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70일간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처리 대책 마련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지원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비용과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원활한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현장 직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난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미등재(무허가), 덧씌운 지붕, 슬레이트 소량 사용(까대기) 건축물)을 최대한 빠짐없이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 결과는 지자체 슬레이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군에서 매년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이 주택이나 축사 등에 방문할 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화순군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에 긍정적 가치관 제고를 위해'2024 화순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작품의 주제는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문제 인식 개선 등 인구·청년정책과 관련한 내용이 담기면 된다. 공모 참여 시 제출 영상은 30초 부터 60초 미만의 숏폼 영상으로 1,080*1,92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출품 장르는 광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은 없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100만 원), 최우수 1편(60만 원), 우수 2편(각 40만 원), 장려 3편(각 20만 원) 등 총 7편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제출영상과 참가서류를 인구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추석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화순고려병원과 화순성심병원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주민을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화순고려병원과 화순성심병원의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관내 의료기관의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응급의료시설 등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광양희망도서관에서 개최한 2024 광양독서대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작 13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광양독서대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양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나에게 마법 지팡이가 있다면?’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두 주제 중 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개 부문 총 326점(초등저학년부 173점, 초등고학년부 153점)이 출품됐다. 대회 심사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광양교육지원청에 심사를 의뢰했다. 총 4명의 심사위원을 추천받아 진행한 이번 심사에서는 ‘마법책 속으로’ 작품을 그린 김서아(광양중마초) 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여러 어린이가 ▲최우수상(조우찬, 이하윤) ▲우수상(김시윤, 김지후, 심건형, 김이준) ▲장려상(조하나, 문예린, 박민서, 김윤아, 정다은, 이정연)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 직업능력개발의 일환으로 노인인지활동지도사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노인인지활동지도사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인생 전환기의 중․장년 세대들이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생애 재설계 교과과정을 포함하여 기획했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9회, 6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재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80% 이상 출석해야 노인인지활동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 비용 5만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들이 원하는 욕구에 맞춰 교과과정이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올해 6월부터 시작해 12주 과정으로 진행한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을 9월 1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시설 공모사업이다.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민들이 인문 주제를 깊이 있게 고찰하고 지혜를 터득하는 데 방점을 두고 지난 6월 20일부터 박종오 전남대학교 호남문화연구원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운영했다. 강연에서는 ‘남도 민속에 스며있는 선조들의 전승 지혜’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남도 지역의 설화, 세시풍속, 일생 의례, 무속신앙, 공동체 의례, 생활 풍습 등 다양한 민속한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을 흥미롭게 다뤘다. 마지막 회차였던 지난 12일 강연에서는 광양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인 ‘김 양식’과 ‘용지 줄다리기’에 대해 살펴보며 ‘지혜학교’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에서는 강연에 70% 이상 꾸준히 참석한 수강생 26명이 지혜학교 수료증을 받았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임산물을 수확하는 가을철을 맞아 수실류, 버섯류, 약초류 등의 임산물 불법 채취, 산지 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사법경찰, 산림소득과 직원, 읍면동 직원을 투입해 임산물 자생지 및 재배지와 임도·산림 연접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며,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와 같은 불법행위다. 본인 소유의 산림이 아닌 곳에서는 모든 임산물의 채취가 금지된다.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채취 임산물 압수 및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 투기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추석연휴, 모범운전자회 회원 10명이 추모공원 교통정리 자원봉사로 성묘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 17일, 약 9천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한 가운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교통이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올해 설 연휴 처음으로 시작된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는 명절이면 추모공원에서 청암대학교까지 차량이 지연되는 것을 보고, 모범운전자회에서 순천시에 직접 자원봉사를 요청해 시작됐다. 문봉현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성묘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순천경찰서에서는 교통경찰 5명이 추석 당일 오전 9시부터 공원묘지 입구 옥천사거리에서 교통을 통제하여 성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한편, 추석 연휴 동안 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는 총 3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 갯벌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공모전은 문화유산 선암사와 자연유산 순천 갯벌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순천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순천시에서 기획했다. ‘순천 세계유산 영상 공모전’은 순천의 세계유산인 선암사 및 순천 갯벌과 관련된 자유 주제의 영상을 200초 이내 롱 콘텐츠와 60초 이내 숏 콘텐츠 두 가지 분야로 공모한다.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오는 10월 25일, 총 38작품(롱 콘텐츠 19, 숏 콘텐츠 19)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총 20,000,000원의 상금과 상장을 함께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일주일간 유튜브와 오천그린광장 및 조례호수공원 등에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공식 누리집, 공모전 전용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 후 e-mail로 접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예향남도의 가치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인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9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도 문예 르네상스 ‘화살로드’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광양시는 지난해 시의 문화유산인 전라남도 무형유산 궁시장과 전통 무예 활쏘기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예술 축제인 ‘활터축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대사례와 향사례의 활쏘기 전통문화를 주제로 ▲명궁을 찾아서 ▲화살로드 전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철호 광양궁시전수교육관장은 “남도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궁시장, 활과 화살 그리고 전통활쏘기를 주제로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가 2년 연속 운영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광양라이온스클럽이 현금 60만 원과 6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화장지, 참치, 백미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양라이온스클럽은 경로당 사랑의 봄 이불 전달, 추석맞이 방역 지원 등 매년 꾸준한 나눔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사회단체다. 해당 단체는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해 연계한 한부모 가정, 여성 장애인 가구, 희귀질환을 가진 가구 등 7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다른 부분을 확인하는 현장 지원방식으로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박문식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든든한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더해 직접 찾아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양라이온스클럽 활동을 본받아 광양읍지역사회보장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9일과 11일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그린 리더 총 40여 명이 옥곡시장과 광양5일시장을 방문해 친환경 장바구니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되는 현수막은 소각하는 경우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될 뿐만 아니라 분해되기까지 100년 이상이 걸리는 일회용품이다. 광양시는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2024년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며 폐현수막을 수거해 재활용 제품(신발주머니, 장바구니, 마대 등)을 만들어 수요처에 배부하고 있으며, 이전 ‘맨발 황톳길’ 행사에도 현수막으로 만든 신발주머니 250개를 시민들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나눠준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자들은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친환경 장바구니 700장을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보다는 장바구니 사용을 당부하는 한편, ‘시장 볼 땐 장바구니’, ‘비닐봉지 사용 시간 25분, 썩는 시간 100년’ 등의 문구가 적힌 안내판을 들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인식 개선 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 향동 골목 상권과 골목여행의 매력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채널 ‘워크앤로컬@walk.n.local)’이 오는 26일까지 팔로워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천시 향동에 위치한 문화의거리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를 무료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총 13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에서 ‘워크앤로컬’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참여완료’라는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자동으로 완료된다. 무작위로 선정된 당첨자들은 각각 2매의 원데이클래스 체험권을 받으며, 체험권은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가죽 키링·여권케이스·카드지갑 만들기’, ‘써지컬스틸 체인 팔찌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컵 받침 만들기’, ‘라면 그릇 만들기’ 등 총 13개의 공방에서 준비한 특별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당첨자는 랜덤으로 매칭된 공방 한 곳에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24 순천만가요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만가요제’는 전국의 신인 및 아마추어 가수를 대상으로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한 행사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며, 가수협회‧음악저작권협회 등 유사가수협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순천만가요제는 1차 영상예선을 통해 60팀을 우선 선발하고, 10월 13일 2차 대면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2팀을 선발한다. 본선 경연은 10월 26일 오후 6시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총 상금은 89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가요제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오는 30일 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예술진흥팀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경중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8회 한가위 황토고구마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경면 청년회(회장 박경원)가 주최하고 무안군, 현경면이장협의회, 현경면번영회, 현경면방범대, 현경면부녀회 등이 공동 후원한 이번 노래자랑은 면민이 화합하고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귀성객 등 500여 명이 특설무대를 가득 메웠으며, 13명의 참가자가 노래를 열창할 때마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갈채를 보냈다. 또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에서 후원한 쌀, 고구마, 양파즙 등의 지역특산품과 예초기, 분무기, 자전거, 세탁기 등 다양한 물품을 노래자랑 상품과 행운권 추첨선물로 준비하여 관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박경원 현경면 청년회장은 “한가위 황토고구마 노래자랑이 현경면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