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부터 11월 말까지, 거주·가구형태 및 분야별 욕구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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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시행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로,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욕구를 파악해 지속가능한 원주형 돌봄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27,463명으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파악을 위한 거주형태, 돌봄환경 파악을 위한 가구형태, 생계·돌봄, 건강·주거 등 분야별 욕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조사자로 배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의 사회화가 강화되는 만큼, 원주형 돌봄 정책을 추진·개발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조사에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