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성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본교에서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202,600원을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아나바다 알뜰장터는 성동초등학교 4학년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열린 행사로, 학생들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보호와 알뜰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알뜰장터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하며 나눔 활동의 의미를 실천했다. 순천성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마련한 수익금을 아이들의 뜻에 따라 조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오 조곡동장은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후원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 내 이러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 청년공동체 7AM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18일 진도 쏠비치에서 개최된 2024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서류평가에 통과한 10개팀 청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응답 및 참가팀에 의한 현장평가 점수를 반영하여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7AM 소속 청년 작가들은 상인들과의 인터뷰, 타 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원도심에 일러스트, 캐릭터, 홍보만화, 기록영상 등 문화콘텐츠를 더한 성과물을 제작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홍보했다. 이는 원도심을 지키고 살아온 상인들과 앞으로 지역을 지키고 살아갈 청년들의 관계성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 원도심 상인 및 상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7AM 대표 이용권은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공무원 정책기획 공모전”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천그린광장~원도심 구간 생태축 조성과 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원의 시각에서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받아 시정에 접목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진행해 총 34건의 정책 제안을 접수받아 제안심사실무위원회를 통해 1차 심사를 진행, 5건의 제안을 선별했다. 이어 2차 공모제안 심사위원회에서는 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은상(1팀)은 ▲순천형 빅딕(Big Dig) 대심도 터널 및 하이라인 파크, 동상(2팀)은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2050 순천형 원도심 르네상스” ▲신청사 부지에서 발생한 유출지하수를 시민광장 활성화 및 옥천 하천유지용수로 활용, 장려상(2팀)은 ▲“삼산(와룡산·봉화산·용산)&이수(옥천·동천) 아고라뱃길” 조성 제안 ▲밤(夜) 양(陽) 갱(更)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8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 관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순천 관광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순천 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청춘여행길잡이, 숙박업 관계자, 관광택시 기사 등 다양한 관광 종사자가 참석했다. 올해 순천은 관광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올여름,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트렌드 랭킹 서비스 ‘랭키파이’에서는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에버랜드를 제치고 입장객 수 전국 1위 관광지로 등극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행사는 순천 관광의 성과를 담은 ‘2024 순천관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네트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8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2024년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노동계, 경영자단체,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성과 보고, 상생 임금체계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상생 임금체계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상생 임금체계 구축을 위해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구축 방안에 협력 ▲산업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선언은 지역 경제주체로서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일류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노동환경의 변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일류 순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신안군 농업회사법인 팜앤팜스 유기농 쌀 1,004kg과 6형제소금밭·신안신문 해양심층수 함초소금 3백만 원 상당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암태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팜앤팜스는 친환경 농자재 판매 및 유기농 벼 유통 전문 업체로 2019년 신안군장학재단에 1천4만 원 기탁과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5천장을 기탁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신의면에 소재한 6형제소금밭은 미세플라스틱 등을 제거한 신안천일염에 함초를 배합한 최고급 해양심층수 함초소금 출시에 맞춰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현재 대표는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강원석 대표는 “지난 11월 초 작고한 부친((故)강정남)께서 소외된 이웃 돕기를 하라는 지역 사회 공헌 유지를 받들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6형제가 동참해 기탁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에 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회계를 어렵게 느끼는 교직원들을 위해 ‘한손에 담다 – 학교회계 스마트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회계 전문용어를 저경력 교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회계처리 과정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책자는 학교회계 관련 주요 용어 정리부터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집행잔액 처리까지, 분야별로 세분화 된 주요 질문과 답변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이 가이드북을 2025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배포하며, 교직원들이 회계 관련 업무를 수행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선국 예산과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저경력 교직원들의 학교회계 업무 이해를 돕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단체, 교직원, 교육 공동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주제로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설명회는 경남교육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 2025년 경남교육 정책 안내와 질의,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기원하는 마당놀이와 5대 약속 선언 등 모두 3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첫째 마당에서는 박종훈 교육감 강연으로 미래교육을 이끌어 온 경남교육만의 안목과 철학을 공유했다. 생태전환교육, 인문학(독서교육), 진로 진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고민과 가치에서 시작해 더 나은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도전했던 경남교육의 가치와 철학을 살펴보았다. 둘째 마당에서는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경남교육 정책 4가지를 선정해 5명의 관련 부서장이 직접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9일 오후 1시 순천 동부청사에서 열린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창의와 혁신은 무한한 만큼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며 응원 · 격려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남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박경미 의원, 기업 · 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투자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타트업은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고 혁신이 있어야 하지만, 자금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광양은 글로벌기업 포스코가 있고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어 동부권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 얼마든지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성을 갖고 세계적 회사인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뒷바침하여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 으뜸도가 될 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강진 계산초와 장흥 용산초·중학교 교육가족들과 만나, 전남 미래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방문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의 추진 사례와 ‘초·중 통합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강진 계산초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 사항을 공유했다. 계산초는 ‘지성과 감성을 품은 강진자랑’이라는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산 정약용과 영랑 김윤식 시인, 아름다운 강진의 생태를 담은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진행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순천 봄날에서 김보아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전문의를 초청해 ‘ADHD 바로 알기’를 주제로 교사 대상 연수를 개최했다. 교사 1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ADHD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ADHD 학생들과의 소통과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김보아 전문의는 강의에서 ADHD의 주요 증상인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을 설명하며, 각 증상이 학생의 학습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특히, 교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ADHD 행동의 사례를 통해 교사들이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ADHD 학생들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지도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최근 ADHD와 관련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교사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20명을 호주로 파견해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한 결과 참가 학생 전원이 현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100% 취업률을 달성하며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적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호주로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파견해 영어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참여 학생 20명은 지난 8월 25일부터 11월까지 12주간 호주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15명이 취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5명은 일시 귀국 후 워킹비자 발급을 거쳐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내년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현장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에서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해양치유센터 기본 프로그램 이용 및 해양문화치유센터(미각동)에서 케이크 만들기를 준비했다. 12월 24일과 25일, 오전·오후 총 2회 진행되며, 회차 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2인은 6만 원, 3인은 9만 원, 4인은 12만 원이다. 20, 30대 솔로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완도해양문화치유센터 스콘, 뱅쇼, 향초 만들기를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비용은 36,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24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프로그램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채빈 이사장은 “추운 겨울, 센터에서 힐링하며 몸과 마음의 온도를 높여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목포시의회 최원석 의원은 12월 19일 열린 제394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전담팀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발언을 통해 "16년 간 지연됐던 임성지구 개발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평가하고, 임성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이 목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임을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임성지구의 입지적 중요성을 설명하며, "임성지구는 교통, 행정, 지리적 측면에서 목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지역"이라고 밝혔다. ▲임성역과의 인접성 ▲광역철도와의 연계 ▲무안국제공항 및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을 언급하며, 이 지역이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과 전라남도청과의 인접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균형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임성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LH, 전라남도, 목포시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전담 지원팀의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며 ▲지장물 보상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4년 전라남도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지난 18일, 스카이웨딩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와 기관을 표창하고 22개 시·군에서 헌신한 청소년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강문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별 도의원들이 참석하여 22개 시군 청소년지도자 300여명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 지도자 및 우수 기관 표창 지도자들의 현장사례 발표, 활동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양미란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도하는 청소년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