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홍천 6년근 인삼과 늘푸름 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10월 3일 개장식을 갖고 그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천군에 첫방문한 필리핀 산후안 지자체 ‘산후안 아티스트 그룹’ 대표단 소개와 홍천명품 인삼왕, 한우왕 시상식을 가졌다. 인삼왕은 연규향, 김동수, 심광식 씨가 선정됐으며, 한우왕은 번식기반 부문 김명종, 브랜드 부문 김복기, 고급육 부문 김기섭 씨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본식에 앞서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진근)에서 축제 마지막 날인 6일 17시 30분에 진행되는 행운권 추첨의 1등 경품인 송아지(폼보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홍천 인삼 한우 명품축제는 좋은 품질의 인삼과 한우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행사가 다양해 매년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등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풍요와 수확의 계절에 홍천 인삼한우 명품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정선군에서는 군 홍보대사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前)배구선수 김요한 씨를 포함한 인플루언서, 사진작가와 함께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정선군 일원에서 정선아리랑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정선군 홍보대사인 배구스타 김요한 씨를 비롯한 SNS 활동이 활발한 인플루언서 10여 명 및 전문 사진작가 40여명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자의 경험을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고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정선아리랑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팸투어 첫째날은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을 활용한 정선군 대표 랜드마크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가리왕산의 천혜의 비경을 감상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5일장인 정선아리랑 시장 투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아리아라리’를 관람했다. 이어 올해 49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 행사장으로 이동하여‘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 정선’을 슬로건으로 12개 부문 95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한 정선아리랑제 행사 체험 및 관람을 실시했다. 둘째날은 폐광된 삼척탄좌를 문화예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가 크게 개선돼 사회복지 현장으로부터 사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사회복지 현장인 광산구가족센터에서 직능단체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과 마흔번째 ‘정책소풍’을 즐겼다. 이날 정책소풍은 단일임금 보장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지역아동센터 호봉제도입이 지난달 자치구와 오랜 논의 끝에 협의가 최종 마무리되면서 성사됐다. 종사자 단일임금체계 마련 및 노동여건 개선은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공약으로, 광주시는 최근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이 광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판단해 3년 간 추가 지원액 445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처우 개선은 단일임금 보장을 위한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 전환’과 복리후생을 위한 ‘건강검진휴가제’,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마음건강지킴이사업’ 등의 신규 도입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외국인·장애인·임산부·노년층 등 민원 취약 계층 민원 안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국적 구민을 위해 이달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개시했다. 구청 민원 상담관은 1:1 맞춘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청 내방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제화 시대에 맞춘 행정 서비스로 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구는 구청 2층 종합민원실 안내대에 동시통역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55인치 터치식 양방향 투명 모니터를 설치했다. 9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동시통역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아랍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국어를 지원한다. 올해 2분기 기준 용산구에 거소 신고한 등록 외국인은 177개국 이상 1만 3390명이다. 민원인은 원하는 언어를 선택한 후 버튼을 누르며 음성으로 문의한다. 외국어 질문 음성을 실시간으로 번역한 내용은 화면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33회 무주군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설천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설천면이 주최하고 설천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출향인들의 애향심을 고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설천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등 내빈, 그리고 김철호 무주군재경향우회 회장, 이경도 재경설천면민회 회장 등 출향인과 설천면민 등 3천여 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설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충북 영동군 용화면 지역의 주민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9시 30분 풍물놀이와 김관중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설천면민의 날 행사는 11시부터 기념식과 명랑경기(판 뒤집기, 훌라후프 등), 공연(초대가수 강유진, 라인댄스, 태권도시범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정회성 씨(하평)와 이종원 씨(삼공)가 설천면민의 장 향토공익장을 수상했으며 이장순 씨(원청)는 효행선행장을 수상했다. 설천면 박창동 씨((외북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호수·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장 방문 시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행사 당일 5,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4 한글런(Run)’ 마라톤 행사와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등으로 인해 대규모 인파가 호수·중앙공원 일대에 모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글런(Run) 참가자들의 집결 시간이 오전 8시인 점을 고려하면 오전 7시 이전부터 주변 주차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전 11시부터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이른 아침부터 에어쇼 관람을 기다리는 관람객과 차량이 호수·중앙공원 일대로 모여 매우 혼잡할 것으로 봤다. 이날 2024 세종축제의 일부 프로그램들도 이 시각 예정돼 있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은 도보와 대중교통의 이용이 필수적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호수·중앙공원의 관리주체인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시와 행사 주관사인 코리아헤럴드는 ‘2024 한글런(Run)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교육부와 함께 교육전문가인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평가하고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본격 도입됐으나, 교권 침해와 제도 실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교육부는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 등 의견 수렴을 통해 개편 방안 시안(안)을 마련하여 발표했으며, 수렴된 국민 의견을 추가 반영하여 확정안을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첫째, 동료교원의 다면평가(일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인식 변화, 자기 역량 진단 결과 등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원에게 제공한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에서 드론으로 정해진 코스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드론레이싱 대회와 드론과 과련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케이(K)-드론협회·한국드론레이싱협회가 참여하는 ‘세종과학집현전’은 오는 9∼12일까지 열리는 ‘2024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세종과학집현전’은 지난해 시민이 꼽은 ‘가장 좋았던 세종축제 연계행사’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전국의 선수들이 화려한 조종 실력을 겨루는 ‘전국 드론레이싱 대회’와 드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드론과학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일과 10일 열리는 드론레이싱대회는 ▲일반리그(아날로그·디지털) ▲시니어리그(아날로그·40세 이상) ▲비기너리그(아날로그·입문 1년 이하)로 구분돼 개최된다. 대회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4종 이상)을 보유한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난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2만명 이상 다수의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이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제18호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한 너울성 파도가 행사기간 중 지속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연안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축제장인 영덕군 고래불 국민 야영장에 방문하여 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해역 안전관리 현황과 긴급 상황 대응태세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했으며, 축제안전관리에 지원되는 경찰관을 증원하고 관할 해경파출소, 울진해경구조대, 경비함정에 대하여 긴급출동태세 유지 등 안전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국제H웰니스페스타 행사는 올해 영덕군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인 만큼 많은 방문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해경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안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이 기간 가축전염병 집중 검사가 이뤄진다. 올해도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야생조류에 대한 보고가 지속되고 있고 경북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특별방역대책기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야생조류를 통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농가 예찰을 강화하고 주 1회 이상 전 가금농가 항원 정밀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차단을 위해 사육 돼지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시설과 차량에 대한 환경 검사를 통해 항원 유입을 조기 검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2일 오후 포항남부경찰서와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 구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과 박찬영 서장 및 경찰서 간부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해 지역 주요 치안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전한 포항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치안 및 교통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경찰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나성동 착한가게 21∼24호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21호 루디아 ▲22호 이윽고 ▲23호 동아대태권도 ▲24호 라운즈 안경원 등 4곳이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다.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를 위해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광규 라운즈 안경원 대표는 “착한가게 8호인 슬기로운 공인중개사 대표를 통해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됐다”며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수현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는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관련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성동 협의체 밴드를 참고 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춤의 스토리를 소재로 한 음식산업으로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축제는, 엿새 동안 88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유난히 두드러지는 것은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공연단과 착한 가격을 내세운 탈춤 축제 음식이다. 이런 색다른 시도들로 현재까지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는 음식산업이 눈에 확 띈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하면서 탈춤의 스토리를 음식 콘텐츠로 만들어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축제음식산업이 관광객 모객에 일조하는 시너지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이 축제장을 찾게 만드는 전략적 요소가 된 셈이다. 축제장 음식문화 변화의 첫 시작에는, 축제를 준비하는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더본코리아가 머리를 맞댔다. 컨설팅을 통해 탈춤 축제만의 음식을 개발하고, 합리적이고 저렴한 먹거리 가격으로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일 자매 친선도시인 광주 동구를 방문해 충장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단은 전남 장성군의 ‘황룡강 가을꽃 축제’ 현장을 견학하고, 광주 동구로 이동해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두 기관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광주 동구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울산 중구와 광주 동구는 지난해 10월 문화·관광·체육·행정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앞서 올해 6월에는 광주 동구 사절단 28명이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 중구를 방문하기도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국적인 대규모 축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우수 사례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3일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6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5회 전국체전 채화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화군은 개천대제 봉행을 통해 한반도의 희망과 평화, 태평성대를 기원했다. 제례에 이어 칠선녀는 성무와 함께 성화를 채화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경상남도에 성화를 인계했다. 채화된 성화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성화대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한편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고 하늘에 감사하기 위해 제를 올린 개국의 성지이다. 군은 국조 단군 때부터 마니산에서 지내오던 개천대제의 실질적인 복원을 목표로 2019년에 개천대제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례 매뉴얼을 정비한 바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개천절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참성단 개천대제를 잘 보존하여 우리 민족 정체성과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