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곡성 레저문화타운에서 개최된‘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의‘강 살리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 소속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고양지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고양지부는 3개 분야의 강 살리기 우수사례 발표 중 물환경교육․물문화 사례 분야에서 ‘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해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하천 살리기 활동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에 6개 단체 26명이 참가했으며, ‘한․중․일 국제 하천 포럼’, 지역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강 살리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11여 년간의 고양시 생태 하천지도 만들기 마무리’, ‘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 ‘지속가능한 하천가꾸기, 원당천’이라는 주제로 강 살리기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에 봉사하는 시민단체들이 모여 활동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한 뒤,“‘한국 강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등 4개 분야의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함으로써 비리나 행정 착오 등의 오류를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알려 예방토록 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청백-e 시스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4개 분야별 주요 예방프로그램 모니터링 유형 및 처리 방법 교육, 시스템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사용자들이 청백-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세부적인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해 직원들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직원들이 행정착오·비리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연 1회 이상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원빈 감사관은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 조민식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과장, 파이낸스뉴스 송민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외국 경제단체로, 구글, 퀄컴, 델타항공 등 약 800여개의 기업과 약 2,000여명의 CEO 또는 임원진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암참은 ▲기업 투자유치 활동 지원 및 경제협력 ▲투자유치 세미나, 네트워킹 등 각종 행사 지원 ▲암참 회원사와 고양특례시 내 경제단체 및 기업과의 협력 증진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한국 경제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제상공회의소인 암참과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양시가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약 57.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사용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건축물에서 녹색건축물로… 올해 45가구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고양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주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공사를 마쳤고, 2차로 추가 신청을 받아 15가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20241004081915-85979]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작품의 깊이와 감정이 너무 생생해서 전문 작가의 작품을 보는 것 같았어요.” 서울 강서구는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꿈꾸며 그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강서구정신건강증진시설 연합 미술전 ‘같이의 가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전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마곡동에 위치한 글로벌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잉카인터넷 사옥 1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가 주관하며, 구 보건소와 정신 재활시설 등 총 10개의 정신건강 증진시설이 함께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40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총 3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회원들이 일상에서 경험한 행복한 순간과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것으로, ‘고뇌하는 사람’, ‘자화상’, ‘숲속의 잠자는 미남’ 등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송현철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어 우리 모두가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10월 9일 18시부터 23시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청춘 리부트: 나이 잊은 날’을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날 하루만큼은 나이를 잊고 청춘의 열정과 활기를 되찾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홍대 레드로드 R4 축제 거리와 클럽 ‘어썸레드’에서 열린다. 최신 유행과 과거의 감성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참가자들에게 젊은 시절의 추억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어썸레드 클럽에 설치된 최신 음향 시스템은 파티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레드로드를 찾은 참가자들이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우선 전문 DJ가 진행하는 ‘청춘 댄스 파티’에서는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춤을 추며 파티의 주인공이 된다. 또한 교복, 청바지, 가발 등 다양한 무대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 ‘복고 패션 타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동구가 아이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 내 건강환경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관내 장애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했던 승강기가 되려 아이들의 비만을 조장하여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이에 구는 새롭게 디자인한 건강계단과 움직이는 건강증진 존(zone)을 특수학교에 조성하였다. 우선 교내 계단에 장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관심을 유도해 자발적으로 즐겁게 계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지 수준에 적합한 동형 교구를 지원하여 소근육뿐만 아니라 생활 속 신체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움직이는 건강증진 zone’을 만들었다. 지난 9월 20일, 건강환경 조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한국구화학교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영주 학교장, 학생회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학생 비만율의 개선을 위해 학교 기반 아동비만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비만 문제에 더 취약한 특수학교로 대상을 확대하였고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월 18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3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매년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희망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33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 부문, 환경 부문, 경제발전 부문, 효행∙선행 부문, 문화∙체육 부문, 교육 부문으로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 봉사 부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선정이 가능하다. 추천 대상은 강동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소재)한 개인 또는 단체로서 각 분야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관계 기관장, 부서‧동장, 단체장 또는 개인이 구민 20명 이상의 연서와 함께 소정양식을 작성하여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명예구민 추천방에 게시글을 등록하여 할 수 있다. 이후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8일부터 내년 6월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전 ‘선사예술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서울 암사동 유적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전문 박물관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한 특별기획전의 순회전시로, 선사시대 인류의 예술 변천사를 연대기별로 조명한다. 석장리박물관의 구석기시대 전시에 신석기시대 예술사까지 총망라하였으며, 이를 통해 후기 구석기시대 유럽의 동굴벽화, 여인상, 동물조각상부터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의 다양한 예술품 120여 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선사예술의 기원’에서는 인류의 두뇌 발달과 석기 제작 기술의 발전으로 예술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음을 소개한다. 2부 ‘구석기 인류, 생각을 표현하다’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 여인상과 동물 조각상 등을 통해 구석기 인류의 생각과 표현 방식을 살펴본다.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인상인 ‘홀레펠스 여인상’과 4만 년 전 독일 홀레슈타인 슈타델에서 발견된 반인반수 조각상 ‘사자인간’도 만나볼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동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강연과 캠페인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동구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는 매년 정신건강 발전과 정신 재활시설 이용자의 활동을 위한 연합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강연은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멘탈탄탄'으로 유명한 오진승 정신과 전문의가 강사로 초청되어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오진승 원장은 ‘정신과 의사인 저랑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를 주제로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으로부터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주었다. 구청 앞 열린뜰에서 열린 캠페인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우울 검사, 정신건강 기관 안내, 정신장애인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되어, 구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 과정을 알렸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 기관 이용자가 행사 진행의 일원으로 참가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정수 강동구보건소장은 “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일대에서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구에서 운영 중인 110개의 온마을체험학습장 중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미래 기술 체험과 온마을체험학습장 인기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와 함께 놀이기구 및 흥미로운 특별공연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미래직업과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 AI 포토매직 ▲ AI 아트 스튜디오 ▲ AI 텍스트 아트 전시 ▲ 로봇 트리오 콘서트 ▲ 로보 마스터 서바이벌 ▲ 드로잉 로봇 캐리커처 ▲ VR 스릴 라이드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주차장에서는 어린이 바이킹, 배틀킹 콜로세움, 로봇테크 푸드(치킨, 솜사탕) 등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스몰랜드'가 운영된다. 센터 인근 전관원어린이공원에서는 ▲ 태슬 장식 키링 만들기 ▲ 가죽공예 ▲ 커피박화분 ▲ 네일아트 ▲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 성동구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푸옌성 뚜이호아시 대표단이 지난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3박 4일간 성동구를 공식 방문했다. 성동구와 뚜이호아시는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방문단은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민의회 의장, 건설 및 커피 유통 민간기업 대표 등 21명의 민관을 대표하는 핵심 인사들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약 5년 만에 방문교류를 재개하게 되었다. 뚜이호아시는 베트남 중남부 해안에 위치한 중소도시이며 호치민에서 뚜이호아 공항까지 비행기 한 시간 거리의 관광 도시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새우, 참치 등 풍부한 해산물로 '미식의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관광 인프라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베트남의 뜨는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 기관장을 포함한 대표단 회의를 통해 지난 2014년 성동구 민간단체에서 힘을 모아 뚜이호아시에 준공한 '뚜이호아-성동 친선 어린이집'의 교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어린이 운동복을 기증하며 지속적인 발전 관계에 힘을 보태었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 성동구가 9월 27일 성수나눔공유센터(왕십리로 101) 3층에 다섯 번째 ‘장난감세상’을 개관해 영유아 가정에 장난감 및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감이 발달하는 영유아 시기에 장난감은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발달 시기마다 새로운 장난감을 사기에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성수 장난감세상’을 추가로 개관해 아이의 성장에 맞춘 영역별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수 장난감세상’은 창고형 장난감 대여소 형태로 성동구 장난감세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사전 예약해 대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회원제로 운영(연회비 1만 원)로 운영된다. 영유아 자녀 1인당 장난감 1점 또는 도서 3권을 최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이번에 개관한 ‘성수 장난감세상’ 이외에 무지개 장난감세상(성동구청 지하 1층), 금호 장난감세상(금호2·3가동주민센터 4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도입된 이래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과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해 전국적으로 약 650억원(52만 5천건)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경북 지역에서만 90억원(6만 6천건)이 모였다. 박람회 첫날인 4일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성대한 개막을 축하하고, 경상북도와 시군, 도의회, 농협중앙회, 답례품 업체가 참여해 특별 생방송, 기부 릴레이, 현장 기부 상담 및 접수, 답례품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고향사랑 기부 상담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중된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외 다른 수종으로 전환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지역사회 사업설명회’를 4일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서 개최했다. 안동시 설명회는 지난 9월 27일 포항과 경주에서 열린 설명회 이후 두 번째이고, 지역사회 설명회는 산림청이 올해 지정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5개 시군 특별방제구역(포항·경주·안동·고령·성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산림소유자와 지역 주민·시민단체, 언론사, 산림청·경북도, 안동시·학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소나무재선충병 개념과 방제 방법’설명, 한국임엄진흥원의 ‘안동시 집단 발생지역 피해 현황’ 발표, 산림청의 ‘수종 전환 방제 필요성’ 설명이 있었다. 또한, 안동시의 ‘수종 전환 세부 계획 및 협조 사항’ 발표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은 산주에게 방제 대상목 매매를 통해 일정 수익을 제공하는 한편 산주의 비용 부담 없는 조림 지원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