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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8.8km)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예타 조사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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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삼척지역 오분동~대구동을 연결하는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이 예비타당성 조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도7호선 삼척~동해 구간은 동해항과 북평국가산업단지 등을 오가는 화물차량을 포함해 하루 평균 2만 대 이상의 교통량으로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 통행이 빈번하여 소음과 분진, 진동 등에 따른 주변 주택가 주민들의 심각한 생활 불편 초래하고 있었다.
삼척시는 민선 8기 들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3월 8일 화물차량의 도심 우회를 유도해 물류수송 효과를 높이고 국도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8.8km 개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재차 건의했다.
정부의 이번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으로 1년간 예타 조사를 벌일 전망이다. 예타가 통과되면 국가계획에 반영돼 착공 절차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이번 결정이 포항~삼척 철도개통, 영월~삼척 고속도로 개설 예타통과와 더불어 우리 시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 활성과 폐광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예타가 통과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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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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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미리내도서관, 청소년 맞춤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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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도서로 ‘청소년 서가’를 도서관 일반자료실 2층에 조성했다.
또한 2025년 기획 전시 ‘청소년 도서 북큐레이션’을 1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 경제, 환경, 과학, 역사 등 청소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여러 분야의 도서를 월별로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새로운 시각을 넓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별도 서가와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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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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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그림책도서관, '그림책 제작소' 수강생 작품 전시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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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 제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전시회를 운영한다.
그림책 제작소는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이야기와 그림을 구성해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등학생들이 AI 웹툰 제작 도구 ‘투닝’을 활용해 만든 네 컷 만화 형식의 그림책 원화 10점과 성인 참가자들이 직접 그리고 쓴 그림책 7권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의 전시회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관람객들도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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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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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읍·면 튼튼 경로당 만들기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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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월 한 달간 읍·면 지역 경로당 15개소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보건진료소와 함께하는 읍·면 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진료소와 함께하는 읍·면 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통해 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위험요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읍·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구강검진, 치주병 예방법,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식사법, 소근육을 이용한 근력운동 등을 안내하며, 개인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불규칙한 생활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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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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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 다시, 나답게 하나. '요가교실'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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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오는 10일부터 다시, 나답게 하나.‘요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의 유연성을 늘려 골절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요가교실은 2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소규모로 운영된다.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50세 이상 69세 이하 지역주민 7명을 모집한다.
단,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센터 밴드를 통해 추첨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가교실이 신체 근력 강화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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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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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상반기 클린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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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원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클린콜 골목길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60세 이상 노인 95명이 25개 읍면동에 1명 이상씩 배치되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2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해 주 5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하루 4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며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무실동, 중앙동, 단계동, 단구동 등 일부 취약지역에는 근로자 10명을 추가 배치해 주말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한 해 클린콜 사업을 통해 1,826만L(봉투량 기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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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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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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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원주시는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2월 5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올해 70대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예산을 확보해 1대당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 중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지원대상 보일러를 확대했으며, 해당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의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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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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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개방화장실 신규 지정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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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원주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 신규 지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개방화장실이란 민간 소유의 화장실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
시는 2023년 개방화장실 전면 재정비해, 2024년 말 기준 총 3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5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방화장실 신청은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 등을 화장실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6층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화장실 중 접근성, 관리수준 등을 고려해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매월 6∼10만 원의 관리운영비를 지원하고 시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을 지속 확대하겠다.”라며, “개방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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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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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75세 이상 어르신 돌봄욕구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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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원주시는 관내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돌봄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시행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로,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욕구를 파악해 지속가능한 원주형 돌봄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27,463명으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파악을 위한 거주형태, 돌봄환경 파악을 위한 가구형태, 생계·돌봄, 건강·주거 등 분야별 욕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조사자로 배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의 사회화가 강화되는 만큼, 원주형 돌봄 정책을 추진·개발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조사에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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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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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미래고, 반도체 등 지역특화산업 인력 양성 체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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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공교육 혁신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고등학교에 특별교부금과 시비를 포함한 총 9,82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65% 대폭 증액된 금액으로,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사용된다.
미래고는 이번 예산을 활용해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의 장비 운용 기술자 양성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인력양성에 주력, 올해 처음으로 방과후교육 과정에 반도체 설비보전 기능사 등 반도체 제조설비 실무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내년에는 반도체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신설해 체계적인 반도체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반도체 분야와 같은 첨단 산업 과정 도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특화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 8기 유치한 ㈜디에스테크노, 인테그리스코리아, 지큐엘 등 반도체 기업들이 착공을 완료하고 총 210명의 신규 고용을 추진함에 따라,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미래고 졸업생 2명이 반도체 설비 제작 분야 기업인 ㈜디에스테크노에 취업을 확정하는 등 시의 직업계고 지원사업이 지역 내 유망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지역 내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 교육 강화와 지역 특화 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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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