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국·서구4)이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결단식’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온 지도자와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주일간 49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하여 승부를 겨루며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문화재단이 6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 2·28광장에서 펼쳐지는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2025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남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5년 개최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일정과 장소를 안내한다. 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람객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돌림판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두 지역의 문화적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전통과 예술을 공유하면서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며 “영호남이 하나 돼 수묵 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상호 문화관광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단순히 예술 전시를 넘어 수묵화라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융합을 추구하는 행사로,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를 비롯한 전남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민선 8기 역점 추진하는 1조 4천억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이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선정돼 4일 착공함에 따라 여수광양만권의 동북아 LNG 허브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4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김영록 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윤상 기재부 2차관 등 정부·국책기관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선정·기회발전특구 1호 투자 기념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묘도 LNG 터미널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연결, 생생한 건설 현장 모습을 중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과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착공으로 역대급 1조 4천억 원 대규모 투자가 첫발을 디뎠다”며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을 발판으로 여수 묘도를 중심으로 여수광양만권을 동북아 LNG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은 여수 묘도 27만여㎡(8만 3천 평)의 간척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4일 오전, 시 관계자 및 건설 현장소장(종하I&C)과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공간, 청년 창업공간, 다목적체육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재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사항을 살펴봤다. 안 의원은 ‘1977년 그리고 2024년, 47년간의 시차를 두고 고(故) 이종하 선생과 이주용 회장의 대를 잇는 통 큰 기부로 오는 11월 7일 새로운 문화‧창업복합공간이 재탄생한다.’며, ‘지역주민은 물론 울산시민 모두가 준공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준공이 한 달여간 남은 시점에서 인테리어 및 외부 조경 등 공사 마무리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상 문제 및 하자 부분의 최소화를 위해 보다 면밀히 작업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공일에 맞춰 차질 없이 마무리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기부자 측이 진행하는 골조공사, 외부공사 및 내부 공용부 공사와 종합건설본부에서 진행중인 인테리어·토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남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자주만나장 운영, 아림골온봄공동체 사업 추진 등 3분기 활동내역에 대해 보고했으며, 4분기 특화사업 안건 및 공유냉장고 향후 계획, 김장김치 지원 등에 대해 협의·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자원발굴 노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봉규 민간위원장은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이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공동체 회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없도록 더욱 세세하게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관내 복지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지역 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ㅁ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4068가구를 대상으로 142개 금융기관과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확보된 65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현행화하고 수급여부를 재판정하게 된다. 급여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안내를 통해 충분한 소명 기회와 이의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탈락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제도 등 타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거 수급 탈락 및 중지자 중 소득 재산이 변동돼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에게는 적극적인 권리 구제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사업 공모,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분야’에서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선정되어 60억 원(국비 30억, 시비 30억)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래구는 지난 4월에 부산시와 협약을 통해 시유지인 수민어울공원 부지 중 2,817㎡를 건립부지로 확보하여 상당한 부지매입비를 절감했으며, 지난 5월에는 부산시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의 안건으로 선정되어 시비 30억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는 낙민동 수민어울공원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국민체력100 등을 포함하여 건립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과 2025년 부산전국체전을 위한 스쿼시경기장 건립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갖춘 건강한 행복도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북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 북구 사회복지인‘낭만복지 아트케이션’에 참석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건 민간위원장이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건강기능식품 350박스를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박종건 위원장은 금곡동에 소재한 빛하늘의원의 대표원장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아름다운 헌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 위원장은“우리 지역의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내년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북구는 사회복지사협회 북구지회와 공동으로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북구 사회복지인 낭만복지 아트케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낭만복지 아트케이션’ 행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31회 부산복지의 달을 기념하고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북구 사회복지사협회장,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지역문화예술 공연, 아트케이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북구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을 대상으로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시‧구 사회복지사협회장 훈격으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정신모 관장에게는 전(前) 북구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그 간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건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행복 더하기 가족캠프’프로그램을 합천·밀양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양육자와 아동간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다짐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합천대장경 테마파크, 영상 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을 관람했고 자연과 어우러진 글램핑장에서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가족 단합을 위한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몸으로 부대끼고 마음 속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려동물지원센터 방문, 영남루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땀을 비오듯이 쏟아가며 놀던 아들을 보면서 안 왔으면 큰일날 뻔 했다”며“평소 딸아이와 약간 트러블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아이 마음도 알게 되었고 조금 더 참고 기다려 주고 이해해줘야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0월 4일‘주례열린도서관’개관식을 개최하고 10월 5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주례열린도서관(주례3동 소재)은 사상구의 3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연면적 4,930㎡ 지하1-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어 장서 약 43,0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1-지상3층은 도서관으로 열린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개방형 램프식 구조의 특징을 갖고 있다. 4층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육아 나눔터가 입주하여 지역의 육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례열린도서관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지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마술쇼, 스탬프투어, 체험부스, '역사의 쓸모'의 최태성 작가 북콘서트 등 다양한 개관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주례열린도서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문수홀에서 군민감사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울주군 군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패 방지와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군민감사관과 감사공무원 간 간담회도 열렸다. 이어 참석자들은 울산 동구 출렁다리와 대왕암을 방문해 울주군 현안문제를 토의하고 군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민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더욱 활성화해 청렴 울주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된 군민감사관 제도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비리 제보 △지역 현안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공무원 비위사실 제보 △종합감사 및 부분감사 참여 및 의견 제시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민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울주군 출향인 최가람씨가 4일 고향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대리 참석한 기부자의 부친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 서생면이 고향인 최가람씨는 현재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부친 최영수 대표의 영향을 받아 이뤄졌다. 최 대표는 고액 기부클럽(아너소사이어티, 그린노블클럽, RCHC) 3곳의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최가람씨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지만 고향인 울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홍보와 고향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지난해 아버지에 이어 올해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최가람씨에게 감사드린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진학 협업’ 활동이 이달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도내 일반고 60개 학교에서 학생 2,530명, 교사 322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활동은 ‘2024년 진학 협업 설명회’와 ‘2024년 진학 협업 교사 컨설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24년 진학 협업 설명회’는 고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 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해 깊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토크 콘서트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학교의 진학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진학 협업 교사 컨설팅’ 시간에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 경향을 분석하여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및 특징을 안내한다. 또 단위 학교 맞춤형 사례 안내, 토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여 교사의 진학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진학 협업 활동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교사에게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주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공영홈쇼핑과 연계한 온라인 판로를 확보한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이 농업분야 혁신을 위해 보급 중인 스마트팜 전문재배시설에서는 최적의 생육환경 조절로 버섯류, 과채류(딸기), 엽채류, 와사비 등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울주 스마트팜 농산물 판매를 위해 공영홈쇼핑에서 2달간 시범판매를 실시한 결과, 주문 5천590건에 판매금액 6천147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울주 스마트팜의 대표 작물로 손꼽히는 송화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울주군과 울산TP는 올해도 공영홈쇼핑과 연계해 지역특화 울주군 테마관을 마련하고, 쇼호스트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메인 팝업, 상품기획전 등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울주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전국 단위로 판매해 스마트팜 농가의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