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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 변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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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 참여형 공익신고제인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의 운영 기준을 이달부터 변경·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운영 기준은 국민신문고앱에서 신고인이 동일한 경우 기존 1일 5회만 허용된 제한을 폐지하고, 인도 구간의 운영시간도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다.
황색 실선 구간의 경우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만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의 운영 기준 변경 시행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면서 “변경된 운영 기준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주정차 지도·단속 등 주민 통행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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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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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부모 맞춤형 양육 코칭‘ 참여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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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2월부터 부모 맞춤형 양육 코칭 프로그램인 ‘동구 금쪽 상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가 된 ‘동구 금쪽 상담’ 사업은 상담 전문가가 부모의 양육 고민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참여자 범위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육자에게 1:1 맞춤형 양육 코칭을 제공하고 아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다.
동구에서 18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성평등아동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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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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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전국 최고의 효자행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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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우리가 누리는 행복한 일상은 자식 세대를 위한 어르신들의 지고지순한 희생과 노력 덕분입니다. 전국에서 으뜸가는 효자행정을 펼쳐 그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광주 남구 공직자들이 으뜸 효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효행 문화 확산에 나섰다.
3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남구 가족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효행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우리 사회에서 효에 대한 가치관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앞장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행사에 함께한 공직자 300여명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한 구정 운영과 어버이를 보살피며 섬기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5가지 실천 사항을 담은 서약서를 김병내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민원인 업무 처리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서약식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오는 7일까지 부서별로 효자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 행사를 자체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구청 공직자들의 효 행정 실천 약속을 담은 서약서를 관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즈음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진행 중인 합동세배가 오는 5일 오전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합동세배에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포함해 4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공직자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에게 효자행정 실천 다짐 서약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민선 8기 첫해에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이후 각종 효 장려 정책을 추진하면서 우리 남구가 굉장히 따뜻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으뜸 효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효행 문화 장려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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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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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 공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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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 북구가 오는 7일까지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금 사업 공모는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고 주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은 지자체가 기부금 사용 방안을 정하는 ‘일반기부사업’과 달리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특정 사업을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용처를 알 수 있어 기부 만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공모에는 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북구사랑서포터즈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출생, 반려동물, 청년, 일자리, 환경, 문화예술, 관광, 재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최대 2개의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적합성 검토와 1․2차 심의를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올해는 역대 북구 고향사랑기금 기부자와 북구사랑서포터즈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제안사업에 대한 선호도와 추가 의견 등을 파악하고 향후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 시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탁월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주민, 기관․단체 등 제안 우수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 등 총 160만원 규모의 포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공무원에게는 북구청장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 서식 및 제출서류 작성 후 오는 7일까지 북구청 주민자치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제안사업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체감도 높은 특색 사업을 발굴하여 북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작년 발굴한 주민 체감형 지정기부사업 중 ‘아픈아이케어 삐뽀삐뽀 돌봄센터’ 사업 모금 목표액 6,000만 원을 조기 달성하여 육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센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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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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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늘봄학교 현장점검·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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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154개 국·공·사립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를 점검한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 운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치진흥원은 늘봄지원센터 및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관계자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1월 6일부터 ▲늘봄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참여율 ▲공간 ▲실무 인력 배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주월초등학교와 본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부 합동 점검에서는 교사연구실 및 아동친화적 교실 등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개학 첫날부터 빈틈없는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을 조정하도록 안내했다.
협치진흥원은 이번 컨설팅 및 점검 결과를 토대로 늘봄학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학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늘봄지원센터는 초등학교 1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 최대 72만원 상당의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기존 방과후학교)을 지원하며, 초 1~2학년에게는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밖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형 민간위탁 사업 ‘온(溫)마을 다(多)봄터’ 30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학교별 담당자를 배정하는 ‘담임제’를 통해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며 단위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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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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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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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와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습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을 공부하며, 최종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고도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초등학력 인정 교육기관은 광주월산초등학교,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더불어락광산구노인복지관, (재)광주희망평생교육원 등 4개이며, 9개 학급 230명을 모집한다. 중학학력 인정 교육은 치평중학교, 금호평생교육관, (재)광주희망평생교육원 등 3개 기관에서 8개 학급 21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초등(1,2,3단계)과정은 주 3회 240시간 교육하며, 중학(1,2,3단계)과정은 주 3회 450시간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기관별로 2~3월까지 진행되므로, 희망하는 기관에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 62명, 중학 36명 등 총 98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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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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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철도 ‘광천상무선’ 사업 타당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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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가 광천권역 교통체증 해소와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를 위해 추진하는 교통정책 핵심시설인 ‘광천상무선 도시철도’에 대해 전문가들이 사업 타당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광주도시철도 1‧2호선,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천권역 대규모 개발계획과 연계될뿐만 아니라 정시성‧안정성‧신속성의 장점을 가진 도시철도망이 하루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4일 광주교통공사에서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공청회는 정순재 용역사 부사장의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패널로는 최동호 광주대학교 교수, 문진수 한국교통연구원 팀장, 권성대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정순재 부사장은 광천상무선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피력했다.
정 부사장은 “이번 광천상무선 구축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광주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년~2035년)의 핵심 사업”이라며 “상무역, 터미널, 전‧일방부지, 광주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1‧2호선과 연계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0.88, 종합평가(AHP)는 0.616으로 사업 타당성이 높은 편이다”고 강조했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대상노선은 B/C가 0.7 이상이거나 AHP값이 0.5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 패널들도 광천상무선의 사업 타당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최동호 교수는 “광역순환노선인 2호선이 사실상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80여분이 걸린다”며 “즉, 중간에 환승할 수 있게 된다면 시간이 반으로 줄어드는 만큼 2호선 중간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통유발시설을 지나가는) 광천상무선이 구축될 경우 승객 수요도 많아지는 것은 물론 도시가 활성화되고 경제성도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재원조달방안도 광천상무선의 경우 총사업비가 6925억원으로 추산되는데, 도시철도 법정 보조율에 따라 60%는 국비를 지원받는다”며 “나머지 시비 부담액은 전·일방부지 개발계획에 따른 공공기여금과 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공공기여금으로 조달되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권성대 선임연구원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도시경쟁력은 ‘교통’에 있다. 특히 도시경쟁력을 높이려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광주시가 현재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도시철도 1호선은 물론 2호선도 현재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더현대광주나 광주신세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중요한 지점들을 지나가지 않는다”며 “이 지점들의 교통 수요가 승용차에서 대중교통으로 전환되면 도시경쟁력이 더 강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공청회에 자리한 시민들도 광천상무선 구축에 찬성 의사를 밝히며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 시민은 “복합쇼핑몰과 주택재개발 등이 이뤄지는 광천권역은 현재보다 향후 더 큰 교통문제가 예상된다”며 “교통체증 해소의 유일한 해답인 광천상무선을 빠르게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천상무선은 더현대광주, 광주신세계, 광천재개발 등 도시가 집중되고 교통량이 급증하는 이 시기에 꼭 필요한 교통대책”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과 속도에 맞춰 광천상무선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날 공청회 등을 통해 1월말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2월 광주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다. 이어 2월말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승인 절차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 마무리를 통해 2032년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천상무선은 도시철도 1‧2호선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환승역인 상무역에서 출발해 광천권역과 신안동을 지나 광주역 후문으로 연결되는 연장 7.78㎞의 동서축 횡단 노선이다.
광천권역 주변 대규모 개발계획과 연계해 도시철도 수요가 많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을 경유한다. 도시철도 2호선과는 다르게 지하 터널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해 공사 중 발생되는 교통문제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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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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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통공사,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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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 이혜명 상임감사, 노동조합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은 최근 서구 상무역에서‘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실천 방안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했다.
한편 공사는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 메시지 발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 추진, 상시 선물 신고센터 운영 및 외부 계약업체 청렴서한문 발송 등 청렴 인식 공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신뢰를 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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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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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중소기업 ‘소통 간담회’ 개최...‘지원시책’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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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 북구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17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 및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와 일반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중소기업과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테크노파크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지원, 수출 촉진, 기술 고도화, 지식재산권 보호 등 중소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한 총 93개의 주요 시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기관별 1대1 컨설팅 상담 창구 운영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심도 있는 이해를 도와 지원사업 수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간담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또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많은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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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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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지역대학, 교육협력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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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지역대학들과 함께 23억 원 규모의 교육협력사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순천대 등 4개 대학과 MOU를 맺고 교육협력관을 파견하는 등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올해 이들 4개 대학을 비롯해 광주여대, 남부대 등 총 6개 대학과 63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지원 ▲특수 및 유아교육 ▲문화예술교육 ▲AI·반도체·융합·로봇기술 ▲독서 및 금융·경제교육 ▲교사 연수 ▲심리·정서·상담 지원 ▲진로·직업 및 창업교육 ▲학교 밖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지역사회 연계 전문가 강좌 ’꿈닮꿈담‘, 고교-대학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등 54개 사업은 계속 추진하고, K-엔터테인먼크 청소년 캠프 ’뮤지컬(갈라) 교육 프로그램‘,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 운영,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 구축 등 9개 사업은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 지자체-교육청-대학의 교육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과 대학 간 교육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력이 향상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인재를 키우고 교육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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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