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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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서귀포에서 22일간의 전지훈련 돌입
강릉시민축구단, 2025 시즌 K3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
[대한뉴스(KOREANEWS)] 강릉시민들의 자부심,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 시즌 K3리그 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22일간 제주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한층 더 강해진 전력과 조직력을 다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강릉시민축구단이 내건 새로운 슬로건은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New Beginning, Endless Challenge)"이다. 이는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2025 시즌 강릉시민축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신력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고, 우승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구호다.

이번 제주 전지훈련의 핵심 목표는 전술의 완성도 강화 및 경기력 극대화다.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개막 전까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포항스틸러스, 천안FC, 연변FC 등 다수의 프로, 세미프로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경기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 K3리그 정상에 오르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선수 영입과 기존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맞물리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전지훈련을 마친 후 2월 중순부터 공식적인 리그 준비에 돌입하며, 3월 29일(토)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홈경기 개막전에서 강력한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강릉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 시즌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강릉시민축구단의 감독인 김도근은 "올 시즌 강릉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강릉시민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며 강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윤순 단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은 이제 막 시작됐다. 시민분들의 응원과 지지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이번 시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K3리그 우승! 강릉시민축구단은 끝없는 도전과 함께, 강릉시민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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