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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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도의원, “도민들의 안전 위한 재난대응조직 협력체제 구축 및 스마트 재난시스템 도입 제안”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은 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 내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서의 관련 사안들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용래 의원은 “도 내 안전관리 대응체계가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등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 기관별로 대응하다 보니 신속성이나 효율성 문제, 중복 대응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안전관리 업무의 고도화를 위해 복합 업무 영역에 대한 기관 또는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성하기로 하고, 행안부 주관의 지역별 안전지수 관리 차원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선제적ㆍ능동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도민 안심 보험의 보장 항목을 최적화하도록 해서, 각종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도록 하고,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자동으로 위험 정보를 표출하는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국내ㆍ외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재난 예방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도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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