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경남도민의 집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미디어아트·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한 영상과 가야고분군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경남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으로 도민의 집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고성 소가야 문화제(10. 3.~10. 5.), 함안 아라가야문화제(10. 11.~10.13.), 김해 가야문화축제(10 .16.~10. 20.)가 릴레이로 개최된다.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학술 심포지엄, 고분군 음악회, 문화유산 특강, 가야고분군 투어 이벤트 등도 마련돼 이번 가을 도민들이 세계유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미국 LA사무소는 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LA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린 제4357주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에서 경남 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국 LA에서는 LA총영사관 주최로 매년 국경일에 개천절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미국 사회에 한국 문화의 힘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천절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미국 정부 인사, 외교단, 동포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LA사무소가 경남지역 수출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 오디푸딩, 하동 알밤, 의령 유기농 구아바를 활용한 쌀국수 등을 마련하고 시식을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가을 한국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부산과 함께 가볼 수 있는 통영, 거제 등 남해안 관광상품과 가을 축제를 홍보했다. 경상남도 LA사무소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농수산 식품이 미국 식탁과 일상 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소원 명당' 경남 의령 남강 가운데 있는 솥바위에서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빌까? 솥바위에서 빈 소원 1위는 '돈'이 아닌 '건강'이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 다 잃는 것'이라는 금언이 와닿는 대목이다. 3일 제3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첫 일정은 '대한민국 부자 1번지'상징인 솥바위에서 소원지 매달기와 소원 빌기 행사로 진행됐다. '전설이 현실이 된' 솥바위에는 아침 일찍부터 부자 기운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솥바위를 직접 만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관광객들은 소원지에 저마다의 소원을 작성해 매달았고, 솥바위에 손을 얹고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새벽부터 김해에서 출발해 첫 줄에 선 송민호(59)·신명희(57) 부부는 "부자 중에 최고는 건강 부자가 아니냐"며 ""지인 추천으로 솥바위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고 신기한 마음에 일찍 달려와 가족 건강을 빌었다"고 말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부산포해전 승전 432주년을 경축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의지 다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 영상 상영 ▲부산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축사 ▲기념 공연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은 충렬사를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참배할 예정이다. 올해 제40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한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이날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 현승훈 화승 회장 ▲본상, 박수용(사)대한민국팔각회 총재(애향부문), 이문종 선우이용원 대표(봉사부문), 유세림 ㈜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는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시 대표단으로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주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를, 오후에는 두바이시장을 면담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매년 방문하는 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민간 외교활동을 펼치는 공공 외교 사업이다. 올해는 9월 20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11박 13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해 공공 외교활동을 펼쳤다. 먼저, 오전에는 주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올해 8월 부임한 이범찬 총영사를 만나 부임을 축하하고,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사업 추진과 관련 해 총영사관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총영사로부터 정치·경제·사회·종교 등 전반적인 두바이의 현황을 청취한 후 우리나라와 협력 가능한 분야 및 부산 기업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부산 기업의 지원 확대에 대해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총영사는 부산이 바다와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4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수제맥주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업종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의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가운데 올해의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부산수제맥주 평가회'를 비롯한 메인 행사와 이와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메인 행사로는 ▲개막식 ▲개막(오프닝)공연 ▲수제맥주 평가회 ▲수제맥주 팝업스토어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제맥주 평가회’는 10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간의 ‘일반관람객’ 심사와 6일 5인의 ‘전문가’ 심사로 이뤄진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벡스코 시월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부산영어방송 '올 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의 특집 야외 공개방송 '시월애(愛)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에는 ‘올 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의 출연진인 가수 김조한과 부산영어방송 신민수, 스페셜 엠시(MC) 개그맨 이상훈이 진행하며 특별 공연 게스트로 래퍼 윤비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진행되며, 부산의 글로벌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의 시월빌리지 무대공연 행사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며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영어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이자 리듬 앤드 블루스(R&B) 가수 김조한의 미니 콘서트와 특별 공연 게스트인 래퍼 윤비의 힙합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스페셜 엠시(MC)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하는 개그 무대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보는 등 관객들과 직접 소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인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아시아문화탐험대’를 4일부터 11일까지 8일 간 동구 지산2동 다복마을 일대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인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은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로 도시의 지속 성장을 추구한다.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는 국제문화교류라는 큰 틀 아래 문화적 도시재생을 각 도시들이 실현할 수 있는 교육과 실험·교류의 장으로 독자적 틀을 구축해가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 6개 도시의 청년예술가들이 광주의 문화재생공간 대표 사례를 탐방한 후 다복마을 일대에서 문화재생을 위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력사업에는 광주, 태국 치앙마이, 몽골 울란바토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난양, 대만 창화 등 6개 도시의 청년예술가 6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대만 창화 참여자들은 문화재생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먼저 이번 행사에 참여의사를 밝혀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지난 9월 30일,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관내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중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종생활체육공원은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실내체육관과 녹지공원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쉼터 역할 등 군민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성격의 공원이다. 어르신분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고무공, 훌라후프, 스케치북 등을 가지고 각종 게임을 함께 즐겼으며, 선물을 제공했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숲에 ‘제2회 서울숲 참여정원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2개소를 정원으로 조성하고, 10월 9일 오후 2시 시상식과 함께 정원 축제를 선보인다 ‘쉼이 있는 숲정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연결의 숲(Connecting Forest)'과 '자만추: 자연과의 만남 추구' 2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정원에는 두 개의 정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는 전시 보드가 마련되어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연결의 숲(Connecting Forest)'은 각기 다른 전공의 두 사람이 정원에서 느꼈던 아쉬움과 사랑을 담아 서울숲 방문객들의 휴식을 위해 만든 정원이다. 휴식을 위해 찾아 온 숲 속에서 함께 온 친구와 가족, 추억과 감정, 자연이 연결되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회복력을 얻어갈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 정원에서는 사람 뿐 아니라 곤충, 새, 흙 자연 요소들이 온전히 쉼을 취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정원에 담았다. '자만추: 자연과의 만남 추구'는 다른 회사, 다른 지역에 살고 있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장애인 생산품에 대해서 알아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다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바로 5일~6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일대에서 열리는 ‘장애인생산품 행복장터’가 바로 그것. '착한소비! 행복 업(UP)! 희망 업(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3회 장애인생산품 행복장터는 서울시 관내 20여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가하여 직접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뚝섬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행복장터는 첫날(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째(6일)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세제, 마스크, 비누 등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에서 생산된 우수한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커피·베이커리 등 장애인들이 만든 먹거리도 판매되며, 도자기컵, 커피박 키링 등 장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시는 “제7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선발하고자 10월 4일부터 10월 21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 그간 22개 분야 총 59명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이끌어왔다. 금번 7기 명예시장 분야는 초고령화, 초저출생 등의 사회변화에 맞춰 운영 필요한 분야 19개(6기 16개)로 확대‧선정했다. 추천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추천 대상자 자격은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균형적 시각과 전문성을 갖추고 정책제안과 소통·홍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로 1인당 1명만 추천이 가능하다. 시민 및 부서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예시장은 명예직으로서 1년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소관 부서와 협력을 통해 시정 관련 각종 회의나 행사 등에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6일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년 ‘원행(園幸)’을 재현하는 역사문화축제로 경복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까지, 37.4km구간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지자체 연합행사다. 원행(園幸)은 조선시대 왕이 부모님의 산소에 행차하는 것을 말한다. 정조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으로 나섰던 8일간의 여정이다. 행사 참여 인원은 6천 여명, 예산은 10만 냥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준비기간도 2년여에 달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서울 ▴수원 ▴화성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은 경복궁에서 시흥5동 주민센터까지, 수원은 안양에서 수원까지, 화성은 동탄에서 융릉까지 행렬을 재현한다. 각 구역별 총 5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하고 수백 필의 말이 동원되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닿은 듯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은 총 1,500명의 행렬이 말 20필을 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논산시는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를 대상으로‘2024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통합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를 위해 의무적으로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통합 규정 △농약 안전성과 품목별 부적합 사례 △PLS 제도 및 논산로컬푸드인증제 안내 등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논산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2일 개최된 ‘제28회 어르신의 날 행사’에서 치매정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정보관과 체험관, 작품 전시관, 추억 그리기 포토존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 정보관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안내, 치매 파트너 모집 및 홍보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손가락 요가 및 손 운동 재활기구 활용 실습을 진행해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작품 전시관에서는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치매안심마을의 활동 상황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