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2024 강북 책문화 축제 어울림, 책울림'이 오는 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북구와 서울시,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어울림, 책울림‘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등 7개 강북구립도서관과 독서동아리, 자원활동가, 강북구 가족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1시 축제 개막선언 직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 '나욧'의 개막 축하 난타 공연과 ▲북극곰이 들려주는 그림책 연극놀이 ▲스토리텔링 마술쇼 ▲비니위니 수상한 사탕가게 ▲‘라라앙상블‘의 퓨전 국악 공연 등 오후 3시 40분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17개 체험 부스에서는 ▲우리 가족 액자 만들기 ▲바다환경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30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강북구 환경공무관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강북구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환경공무관 84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 족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각종 행사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과 그들을 묵묵히 응원해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북구는 환경공무관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모범‧우수 공무관에게 해외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하고, 명절과 생일 격려품 지급, 자녀 학자금 대출, 계절별 작업복 지원, 휴게실 및 화장실 정비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구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100개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직·구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구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도 병행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이달 30일 오후 1시 30분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 및 구로구 일자리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일자리 선포식’과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 10% 이상 중소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는 ‘우수기업 인증식’으로 시작된다. 본행사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기업 30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총 41개 부스(채용관, 기관홍보관, 부대행사관 등)가 운영된다.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까지 이어져 의미가 더 크다. 또한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특별관도 함께 운영돼 중장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직상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경로의 달 기념식 및 어르신 재능경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여러 무대들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평소 봉사를 펼쳐온 21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재능경연 한마당이 열렸다. 총 6개 팀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열린 행사 외에도 경로의 달인 10월 내내 각 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변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일부터 면목역 광장의 금주·금연구역을 확대해 깨끗하고 쾌적한 광장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확대한 구역은 면목역 광장 주변 보도와 롯데리아 쪽 도로다. 구는 면목역 광장의 흡연, 주취문제 해결을 위해 캠페인, 문화행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2020년 7월 금연 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중랑구 1호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힘썼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상습적 민원 해결을 위한 중랑경찰서와 협업하여 특별 단속팀을 구성하고 음주·흡연행위, 주취 소란, 노상방뇨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주·금연구역 외 광장 인근 주변은 음주·흡연문제가 근절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난 8월 면목역 광장 금주·금연구역 확대 지정을 위하여 광장 이용주민, 거리가게, 인근 상인, 면목본동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주민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총 554명이 참여하여, 찬성 97.7%(541건)로 금주·금연 구역 확대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구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쾌적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오는 5일, ‘2024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가 개최된다. 중랑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3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중랑구의 대표 가을 행사로 발돋움해 왔다. 구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문화마당 ▲건강마당 ▲예술마당 ▲공유마당으로 구성되며, 분야별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인공폭포 앞의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마당은 중랑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문을 연다.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강소천 동요제에 이어 중랑구민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재능 콩쿠르, 구립 단체 공연, 시니어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초대 가수 김경호 밴드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용마폭포공원의 축구장에서는 ‘건강한 중랑,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건강마당이 진행된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중랑건강댄스’와 ‘중랑 건강운동회’가 개최되며, 중랑구 의사회를 비롯한 29개의 다양한 참여기관에서는 구민을 위한 건강상담과 검진 및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우리가 함께 만드는 2025년, 신사에서 추억을 담다’ 세 번째 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가 함께 만드는 2025년, 신사에서 추억을 담다’ 사업은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이다.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함께 출사하러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연말에 달력을 제작한다. 신사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부 활동이 적어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에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감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세 번째 출사 장소는 파주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과 ‘임진강 황포돛배’에서 진행됐으며, 수목원을 관람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황포돛배 승선 체험 시간을 가졌다. 전봉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인 가구 생활로 인해 접하기 어려울 수 있는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이번에 준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주민들에게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는 신사1동 지역사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3일 일선 현장에서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저연차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복지과, 세무행정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보건위생과 등 민원 부서에서 직원 12명이 참석했다. 저연차 민원처리담당자의 민원처리 업무로 직접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이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원 응대 및 민원 처리 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민원처리담당자와 주민과의 존중과 주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민원업무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앞으로 민원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또한 구민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은평구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이사장이 30여 년간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성운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가 주최해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시상식에서 노인복지기여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운 이사장은 1994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을 설립한 이래 1998년 전국 최초 치매노인 단기보호소를 설치 운영했다. 1999년에 불교계 최초 노인전문케어 호암마을 전문요양원을 설립했으며,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역임해 어르신들을 위한 5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했다. 특히 2005년에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4곳을 통폐합해 역촌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하는 등 현재 요양원, 재가방문, 데이케어센터 등으로 구성된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3백여 명의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료 틀니를 보급하고, ‘은빛봉사단 발족’, ‘노인전문 인력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자원봉사 V-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V-day’의 V는 volunteer의 약자로,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사다. 은평구는 은평구민의 안녕과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웃과 함께, 고맙습니다’ 슬로건으로 9일간 진행한다. ▲2024 은평구 자원봉사 컨퍼런스 ▲시민공동실천–제로플라 텀블러 제작 프로그램 ▲ZERO은평, 우리가족 에코 캠프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연탄 나눔’ 등으로 구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0일 ‘2024년 은평구 컨퍼런스 –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N가지 상상’은 은평구청 7층에서 진행된다. ‘재미로 자원봉사를 해도 될까?’, ‘오늘도 자원봉사 옷을 입는 시민’, ‘당신 곁의 이웃, 자원봉사자’에 대한 현장 활동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시민 담론의 장이 열린다. ‘시민공동실천 – 제로플라 텀블러 제작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역삼1동복합문화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 및 임산부의 날 기념 합동 행사 ‘건강한 Mind 행복한 Mom’를 개최한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법정 기념일 ‘정신건강의 날’이자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임산부의 날’이기도 하다. 많은 자치구에서 각 기념일 행사를 별도로 진행해 왔지만, 강남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통합 행사로 진행한다. 규모를 키운 행사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가족 모두의 마음 건강을 지킨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의미를 담은 특별 강좌로 10일 19시부터 21시까지 강남시어터(3층)에서 ‘아기 맞을 부모의 마음 준비-미디어 중독 예방’를 진행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유숙 교수가 임산부와 배우자, 가족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과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자녀가 겪는 문제와 그 예방법을 알려준다. 이 강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석을 원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9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봉은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구민에게 특별한 쉼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봉은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미디어 대북 공연이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시작을 알린다. 본 공연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국악부터 가요,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다. 총 7개 팀이 참여하며 ▲엑시트의 아카펠라 ▲양수경, 김승진, 적우의 가요 ▲최재구의 국악 ▲강혜연의 트로트 ▲웅산밴드의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산사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강남구청 및 봉은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산사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전통과 문화를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이 지난 3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한 ‘제9회 홍성군가족축제’가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성군과 홍주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가족축제는 2012년 시작된 이래 코로나19로 인한 중단을 거쳐 지난해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7개국 22개의 세계 음식과 세계 놀이도구 만들기, 세계 요리교실 체험, 아동권리 헌장 테라리움 만들기, 공동육아 놀이 체험 등 13개의 특색 있는 체험코너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가 협력 제작한 대형 부루마블 놀이판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접목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가 가족구성원 모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 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풀꽃향기유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 손씻기, 안전 등 8개 분야에 걸친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의식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함께 ‘불량식품 무찌르기 볼링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색 신체활동으로 기획된 볼링대회는 다양한 불량식품 그림이 붙은 볼링핀을 건강식품을 형상화한 볼링공으로 맞추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참가 아동들은 “매달 즐거운 교육을 해주셔서 좋다”라며“내 몸을 해치는 불량식품은 앞으로 먹지 않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기관과 협력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의 통합교육 형태로 ‘사회적 인식개선교육’과‘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2023년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을 수상한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인교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진정성 있는 강연을 펼쳤다. 신인교 주무관은 2008년 스노우보드 사고로 척수장애인이 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직장 내 장애 공감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생생한 경험담은 군 직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포용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홍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