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최근 관광업계 이슈가 되고 있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강제 취소된 숙박예약에 대해 자체 비용처리를 하여 전면 재예약 서비스를 제공한 까사로마 호텔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강제 취소된 숙박예약에 대해 자체 비용처리를 하여 전면 재예약 서비스를 제공한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하여 까사로마 호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까사로마 호텔은 여름 성수기 시즌에(7월 27일 이후) 야놀자에서 티몬·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호텔 예약 건이 다음 날 일괄 취소됨을 통보받자, 내부 협의를 통해 강제 취소된 예약에 대해 티몬·위메프의 환불 여부와 관계없이 원래 여행 일정에 맞춰 전면 재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호텔 측에서는 강제 취소된 예약 건에 대해 일일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처리했으며, 8월 말까지 약 50여 건의 비슷한 사례에 대해 전부 재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다. 까사로마 호텔의 이러한 선행은 제주 여행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해당 호텔에 대한 응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 170명을 대상으로 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후 건강 스크리닝은 사업 참여 후 6개월 이상 지난 시점에서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거제시보건소는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측정해 사업 전 측정치와 비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해 상담 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션 우수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평가가 끝난 후에 참여자들은 지급 받은 건강측정기기 및 오늘건강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1년 후 서비스 재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한 김모(66)씨는 “처음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웠는데 자꾸 하다보니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특히 참여 과정에서 중간중간 다양한 미션들을 달성하다보니 건강에 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가 나날이 다변화되고 있는 노동시장 대응을 위해 ‘노동정책 5개년(2024 부터 202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일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통해 심의・자문을 구했다. 이 계획은 노동자가 건강하고 문화적인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정한 임금을 보장받고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역의 노동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다. 특히, 청소년・여성・고령노동자, 이동노동자, 장애인노동자, 외국인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희망의 새로운 100년, 미래 성장 동력 견인을 위한 포용적 노동자 중심 도시 ‘거제’ 실현”을 비전으로 3대 목표(△노동권 사각지대 해소, △거제형 노동 존중 문화 조성, △100년 거제 건강한 일터 조성)를 설정하고, 3대 전략(△노동권 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 △노동 취약계층 권익 보호 및 참여형 노사관계 활성화, △일자리 질적 개선 및 노동 안전보건 증진)과 6대 정책과제(△노동복지 향상 및 강화, △노동여건 개선 및 지원, △취약노동자 노동권익 향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9.10.),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영화 ‘빅토리’ 무료 관람 행사를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둔덕면, 고현동 등에서 촬영된 ‘빅토리’는 당시의 지역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 시민들에게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극장에선 계속 웃음과 환호가 터져 나왔고, 상영이 끝난 후에도 웃으며 극장을 떠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 9월 30일, 10월 2일 총 3회로 회당 200석 규모로 진행됐고, 3회 모두 예약이 매진됐으며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특히 상영 전 실시한 O/X 퀴즈와 경품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경품을 받아 갔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시민은 “따뜻한 영화의 내용을 통해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다. 앞으로도 센터를 적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김정옥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교육의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평생교육 활성화로 프로그램의 수준이 높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지만,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는 비장애인에 비해 여전히 낮고 학습 환경 또한 부족해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다수 지자체에서는 평생교육 진흥 조례와 별도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포괄적으로 명시하고 있을 뿐이어서 장애인 교육의 특수성을 반영하거나, 짜임새 있는 지원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김 의원의 판단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실시 ▲장애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2기 일본어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지난달 21일, 28일, 29일 3일간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어 아카데미는 ‘동래 출신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기념 한일문화교류캠프’와‘로그인(Login) 동래, 동래탐방 브이로그 캠프’총 2회차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1일 운영된 1차 캠프에는 100여명의 한일 학생들이 참여하여 동래 출신 의인 이수현을 기념하고,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9월 28일, 29일 양일간 운영된 2차 캠프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한일 학생들이 동래읍성, 동래향교, 동래시장 등 동래를 탐방하고 브이로그로 동래를 담아보는 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를 소재로 한․일 양국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넓은 시야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7일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지역 민방위대원, 학생,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민방위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 유공자 표창 등 민방위의 정신과 민방위대 창설의 뜻을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극장 로비에서는 동래의 역사와 민방위 발자취를 주제로 한 민방위 역사 사진전을 개최했다. 야외 마당에서는 재난 시 국민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는 안전홍보관, 구강보건・금연・절주 건강증진관 등의 체험 부스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래구지회에서 마련한 전시비상식량을 시식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부스를 운영했다. 안전홍보관에서는 민방위 6종장비와 생존배낭 등을 전시하여 지역안전을 위한 비상사태 대비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30일부터 국외연수 중인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험준한 지형을 오히려 지역 성장의 지렛대로 활용한 산악관광, 굴뚝 없이도 우뚝 설 수 있는 산업관광 현장을 탐방하며 경남의 미래 관광자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위원회는 지난 30일, 스카이엑스포 컨벤션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서 1일엔 척박한 산골짜기를 케이블카·트롤리버스·로프웨이 등 다양한 저공해 교통수단으로 연계·횡단하는 ‘다테야마 알펜루트’ 체험,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견학 후 4일 오전에는 ‘나고야 관광컨벤션뷰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나고야 관광컨벤션뷰로 방문은 제조업 중심의 나고야市가 굴지의 컨벤션·산업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최근 경남도가 K-방산의 관심을 도내 관광지와 연계하여 산업관광자원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도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협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나고야市는 도요타·덴소 등과 같은 글로벌기업의 본사와 생산 공장이 소재하는 일본 최대의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가 있는 아이치현의 중심 도시이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김태규(국민의힘, 통영2) 의원은 “고수온으로 인해 수산양식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국가가 재해를 입은 어가에 대해 보조 및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30일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제도는 어업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시 어업인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양식수산물 재생산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성 보험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고수온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어업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제도 도입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김태규 의원은 “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수산물의 피해가 막대함에도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 고수온이 비싼 특약으로 되어있어 어민들의 가입이 저조해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며,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어가가 재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의 보장 및 보상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 양식수산물재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4일부터 동구 시민마당 ‘들락날락’에 우리동네 ESG(이로운세상으로가다) 재활용 장난감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ESG 재활용 장난감존은 고장 나서 사용할 수 없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새로운 장난감으로 교환할 수 있는 나눔 공간이다. 기부교환 서비스는 들락날락 운영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장난감 기부 가능 여부(플라스틱 장난감만 가능)는 소통형 AI 키오스크를 통해 분석될 수 있다. 또한, 장난감을 기부해 환경 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이들에게는 ‘나눔 히어로 감사장’을 수여하여 기부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ESG 재활용 장난감존은 우리동네 ESG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우리동네 ESG(Eco Sinior Group)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뜻을 가진 ‘에코 시니어 그룹(Eco Senior Group)’의 줄임말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동네 ESG 재활용 장난감존은 순환형 장난감에 대한 경제적 모범사례로, 탄소중립 등 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장 이재철 부군수를 포함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합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합천군 규제혁신 추진 현황 보고와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자치법규 등록 규제 및 준조세 정비안을 심의했다. 그 결과, 총 44건의 자치법규 규제 중 현행 법령과 부합하지 않거나 타 지자체에 비해 과도한 4건의 규제(건축물의 높이 제한, 수도 정수처분, 응시수수료의 면제, 체육시설 사용료 반환 규제)를 완화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완화된 규제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치법규를 개정하여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철 합천부군수는 “우리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고 특별교부세를 교부받는 등 명실상부한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문제점을 해결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하여 군에서 사용하는 총 287점의 공인을 한글 훈민정음체로 전면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948년 관인규정(총리령 제1호) 제정 이후 사용된 기존 공인이 한문 서체에 맞춘 한글 전서체로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합천군은 2015년 공인을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체’로 변경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당시 합천군수인을 포함한 68점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했다. 이번에는 직속기관장 및 읍·면장 직인 등 한글 전서체로 되어 있던 287점의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하여, 군에서 사용하는 모든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통일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공인 개각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공인은 한글날인 9일부터 사용될 예정이며, 폐기된 공인은 기록관으로 이관되어 행정박물로 영구 보존 및 전시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0회 대야문화제, 제43회 군민 체육대회,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총 1,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기탁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30일 대야문화제 서막식에서 이선기 전 합천 부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이 전 부군수는 22년 1월에 제 35대 합천군 부군수로 취임하여 24년 6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합천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퇴임 후에도 고향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이 합천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합천군의 다양한 발전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마산어시장 입구에서 마산어시장 상인회와 폐현수막 재활용 바구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어시장을 나눔 장소로 선정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힘든 전통시장에 대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 대상인 폐현수막 바구니는 내구성을 강화하여 ‘컴백’이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바구니 겉면에 시정·시책 등 다양한 홍보 문구를 표시한 포켓 디자인을 추가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폐현수막으로 만든 바구니 ‘컴백’ 200여 개가 15분 만에 소진됐다. 시는 연간 1만 장 이상의 폐현수막의 소각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한 끝에 폐현수막을 바구니, 마대, 모래주머니, 선풍기 커버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정비 활동을 통하여 수거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제품 나눔 행사를 연중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예술 창작자들의 NFT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NFT Art in CHANGWON 2024’ 창원시 NFT 아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창원아트그라운드 전자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창원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NFT 작품 65점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관람하고 OR코드 링크를 통해 매매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올해 ‘NFT Art in CHANGWON 2024’ 공모에 선정된 지역 작가로, 8월부터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 작품을 등록하고 판하고 있다. 이는 지역 예술가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FT(Non-Fungible Token)는 디지털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으며, 창원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NFT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