 권씩을 선물로 받아서 준비된 캠핑 의자에 가족이 모여 앉아 숲 속에서 독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은 “부모님을 위한 별개의 상상숲 활동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자연 속에서 풀내음을 맡으며 책을 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해 주는거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31일부터 2일까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제주부영호텔에서 열린 2024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에 참여해‘감각으로 마주하는 자연, 환경교육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교육청 생태환경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사례를 소개하는 교육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전시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제주교육이 그 중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적인 탈플라스틱 노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전시는 제주의 사계절을 상징하는 소리풍경과 다양한 생명체들의 색채를 통해 방문자들이 자연을 감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환경교육의 중요성 및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 외 세계 환경 분야 리더 및 이도초·대신중·서귀포중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예래초 6학년 학생을 비롯한 약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