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 시설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9월 14 부터 18일) 정상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진도타워, 진도휴게소 등은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고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과 명량어린이놀이터, 회동 신비의 바닷길체험관, 귀성 아리랑마을체험관은 연휴기간 동안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진도타워 전망대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명량대첩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 울돌목에서 회오리치는 조류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코스이며, 일몰 후에는 녹진관광지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풍성한 보름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명량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명량해상케이블카는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Dog)스포츠 어울마당’을 추석 당일을 제외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00에 운영한다. 진도군은 명량대첩축제(10월 18 부터 20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녹진관광지의 안전관리 및 관람석 등을 보수하고,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리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진도군은 12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관련 공무원은 시루떡, 송편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등 추석을 맞이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했다. 진도군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배추, 소고기 등 20개의 농축수산물 중점관리 품목을 관리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도군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이 폭염 및 호우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위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지난 12일, 강진군 부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 축산, 해양, 환경 등 관계부서가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기상 전망 보고 및 부서별 대응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철 부군수는 폭염주의보 발령 지속에 따라 농작업 중단 계도 및 안전확인 등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공사장, 야외작업장, 외국인작업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에 대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변경 및 작업중지 권고 등 지도 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강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주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위험기상 예보 시 매뉴얼, 관련 조례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난방송·문자,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각 부서별로 수립한 안전관리대책을 재차 점검해, 연휴 마지막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병원이나 요양시설을 찾는 면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여 의료진, 환자, 방문객 간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 및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시간·장소·허용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반입 금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병문안 3대 원칙을 강조하는 포스터 부착과 함께 SNS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시설 내 병문안 장소 및 방문 기록지 확인 등 병문안 시스템 및 손 소독제 비치 현황 등 병문안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환자와 방문객 간 감염 위험을 줄여 병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금연휴를 맞이해 많은 귀성객들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에 나서며,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감염병이 우려되는 인구밀집 지역의 주택가 골목, 하수구, 하천변, 공원 등의 취약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 오감통 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 힘써서 가족 및 친지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역소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 군부대, 파출소 등 18개소를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금례 의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 소방 등 현장 근무자분들이 있기에 올 추석도 군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도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을 위문 방문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덕수학교 교직원과 전교생 8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찾아가는 장애인 활력 교실’ 4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아청소년기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성인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식습관, 생활 양식 개선으로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성인병 조기 예방과 장애 학생 건강 행태 개선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전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김형숙 강사를 초빙해 ▲대사증후군의 정의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이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증상 및 대처 방법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 연관성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소아청소년기 나타날 수 있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중요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 피우지 않기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기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짜지 않게 골고루 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적정한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장, 팀장 등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조성곤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교수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 이행사항, 중대재해 사고 사례 및 도급·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산업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함께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적 의무 사항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알리고, 사고 발생 시 취할 수 있는 대처방안 제시를 통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이 아닌 예방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대 재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 사항의 철저한 이행으로 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속 근로자와 군민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지난 11일, 늘푸른 농장 추대영·최윤자 부부가 강진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추석맞이 배 80박스(200만원 상당)를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2014년 충청도에서 강진으로 귀농한 후, 2020년부터 꾸준히 배와 배즙을 기부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추대영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우리 농장에서 정성껏 재배한 배가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현재 자원봉사단체인 봉우리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전기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매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늘푸른농장 추대영·최윤자 부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기부해 주신 배는 강진군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강진군의 모든 주민들이 소외되는 곳 없이 고루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중동지역의 25개국 26개 재외한국문화원이 전 세계에 추석의 의미를 알리고 한국문화의 매력을 전파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일 한가위 축제 인(in) 니가타’를 열어 최신 한국 드라마 작품 4편(고려거란전쟁, 연인 등) 상영회를 개최하고 드라마 삽입 음악(OST) 공연을 한다. 주상하이문화원은 문화원이 없는 지역인 쑤저우에서 한중 공예 교류 전시 ‘공예의 언어’와 ‘찾아가는 케이-국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에서는 현지인들이 가야금과 장구 등 국악기를 다루며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문화원은 송편 나눔 및 빚기 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들과 한가위의 의미를 나눈다. 태국에서는 현지 청년세대가 한국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2024 제트(Z)세대와 함께하는 해피 추석’ 행사를 기획해 퓨전 국악 공연과 추석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와 필리핀, 카자흐스탄에서는 각각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2024년 9월 13일 오전, 로이드 오스틴 ( Lloyd J. Austin Ⅲ ) 미합중국 국방장관과 취임 이후 첫 공조통화를 갖고, 역내 안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양 장관은 그동안 양국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이룩해 온 성과들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협력의 수준과 범위를 심화・확대해나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용현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러북간 불법적 군사협력 강화 등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위협의 억제 및 대응을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미 연합연습 및 훈련을 지속 강화하고, 동맹의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감히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김용현 장관은 워싱턴 선언을 계기로 한미동맹이 재래식 기반에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되어 확장억제의 실효성과 보장성이 향상됐음을 강조했으며, 양 장관은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NCG를 통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10일 워싱턴 D.C., 9월 11일~12일 뉴욕에서 이루어진 사흘간의 방미를 통해 행정부·의회·학계·재계 등 조야의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높아지고 있는 통상환경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한-미 양국 간 호혜적 경제·통상 협력이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행정부 인사로는 상무부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부장관을 면담하여 지난 6월 개최된 한-미 산업장관회의(SCCD) 및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성과와 후속조치 이행현황, 한국의 IPEF 위기대응네트워크(CRN, Crisis Response Network) 의장직 활동 등 주요 통상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커넥티드카 잠정규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세부 요건,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판정 등 관심 사안에 있어 우리 기업들의 애로와 불확실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리측 의견의 충분한 반영을 당부했다. 의회 인사로는 한국계 의원인 영 킴(Young Kim, 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을 만나 한국인 전용 전문직 비자 확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봉화 구시장과 신시장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넓힘과 동시에 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 추진단 운영 ▲지역업체와의 소통강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청렴 캠페인 실시 등 여러 청렴 시책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청렴 캠페인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영록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하여‘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봉화 신시장과 구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식료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개인 장바구니를 이용하여 생활 속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신시장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김○○ 사장은“봉화교육청을 비롯한 봉화에 있는 여러 관공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니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랐다.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따뜻하고 인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접견실에서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합격한 관내 응시자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류재환 교육장이 직접 응시자에게 검정고시 합격증서와 꽃다발을 건넸다. 합격자 박OO 씨는 “어린 시절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한 것이 가슴 한편에 한으로 남아 있었다. 검정고시라는 제도를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졸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육장님이 합격증서를 주시며 졸업생이라는 호칭으로 불러주셔서 감정이 복받치며 울컥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육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불타는 학업 의지로 노력해 주신 어르신을 보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어르신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께서 보여주신 노력의 모습이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좋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