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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 전국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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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8~19일 이틀간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빅데이터조사원 및 관계관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빅데이터 조사원은 농업 재배 전주기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의 핵심 인력이다. 주요 작물의 생육과 환경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작물 관리 방법을 도출하고, 농가의 수익 증대 및 비용 절감 등의 방안을 도출해 낸다.
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농업 재배 전주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서 조사원들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수집·분석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업기술원은 조사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간 11여 차례에 걸쳐 지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제주교육이 올해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농업 디지털 전환, 병해충 디지털 방제, 레드향 재배생리 및 생육조사 방법, 작물 영상 빅데이터 분석 등이 실무 적용이 가능한 전문 지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의 데이터 수집·분석 역량이 강화되고 농업 데이터의 품질이 향상돼 스마트농업 혁신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균 농업연구사는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은 현장에서 작물의 생육 정보를 수집하는 핵심 인적 자원”이라며 “조사원 교육을 통해 수집 데이터의 품질 향상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 연구를 통해 제주 농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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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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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위해 뛴다”제주 의용소방대 2024년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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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현안사항 토론 ▲2024년 성과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 공유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 ▲의용봉공패 수여 ▲기념사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의용소방대는 올해 도내 곳곳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안전지원 활동(1만 631회 3만 7,271명), 노인돌봄서비스(1만 7,164회 3만 1,129명), 주택안전점검(1,023회 8,248가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2,300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6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외상환자 처치 평가 전국 1위, 구조기술 및 심폐소생술 전국 4위를 차지했다. 9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장 22명에게 의용봉공패를 수여하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제주 의용소방대는 내년에 취약계층 맞춤형 주거 안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과 주택안전점검, 노인 돌봄서비스 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화된 교육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 강사 전문자격을 취득하는 등 의용소방대 활동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민자 본부장은 “2,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헌신적인 활동으로 제주의 안전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안전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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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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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발전 주역’ 제주 이장협의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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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10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2개 읍·면 지역 170여개 리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제주 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 사업의 조기 정착 및 확대 방안에 대한 사전강연이 진행됐으며, 성평등마을 연극 ‘고치모영 혼디 해보게 마씀’ 공연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평등한 마을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우수 이장 16명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수상자들은 각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표창, 도교육감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임관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정의 미래산업과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장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정국 속에서도 월동채소와 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농산물 수급관리센터 구축으로 과학 영농에 기반한 수급조절 정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등 주요 정책들이 순항하고 있다”며 "이장단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도 핵심 과제인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행정 시스템 구축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이장단과 끝까지 동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도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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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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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활기 더하는 제주 원도심…‘버스킹 있는 날’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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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에서 문화공연 ‘버스킹 있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서귀포시 명동로와 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립예술단을 비롯해 도내 다양한 버스커 팀들, 종교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최소한의 장비만을 활용해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본연의 버스킹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진작과 함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 있는 날’은 제주형 문화가 있는 날(‘신(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일부 수용해 추진됐다.
‘신(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한 일주일 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집중 진행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진작을 도모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청년예술가들을 포함한 신진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버스킹 있는 날’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인놀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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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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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 기초자치단체 설치 공감대 확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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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0일 오후 연수원 3층 강의실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공직자 공감대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관계자가 참여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설치 필요성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한 2025년 공공정책연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변덕승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해 2025년도에는 자치법규 입안실무 등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 직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별도 전문과정도 병행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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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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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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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백선희 의원은 최근 조국 전 대표의 의원직을 승계했으며, 이날 면담은 제주를 방문한 백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평소 제주를 자주 찾아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힌 백선희 의원은 “앞으로도 제주의 주요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소중한 인연을 가진 의원님과 도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국회에서도 제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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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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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나는전’포인트 적립 23일 0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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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지원사업을 오는 23일 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예산 소진으로 포인트 적립이 일시 중단됐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연말까지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용자는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카드·모바일 결제 시 10%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2025년 정부 재정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설 연휴가 포함된 내년 1월 말까지는 현행 10% 포인트 적립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연말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탐나는전 최다 이용 고객을 ‘착한 소비왕’으로 선발하고, 3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탐나는전 이용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탐나는전 앱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탐나는전 인센티브 재개로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연시 탐나는전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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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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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비자가 뽑은 도축장․집유장’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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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수준과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와 도축장·집유장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평가는 전국 도축장 131개소와 집유장 5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축산물위생 담당부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비자단체,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축산물 위생과 업체별 관리시스템 운용 수준을 평가했다.
이어서 전년 대비 축산물위생관리 수준 상향 정도, 최근 3년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 2개소와 도축장 8개소, 집유장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도축장 부문에서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3년 연속 우수 작업장으로 선정됐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축장, 집유장을 비롯한 축산농가, 관련 업계와 협력해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수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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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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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2월 20일 0시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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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12.8.~14.)에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이 신고되면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
제주도 또한 전국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12월 1주까지는 유행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나 2주에는 전국보다 다소 높은 13.8명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환자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산부들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기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소아 및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을 경우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주기적인 환기 등 예방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통해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고, 증상 발생 후 감염력이 소실되는 해열 후 24시간 경과까지 집에서 휴식(등원·등교·출근 등 자제)을 권고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 및 입소자 예방접종, 개인위생수칙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 자제, 유증상자 격리 등이 필요하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집합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임산부와 어린이,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감염위험이 높은 분들 중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으신 경우 서둘러 접종을 맞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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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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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총괄·전담 기능 강화로 조직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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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가 총괄·조정 및 전담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부서 신설 및 개편, 직급․직렬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인구정책 대응 강화다. 제주도는 기획조정실 내 정책기획관 다음 순위로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인구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인구정책담당관 산하에는 외국인이민정책팀을 새로 설치해 각 부서에 분산된 외국인 관련 업무를 총괄 조정한다.
보건․위생 기능도 재편된다. 응급의료 체계 전담팀을 신설해 보건정책을 강화하고, 위생 기능을 건강관리과로 이관해 지역 보건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을 전담하고 디지털산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정책과를 디지털혁신과로 재편한다.
평화국제교류과는 평화외교과로 개편해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강조한다. 기존 관광 중심의 교류에서 나아가 혁신 성장과 경제 협력 분야로 외교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산업과에 전담팀을 신설하며, 상하수도본부에는 독립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원한다.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은 국가경찰 배치와 함께 3교대에서 4교대 근무체계로 전환해 대응력을 높인다.
소방-경찰 간 신속한 공동대응이 강화되고 소방공무원의 업무 효율도 높아져 지역 재난안전 대응체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진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서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총괄․조정 기능을 보강했다”며 “민선8기 후반기 도정 과제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2025년 제1회 조례규칙심의회에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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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