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자연형 하천인 굴포천 및 갈산천, 청천천 내 교량 5개소에 수위계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천 수위계는 기존 부평구청역, 굴포 4교, 삼산4교 등 3곳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최근 집중호우 및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가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약 1천600만 원의 사업비로 삼산교 외 4곳에 수위계를 신규 설치하여, 주민들이 육안으로 하천 수위를 쉽게 확인하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천 수위계 설치로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부평구의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다중이용시설 10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인회수기 운영을 통해 고품질 재생원료가 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 장소는 주민접근성 및 지역안배를 고려해 ▲부평구청 ▲부평6동·산곡4동·청천2동·십정2동·일신동 행정복지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백운역 교통광장(북광장 공영주차장 옆) ▲중부동공원(중부동경로당 옆) 등으로 정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로봇으로, 라벨이 제거된 생수·음료 투명페트병만 크기와 관계 없이 투입 가능하다. 이용자는 자판기 터치스크린에 휴대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투입된 투명페트병은 자동으로 분류·압착과정을 거쳐 수거된다. 투명페트병은 1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운영업체(수퍼빈(주)) 누리집이나 휴대전화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강화대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강화대교 도로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과 비닐 등의 각종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이광수 강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쾌적한 강화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주우종 강화읍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의회 배충원 의원이 지난 27일 강화군의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배 의원은 제9대 의원으로 전반기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농어업인 및 자영업자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배 의원은 “안주하지 않고 발로 뛰며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한여농강화군연합회는 28일 회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는 강화군의 지원으로 매년 꾸준히 추진해 온 행사로,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담근 열무김치 100박스를 불경기와 고물가로 힘든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근희 한여농강화군연합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애쓴 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시원한 열무김치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센터는 교육 우수 콘텐츠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어린이 급식 식단 단어집’ 개발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한국의 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에게 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로 번역된 식단 단어집을 제공함으로써, 식품 알레르기 예방 등 영양 관리에 일조하고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또 운영 우수분야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소규모센터 등을 대상으로 사업운영계획 및 결과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수경 센터장은 “부평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청렴방송 DJ로 나서 청렴을 주제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부평구는 동료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 ‘청렴인사이드’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진행을 맡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청렴인사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차준택 구청장은 방송에서 “여러분의 차디”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방송 시작을 알렸다. ‘거거익선’이라는 신조어를 언급하면서 “크면 클수록 좋은 것 중 가장 좋은 것은 모든 걸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마음”이라며, “청렴은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타인을 포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므로 동료를 생각하는 큰마음을 가지고 직장이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청렴인사이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구청 내 방송망을 통해 방송된다. 방송은 차준택 구청장이 직접 청렴윤리, 갑질금지,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주제의 청렴메시지와 함께 직원을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간결하고 의미있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하반기 강화군농업아카데미'가 오는 7월에 개강함을 알렸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양봉(기초) ▲농산물 가공 ▲치유농업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특히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농업, 축산에 쓰이는 미생물 활용 기술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 습득을 도모하고, 농업 현장 방문 컨설팅 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반기 농업아카데미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농업 기술을 향상하고, 강화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관내 대표 하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오는 1일부터 정식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갯벌·낙조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지난해에는 개장 기간 총 29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바 있다. 동막해변은 600m의 백사장이 울창한 소나무 방풍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원한 그늘에서 서해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기에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갯벌 규모는 1천8백만 평으로, 물이 빠지면 직선 4km까지 갯벌로 변해 밀물일 때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일 때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동막해변 인근 분오리돈대는 넓은 갯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민머루해변은 아름다운 낙조의 섬 석모도에 위치한 400m 백사장의 해변으로, 자유로운 야영과 조용한 쉼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물이 빠지면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누릴 수 있고 낙조가 아름다워 작년 개장 기간에는 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8일 아인병원(이사장 오익환)과 센터 참여자의 건강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아인병원은 의료 혜택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권용주 센터장은 “건강에 취약한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협약으로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상호 협력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빠르니세탁, 한아름두부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27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과 경계선 지능 청소년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에는 남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분노 감정의 이해와 건강하게 해소하는 법 및 공동체 속에서의 경계 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 집단상담 활동을 참여한 청소년 중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의 경계에 대해서 알게 됐고, 친구들과 지낼 때 경계를 잘 지키며 배려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 종식 후 여권 발급 대폭 증가로 장시간 대기가 어려운 ‘임산부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용 여권 접수 창구’를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전용 여권 접수 창구’는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시간 없이 여권 접수를 바로 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와 중증장애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임산부와 중증장애인 누구나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의 시책들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연 2회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더불어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의 실무진도 참석해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유관기관 간 효과적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홍숙 치매관리과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치매관리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 진행 후 협의체 위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가 지난 21일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 모임을 추진했다. 이번 스터디 모임은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21일 첫 모임에서는 계양구 사례관리 업무 종사자 중 앞서 사전 신청을 받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향후에는 사례관리 경력별로 구성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오는 10월까지 2차 에서 4차의 모임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룹별 자유토론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고난도 사례 발표 및 슈퍼비전 ▲정신질환 이해하기 교육 ▲베이킹 힐링 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나 분과장은 “이번 스터디 모임은 사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자원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처광역시 계양구가 화재 등 긴급상황을 대비해 ‘계양형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역 복지시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장애인복지시설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별 현장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제 필요로 하는 정보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시설 도면(배치도, 층별 평면도)과 현장 사진을 활용해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별(피난, 소방, 전기, 수도, 가스, 난방, 공조) 신속 대응 방법과 일상관리 요령을 담았으며, 21개소 각 시설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매뉴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일관된 양식을 벗어나 위기관리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복지시설별 시설 담당자 부재나 긴급상황 시에도 실효성 있는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지역 복지단체와 협력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체계적, 실효적인 시책 강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