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전쟁으로 보는 인천’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전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가 사는 지역 ‘인천’의 전쟁사를 살펴봄으로써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그 속에서 현재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수업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강화도 일대와 인천전쟁기념관, 월미도를 직접 탐방하며 생생한 역사적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작전도서관 관계자는 “강의 시간이 종료된 후에도 수강생들의 질문이 계속 이어지는 등 참여자들의 적극성과 열정이 놀라웠다. 2025년에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이 오는 9월 4일 스페인 화가 ‘조르디 핀토’의 ‘벽화 라이브 드로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도서관에서 진행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 중 하나로, 조르디 핀토 작가의 방한 일정에서 특별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된다. 작가는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어른들의 공간에 벽화를 그려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작가가 그동안 한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린이문화연대에 기증한 작품 ‘고요한 행복의 섬(La isla de la tranquila felicidad, 2020)’을 오는 12월까지 효성도서관 2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르디 핀토(Jordi Pintó)는 1968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국내에서는 ‘사랑과 행복을 그리는 화가’라는 타이틀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작가의 삽화가 더해진 이선영 작가의 그림책이 『세상에서 제일 빠른 달팽이』라는 제목으로 2021년에 출간됐다. 한편, 조르디 핀토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8월 22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계양구 지역의 한부모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8개 여성단체의 회장단 연합체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등의 캠페인 추진과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용애 회장은 “많은 구민과 유관 단체, 기관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에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어려운 양육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좋은 취지로 행사를 개최하고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부모 가정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한 축제의 장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와 운서SK뷰 2차 사이 통행로(운남동 1598-10)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하이앤바잉(High&Buying)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한 행사다. 특히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 대우ST,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SK뷰 스카이시티 1·2차 입주자 대표회의, 영종LH 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아이쿱생협, 사조대림 등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부스, 구민 참여 중고 거래 프리마켓, 영종 브랜드(LOLOL) 팝업 스토어, 공유경제·공정무역 캠페인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도장공사 업체 ㈜효덕산업(대표 심주영, 송윤찬)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양주2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어려운 청소년과 조손가정 4가구에 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심주영 대표는 “결식, 교육비 부족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청소년들이 많아 이들을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환원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청소년과 조손가정에 큰 도움을 주신 ㈜효덕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오는 11월, 해체공사에 착수하며 시설확충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사업은 현재 이중섭미술관이 위치한 서귀동 532-1번지 일대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976㎡ 규모의 미술관 1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새로 지어질 이중섭미술관은 △상설·기획·영상전시실 △미술체험공간 △수장고 △다목적공간 △지하주차장(53대) 등으로 구성되며, 시는 단순 전시관람 공간을 넘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일상공간까지 제공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 자문위원회의 및 자체 검토를 통해 전시실 ·수장고 등 면적 확대, 부설주차장 추가확보(18대),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에 대한 설계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9월 말 기본 및 실시설계 초안이 완성되면 2025년 2월까지 공용건축물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착공 예정이며, 2027년 2월에 준공 후 같은해 3월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새로 지어질 이중섭미술관이 이중섭작품의 문화적 가치를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제주빌레앙상블의 '재일제주인을 노래하다' 공연을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5시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사)제주빌레앙상블이 선보이는 '재일제주인을 노래하다'는 차별과 멸시 속에서도 고향 제주를 위해 헌신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의 희생과 사랑을 노래하는 공연이다. (사)제주빌레앙상블은 서양음악과 국악 전공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예술단체로‘제주적‧한국적‧세계적’이라는 목표 아래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다양한 창작 작품을 개발하고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단체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주 브랜드 공연을 제작하고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문화 관광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재일제주인의 삶을 '사의 찬미', '해녀의 노래', '검은 바다', '봄날은 간다' 등의 곡을 통해 (사)제주빌레앙상블의 독창적인 연주로 선보이며 제주 4.3, 6.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한국실학학회와 함께 오는 9월 6일 13시 40분부터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반계 류형원과 한국 실학의 다층성’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반계 류형원의 저술과 사회 개혁론 연구를 통해 다층적인 한국 실학의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그가 남긴 실학의 면모를 종합적으로 조망해 보는 공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실학 사상은 조선 후기 사회의 변화 속에서 나타난 실용주의적 학문으로 특히 부안 우반동은 실학 거두인 반계 류형원이 20년간 거주하면서 그의 개혁 사상이 집약된 『반계수록』을 저술한 곳으로 한국 실학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갖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2부로 나눠 총 5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류형원 경세론의 신유학적 연원과 특징(윤석호, 부산대학교), △사회개혁론과 국방론을 통해 본 류형원의 국가인식(소진형,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이 발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류형원의 화폐유통론(유현재,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18~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슴도치 섬 부안군 위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 축제 기념행사가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지난 8월 31일에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인 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순백의 위도상사화를 전 국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위도면사무소에서 같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 축제’에서는 식전행사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색소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도향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많은 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은 즐겁게 했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상사화 사진촬영콘테스트, 상사화 시낭독대회 등 주민 및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많은 관광객들이 위도를 찾아주었으며, 행사장에는 더위를 뚫고 관광객, 지역민 천여명이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9월 초까지는 아름다운 순백의 위도 상사화를 볼 수 있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제3회 부안 청년축제가 9월 6일 17시부터~22시까지 부안청년UP센터옆 도로에서 개최된다. 부안군과 부안상권활성화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답게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공연팀과 서포터즈가 다수 참여하여 끼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만족도조사에 참여하면 간식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 파티메이크업 등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 후반에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EDM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방문객에게 다회용기를 대여하며, 사용한 다회용기는 방문객이 직접 다회용기 반납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맥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장 시에는 사고예방을 위해 소지품검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외부음식은 반입이 금지된다. 맥주를 구입하고자 하는 방문객은 사전에 성인인증 부스에서 신분증 검사 후 성인인증팔찌를 받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일 하서면 청호수마을에서 '소통하는 리더! 표현하는 리더!'라는 슬로건으로 제19회 Super Vision 청소년리더십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스피치 훈련과 소통·공감의 리더십 스킬교육을 실시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리더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제는 학교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안군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시는 청계천의 자연과 물소리를 배경 삼아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몰입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책읽는 맑은냇가'가 가을맞이 9~10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책읽는 맑은냇가'는 올해 처음 정식 운영에 나선 서울도서관의 세 번째 야외도서관이다.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구간에 야외도서관을 조성, 서울광장(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광화문책마당)의 뒤를 이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급부상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신간 및 교양도서 등 약 2천 권의 책을 비치했으며 잔잔한 배경음악(BGM)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책읽는 맑은냇가' 가을 프로그램은 책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시민들의 감성적인 휴식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9월 6일 19:30~20:30 진행되는 ‘사일런트 야(夜)한 책멍’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참가자들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DJ MAV가 선별한 음악을 들으며 도심 속 소음에서 벗어나 ‘책읽기’에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00석 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장쑤성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8월 29일 중국 장쑤성 난징 이사원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장쑤성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는 전북자치도-장쑤성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아마추어 3단 이상 청소년 바둑애호가 각 12명씩, 총 2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오던 바둑대회를 올해 첫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양국 청소년들 간의 수담(手談)을 통해 우정을 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띵시엔중(丁先忠)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2급 순시원,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국제정책과장의 축사로 양 국간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차세대 바둑 인재들이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배우는 장으로 본 대회의 의미를 새기고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이 바둑으로 교류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전략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단순 시합을 넘어 전통 바둑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전통예술 명품 상설공연 ‘석오낙락’의 하반기 공연이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동녕 선생 생가지에서 펼쳐진다. ‘석오 이동녕 선생과 함께 노닐다’는 뜻의 석오낙락은 천안 시티투어 역사문화코스와 연계해 천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여형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시티투어 가을코스 개편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20분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은 씻김설장고, 사물놀이, 개인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우리 가족 반려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태조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9~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가구가 참여해 나무 해설, 반려 나무 선정하기, 우리 가족 나무 명패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자주 방문하던 곳에서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우리 가족의 반려 나무가 생겨 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가족간의 긍정적인 상호관계와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