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위기의 주부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의 성인용품 방문 판매 시작을 알리는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밤 드디어 안방극장에 풍기문란을 일으킬 발칙한 방판극이 열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안방극장에 흔치 않은 ‘빨간맛 바이브’의 등장에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 역시 날로 솟아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대망의 첫 회 예고를 공개했다. 정숙한 주부 한정숙(김소연)은 오늘도 신문에 실린 구인광고를 보며 일자리를 알아보는 중이다. 가뜩이나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일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 와중에 가족 부양 능력도 없으면서 매일 같이 사고 치다 못해, 월세를 낼 돈통까지 손을 댄 남편 권성수(최재림) 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LG 유플러스의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에서 치열한 ‘2024 빅 보스 능력 시험’ 끝에 ‘힘캐’ 성찬이 ‘빅 보스’에 등극했다. 그러나 1분도 안되는 사이 예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졌고, 라이즈는 ‘빅 보스’ 자리가 공석인 상태로 여행을 마쳤다. 10월 2일, 3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에는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멤버들로 불안해하는 원빈의 모습이 담겼다. 신나는 물놀이 후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가운데 성찬은 “게임 합시다”라며 뜬금없는 제안을 했다. 소희도 “보스! 창밖에다 소리쳐보세요”라고 거들었다. 여기에 은석까지 ‘사랑해 게임’을 제안하며 무언가 작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보스’ 원빈은 “너무 티 난다. 반응 안 할 거야”라며 보스를 끌어내릴 ‘숨은 미션’을 사전에 차단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라이즈’는 계속 그래왔듯 ‘숨은 미션’이 성공했다는 알림 음악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원빈에게는 다행히도 아무 음악이 흘러나오지 않았다. 쇼타로X소희X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TV CHOSUN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서 이영자가 SM표 트롯돌 MYTRO(마이트로)의 막내 서우혁의 댄스 실력에 탈덕 위기를 맞는다. 오는 10월 5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제작 SM C&C, 싸이클론/ 크리에이터 문은애, 이예지/연출 박민정/작가 김미연 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신인 트롯 아이돌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 SM C&C가 제작하고 TV CHOSUN에서 방영하는 '진심누나'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남자의 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제47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콩트르샹 경쟁 진출작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가 10월 3일(목), 오늘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감독: 요시하라 마사유키 | 수입: ㈜더쿱디스트리뷰션ㅣ배급: ㈜스마일이엔티ㅣ제공: 비케이 시네윈, (주)아트컨티뉴]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정성을 다해 지켜온 환상의 위스키 ‘코마’를 부활시키고자, 딸 ‘루이’와 코마다 증류소를 응원하는 서포터즈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과정을 그린 위스키 테라피 애니메이션이다. [트루 티어즈],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신이 된 날] 등 퀄리티 높은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명가로 자리잡은 제작사 P.A. WORKS의 신작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는 제47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콩트르샹 경쟁 부문 진출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P.A. WORKS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각기동대', [유유백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쿠바 주한대사 대리를 맡고 있는 마리오 알주가라이 로드리게스 주중 쿠바공사참사관이 2일(수) 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 알주가라이 주중 쿠바공사참사관은 다음 달, 한국과 쿠바의 수교가 이뤄진 후에 양국간 처음 열리는 스포츠 이벤트인 한국-쿠바 평가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한 허구연 총재와 KBO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쿠바 대표팀이 평가전에 앞서 참가하는 울산-KBO Fall League에도 관심을 표하고, 울산-KBO Fall League가 앞으로 양국 선수들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KBO 리그에 쿠바 선수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수 있을 것임을 전했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쿠바의 울산-KBO Fall League 참가 및 평가전을 계기로 양국 간 더욱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세계 야구의 발전과 국제화에 함께 이바지하자고 화답했다. KBO는 앞으로도 쿠바를 비롯한 해외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경제구조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제주의 경제 비전을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는 역사 속에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으로 기회를 열어온 DNA를 간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청년 인구 유출, 기후 위기, 관광산업의 위기, 산업구조의 불균형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육성, 2035 탄소중립 실현, 관광 대혁신,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래 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우주산업, 그린수소, 도심항공교통(UAM), 청정바이오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2030년까지 청정바이오 산업을 1조 3,0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설비 7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최원영과 최무성이 평범해서 더 위대한 무적의 ‘아빠즈’로 변신한다. 오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극 중 최원영과 최무성은 각각 칼국숫집 사장 윤정재와 파출소 경장 김대욱 역을 맡아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든든한 아버지들로 변신한다. 한없이 스윗하고 자상한 윤정재(최원영 분)와 묵묵하고 우직한 김대욱(최무성 분)으로 분한 두 연기파 배우가 선보일 세 청춘 배우들과의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먼저 최원영(윤정재 역)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구를 지키는 용사는 더더욱 아닌 소소한 일상을 사는 아버지,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것만이 우선순위인 남자가 내 자식뿐 아니라 다른 아이까지 품을 수 있었던 용기와 태도가 위대해 보였다”며 “제가 본 윤정재는 누구에게든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들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전남 해남 쌀로 만든 비건 아이스크림, 경북 의성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 강원 영월 할머니와 함께 만든 쑥 초콜릿, 전남 강진 산 귀리 김부각 등 지역 농산물로부터 새롭게 태어난 다양한 로컬푸드를 만나보는 마켓이 열린다. 서울시는 롯데카드와 10.4.~10.6. 서울광장에서 로컬기업과 시민이 함께 하는 '띵크어스 데이(feat. 넥스트로컬) 상생마켓 in 서울광장'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서울시와 롯데카드가 지역 상생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상생 ESG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처음 열리게 된 행사이다. 시는 그동안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와 연계하여 ▴넥스트로컬 창업팀 판로 및 홍보 지원 ▴띵크어스 파트너스 우대를 통한 협력 기반 강화 ▴띵크어스 ESG 행사 및 이벤트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해 왔다. 협약체결 이후 띵크어스 ‘띵샵’에 넥스트로컬 출신 7개 기업이 입점, 5월부터 최근까지 1억 원의 매출을 내는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반갑게 찾아온 가을, 한강에서도 반가운 축제가 열리다. 가을날에 어울리는 ‘건강한 한강 산책’을 주제로 댄스음악 줄넘기, 점핑 피트니스, 패들보드에서 즐기는 굿모닝 요가까지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오케스트라·발레 공연 등 마음 건강 충전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웰니스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건강한 휴식과 신선한 즐거움으로 구성된 사계절 축제 '2024 한강페스티벌'‘가을’편을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한강 수상과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계절별로 한강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올해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날의 가족 문화 나들이’, 여름에는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를 주제로 한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가을’ 편 주제는 ‘건강한 한강 산책’으로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처방과 치유의 프로그램 16개가 운영된다. 첫 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제29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어 임시회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각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이같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청년정책관 등 6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1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는 조직개편 관련 안건과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산도시공사 현물출자 변경협약 동의안,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서명운동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안산시 조직개편에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능 중심의 설계를 통한 조직개편을 요구했다. 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서명운동에 대해서도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추진 전에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 및 홍보 등을 진행하되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산시 국회의원·시의원·도의원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연대 및 협조를 통한 원만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경남도민의 집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미디어아트·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한 영상과 가야고분군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경남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으로 도민의 집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고성 소가야 문화제(10. 3.~10. 5.), 함안 아라가야문화제(10. 11.~10.13.), 김해 가야문화축제(10 .16.~10. 20.)가 릴레이로 개최된다.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학술 심포지엄, 고분군 음악회, 문화유산 특강, 가야고분군 투어 이벤트 등도 마련돼 이번 가을 도민들이 세계유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미국 LA사무소는 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LA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린 제4357주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에서 경남 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국 LA에서는 LA총영사관 주최로 매년 국경일에 개천절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미국 사회에 한국 문화의 힘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천절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미국 정부 인사, 외교단, 동포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LA사무소가 경남지역 수출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 오디푸딩, 하동 알밤, 의령 유기농 구아바를 활용한 쌀국수 등을 마련하고 시식을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가을 한국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부산과 함께 가볼 수 있는 통영, 거제 등 남해안 관광상품과 가을 축제를 홍보했다. 경상남도 LA사무소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농수산 식품이 미국 식탁과 일상 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소원 명당' 경남 의령 남강 가운데 있는 솥바위에서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빌까? 솥바위에서 빈 소원 1위는 '돈'이 아닌 '건강'이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 다 잃는 것'이라는 금언이 와닿는 대목이다. 3일 제3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첫 일정은 '대한민국 부자 1번지'상징인 솥바위에서 소원지 매달기와 소원 빌기 행사로 진행됐다. '전설이 현실이 된' 솥바위에는 아침 일찍부터 부자 기운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솥바위를 직접 만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관광객들은 소원지에 저마다의 소원을 작성해 매달았고, 솥바위에 손을 얹고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새벽부터 김해에서 출발해 첫 줄에 선 송민호(59)·신명희(57) 부부는 "부자 중에 최고는 건강 부자가 아니냐"며 ""지인 추천으로 솥바위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고 신기한 마음에 일찍 달려와 가족 건강을 빌었다"고 말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부산포해전 승전 432주년을 경축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의지 다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 영상 상영 ▲부산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축사 ▲기념 공연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은 충렬사를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참배할 예정이다. 올해 제40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한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이날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 현승훈 화승 회장 ▲본상, 박수용(사)대한민국팔각회 총재(애향부문), 이문종 선우이용원 대표(봉사부문), 유세림 ㈜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는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시 대표단으로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주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를, 오후에는 두바이시장을 면담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매년 방문하는 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민간 외교활동을 펼치는 공공 외교 사업이다. 올해는 9월 20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11박 13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해 공공 외교활동을 펼쳤다. 먼저, 오전에는 주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올해 8월 부임한 이범찬 총영사를 만나 부임을 축하하고,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사업 추진과 관련 해 총영사관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총영사로부터 정치·경제·사회·종교 등 전반적인 두바이의 현황을 청취한 후 우리나라와 협력 가능한 분야 및 부산 기업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부산 기업의 지원 확대에 대해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총영사는 부산이 바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